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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7월 2일 수 오늘의 뉴스 경제 부동산 헤드라인 간추린 뉴스 모음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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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6월 수출 '역대 1위' 반도체·바이오·자동차 견인.. 미중 '정체'...반도체·바이오 헬스 '역대급' 실적.. 자동차·선박도 선방...EU·아세안·CIS 중심으로 수출 확대.. 미·중은 정체...에너지 수입 줄고 비에너지 수입 늘어.. 상반기 흑자 확대

☞소상공인 전기·가스·수도요금 지원 법적 근거 마련...중기부 시행령 개정안 22일부터 시행...크레딧 50만원 한도 신청 14일 접수

☞배달 음식이 불붙였다…5월 온라인쇼핑 ‘역대급’ 폭발...온라인 거래액 22.4조...전년보다 증가...음식 소비 14%↑, 배달 플랫폼 성장 견인...물가 상승 아닌 이용 증가 해석 우세...농축수산·식료품 부문도 두 자릿수 성장

☞지역화폐 사용하니 생존율 18%P↑…음식점·마트서 사용...BC카드, 지역화폐 매출 데이터 분석...23년 대비 24년 지역화폐 매출 9% 증가...매출 비중 음식점·마트·병원 순

☞기업 1곳 규제 풀면 고용 14명·매출 19억↑...대한상의, 규제 샌드박스 성과 분석...5년간 518개 기업 특례 승인 받아...신규 고용 6900명, 매출 9800억↑

《금 융》

☞한은 "금리인하 신중해야…8~9월 가계대출 급증 가능성"...토허제·DSR 적용 확대 등 추가 규제안 국정위에 보고

☞코스피, 3130선 넘어 ‘연고점’…美증시에 상법개정 기대감...전일 대비 1.44% 오른 3115.99에 거래...한때 3133.52로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美 무역협상 낙관론에 증시 훈풍 영향...상법 개정안 급물살에 지주사 종목 상승

☞예금보호한도 24년만에 바뀐다…5천만→1억원 '두배' 상향...하반기 달라지는 것들…7월부터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30% 소득공제...민간앱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국가장학금 최대 40만원 인상

☞'300억달러' 선 무너져… 중동 안보 위협으로 비트코인 시장 위축...6월 일평균 284억달러로 올해 최저

☞무역협상 타결 낙관론 확산…뉴욕증시 주요지수 또 '최고치'...S&P500, 나스닥…전 거래일 이어 또다시 경신...시장에서는 주요 무역국과의 협상에 '낙관론'...전날 캐나다 '디지털세' 부과 방침 철회도 한몫...美재무 "마지막 주에 다가가면 협상 부산해져"...백악관 "감세법안 통과직후 상호관세율 결정"

美 연준 파월 "관세 없었다면 지금쯤 금리인하"

 

파월 "관세 없었다면 지금쯤 美 금리 인하했을 것"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전적으로 경제 지표에 달려

n.news.naver.com

혼조세 보인 美증시...트럼프-머스크 갈등에 테슬라 또 급락

 

혼조세 보인 美증시...트럼프-머스크 갈등에 테슬라 또 급락[월가월부]

연일 전고점을 넘어서며 질주하던 미국 증시가 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관세협상 공방과 감세법안 상원 통

n.news.naver.com

한은 "3분기 말까지 가계대출 급증세 지속…금리인하에 신중"

 

한은 "3분기 말까지 가계대출 급증세 지속…금리인하에 신중"

한국은행이 올해 3분기 말까지 가계대출 급증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유상대 부총재 등 집행 간부들은 지난달 27

n.news.naver.com

“한국, 중국 의존도 너무 심해”…산업 경쟁력에 고용까지 위협받는다

 

“한국, 중국 의존도 너무 심해”…산업 경쟁력에 고용까지 위협받는다

KDI 보고서 통해 경고 12년새 對中 수입 6.6%P↑ 한국의 대중국 수입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제조업 공급망이 취약해지고 산업 경쟁력과 고용까지 위협받는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대미

n.news.naver.com

대출 급증 농협銀 “타 은행으로 대출 옮기면 중도수수료 면제”

 

[단독] 대출 급증 농협銀 “타 은행으로 대출 옮기면 중도수수료 면제”

6월 30일~7월 31일까지 시행 성실 상환자·취약차주 중도수수료 X NH농협은행이 이달 말까지 다른 은행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갈아탈 때 생기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급격히

n.news.naver.com

“갭투자 막는다며 실거주자 살길까지”...세입자 돌려줄 전세보증금 묶인다는데

 

[단독] “갭투자 막는다며 실거주자 살길까지”...세입자 돌려줄 전세보증금 묶인다는데

임차인 승계 매매 후 실거주 목적이라도 전세금 반환용 주담대 한도 1억원 제한 실거주용 매수자·세입자에게도 악영향 정부가 수도권·규제지역 내에서 기존 전세 세입자를 끼고 매매를 진행하

n.news.naver.com

美관세에도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자동차 2.3% 증가 '선방'

 

美관세에도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자동차 2.3% 증가 '선방'

‘도널드 트럼프 관세’ 여파에도 지난달 수출액이 작년 6월보다 4.3% 늘어난 598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을

n.news.naver.com

[뉴욕증시] 숨 고르기에 사흘 만에 사상 최고 행진 종식…엔비디아도 7일 만에 하락

 

[뉴욕증시] 숨 고르기에 사흘 만에 사상 최고 행진 종식…엔비디아도 7일 만에 하락

뉴욕 증시의 사상 최고 행진이 7월 첫날이자, 하반기를 시작하는 날인 1일(현지시간) 멈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일 자정이 마감 시한인 상호관세 유예는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

n.news.naver.com

'영끌' 틀어막기…금융위 "'연소득 내' 신용대출에 카드론 포함"

 

'영끌' 틀어막기…금융위 "'연소득 내' 신용대출에 카드론 포함"

여신금융협회·카드사에 유권해석 내려…소액 현금서비스는 제외 업계선 "평균 대출 수백만원인데 과도"…급전창구 막힌다는 우려도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에 따라 전 금융권에서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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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고용승계' 거절한 MG손보 노조…"한달에 100억씩 날린다"

 

'38% 고용승계' 거절한 MG손보 노조…"한달에 100억씩 날린다"

MG손해보험 노동조합이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가 제안한 '가교보험사 전환 시 고용승계율 38%'를 거절했다. MG손보의 재매각 시도 가능성이 열렸지만, 협상이 길어질수록 MG손보에 투입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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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 동 산》

☞대출규제에 '한강벨트' 곳곳 계약 취소사례…약정금 2억도 포기...부동산 시장 냉각…매수 문의도 뚝 끊겨...실수요자 맞춤형 공급대책 뒤따를 듯…이르면 이달 중 발표

☞"1.8억 내린 곳도 있어요"…대출 규제에 호가 조정 본격화...잠실주공5단지 등 1억 이상 호가↓…실거래가 더 낮아져..."현금 부족 시 핵심지 진입 어려워…중산층 선호지 타격 클 듯"

☞“경매는 토허제도 피했는데”…‘돈 빌리면 실거주’ 규제에 경매시장도 혼란...업계 “빌라 등 투자수요 위축 불가피”...“경매는 최권회수가 목적…예외 인정해야”

☞'주담대 6억 규제'로도 집값 못 잡으면…한은이 내놓은 대책은...주담대 한도 6억 제한 이어 스트레스DSR 3단계 시행...고강도 대출규제에 매수문의 '뚝'…풍선효과 우려도...한은, 국정위에 규제지역 확대 방안 보고

☞주담대 규제 불똥 전세로 튀어…"가을 이사철 전세난 우려"...서울 전세 5개월째 오름세…매물은 11.2% 감소...갭투자 제한에 전세 매물↓…임대차 수요 이동

대출규제 사각지대 노린 외국인 부동산 매수 급증…규제 강화 추진

 

대출규제 사각지대 노린 외국인 부동산 매수 급증…규제 강화 추진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규제를 내놓자 외국인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한국인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수도권에서 외국인의 부동산 쇼핑 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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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혼 버팀목대출 기준 상향도 취소…"왜 서민 대출 줄이나" 부글

 

[단독] 신혼 버팀목대출 기준 상향도 취소…"왜 서민 대출 줄이나" 부글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소득 기준을 1억 원까지 올려 전셋집 구하기 쉽게 하겠다던 정부 계획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도권 집값을 잡느라 서민 정책대출까지 조인다는 비판, 강남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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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연속 내렸지만…건설공사비 불확실성에 업계 부담 여전

 

두 달 연속 내렸지만…건설공사비 불확실성에 업계 부담 여전

올해 5월 건설공사비 지수가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석유 제품 가격의 인하가 하락세 주요 원인이었는데 지난달 중동 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불확실성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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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묶어 돈줄 막혔는데 다른 규제 또?…"집 사기 두려워" 시장 '냉기'

 

대출 묶어 돈줄 막혔는데 다른 규제 또?…"집 사기 두려워" 시장 '냉기'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와 함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매수 심리가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정부가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제(토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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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성동도? 더 센 규제 온다…'아님 말고' 소문에 요동치는 시장

 

"마포·성동도? 더 센 규제 온다"…'아님 말고' 소문에 요동치는 시장

정부의 6·27 대출 규제가 시행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시장에선 벌써부터 추가 규제를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르면 이달 중 규제지역 추가 지정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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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 3분기 전국에서 1만3000호 입주자 모집

 

LH, 올 3분기 전국에서 1만3000호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3분기(7~9월) 전국 분양주택 7735호, 임대주택 5600호 등 총 1만3000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 공급이 줄어들며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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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노동계 1만1천260원·경영계 1만110원…최저임금 4차 수정안
2. 9월부터 예금보호 5천만→1억원… 양육비 先지급제
3. '역대급 6월 더위'에 온열질환자 급증…작년보다 19% 많아
4. 찜통더위에 전국 곳곳 '역대 가장 더운 6월 하루' 신기록 속출
5. 숨 막히는 더위 견디려면…"아이스커피·맥주 대신 물드세요"

6. 기후변화에 뉴노멀된 폭염…"유럽서 나흘새 4천500명 죽을 수도“
7. 여야 추경 공방…"돈 안벌고 빚잔치"·"굶는데 한가한 빚타령“
8. 충남 청양 동급생 집단폭행 가담 고교생 9명 무더기 송치
9. 中대사관, 자국 유학생에 "민감 장소 촬영말라…드론 사용 신중“
10.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수사 검사, 재심 공판 출석 의사

11. 84㎡ 청약하려면 9억 필요…하반기 서울 22개 단지 직격탄
12. 상법 처리 임박에 재계 긴장…"'3%룰' 빼봤자 경영 위협 여전“
13. 창녕 우포 따오기 자연 번식 첫 성공…한반도 멸종 46년 만
14. 달러 반등에 네고 부족…환율 5.9원 오른 1,355.9원 마감
15.북한 방사성 폐수 의혹…강화도 현장 조사 결과 "정상“

16. 행안위, '13조 소비쿠폰' 추경안 처리…국비 100%로 발행
17. 대만달러 장중 2% 급등…5월 이후 최대 상승폭
18. 후견인도 체크카드 발급·ATM 사용 가능…외국인 보험 편의 개선
19. 日, 난카이대지진 대비 '속도'…"사망자 80%·건물피해 50%↓“
20. 한강버스 첫 시민체험…"관광용은 100점, 출퇴근용은 글쎄“

21. 하나은행, 만 40세도 희망퇴직…최대 28개월치 평균임금 지급
22. 검찰, 호송 중 피의자 강제 추행한 전 경찰관에 징역 7년 구형
23. 익산시, 하반기 전기차 49대만 보조금 지원…구매 예정자들 불만
24. 경찰, 60대 택시기사 살해 후 차 몰고 달아난 20대 구속송치
25. 옛 전남도청 5·18 전시체험공간 명칭 설문조사

26. "해수부 임시청사 잡아라"…부산 지자체 유치 경쟁
27. 김해서 만취운전 후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추격 끝 검거
28. '2천억 SRF 중재 중단' 광주시 요청에 포스코이앤씨 측 "거부“
29. '코인 거래 미끼' 7천만원 강취 2인조, 엿새 만에 모두 검거
30. 토허제보다 센 대출 규제…"돈 빌리면 전입?" 경매시장도 타격

31. '시청역 참사' 1주기 날에…상암동서 차량 인도 돌진, 1명 사망
32. 영국 빅토리아시대 도입된 '왕실 전용열차' 역사속으로
33. 부천 상가건물 옥상서 50대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34. 교총 '내가 사랑하는 초등학생' 제작중단 촉구…"교육 흔들어“
35. 맨몸으로 서행 차량 막아 의식 잃은 70대 운전자 구조

36. 창문 밖으로 아령 3개 집어던져 차량 파손…벌금형 집행유예
37. '나는솔로' 출연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
38. '지도 한 장 들고 야산서 비박' 전국 떠돌이 절도범 검거
39. 네자녀 계좌로 중고 거래 사기 일삼은 30대 여성 송치

 

분야별뉴스

《기 업》

☞'K뷰티=가성비' 공식 깬다… 아모레 '실적 부스터' 코스알엑스의 도전...B2B 축소·상시 할인 통제·단가 인상 등 체질 개선...하반기 RX 라인 육성·신제품 출시로 반등 기대

☞"美 부품 40%"…현대차·기아, 美 관세 충격 어쩌나?...美 점유율 11%로 상반기 선전...부품 현지 조달율은 40% 수준...트럼프, 관세 유예 종료 시사...연 7조원 관세 부담 가능성 커...현지화 없인 북미 공략도 위기

☞한화오션,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세계 최고 쇄빙선 기술력으로 극지 연구용 ‘차세대 쇄빙연구선’ 제시...“글로벌 톱티어 조선소로서 쇄빙선 건조 역량 입증하는 계기 될 것”

☞인도 이어 인도네시아…구광모號 '글로벌 사우스' 전략 가속화...2월 인도 이어 6월 인도네시아 방문 … '글로벌 사우스' 출장 올해만 두 번째...인도네시아서 가전 생산·유통 밸류체인 점검 "5년 뒤 생존전략까지 마련하라"

☞태광산업, 생존 위기 속 사업구조 전면 재편…1.5조 신사업 투자...석유화학 부진 속 화장품·에너지·부동산개발로 사업구조 재편...정관 변경·교환사채 발행 등 총력전…“존립 위한 필수 조치”

《사 회》

☞판·검사 변호사 등록료 대폭 오른다…대법관·검찰총장 10배 인상...대한변협, 변호사 등록 규칙 개정안 가결...기존 50~200만원→개정 100~2000만원..."전관 출신과 신입 변호사 형평성 제고"..."등록 효력 동일한데 비용 달라 역차별"

☞지난해 HIV 신규 감염 975명···20~30대 67% 차지...2023년 대비 신규 감염 3% 감소...감염 경로 응답자 99.8% 성 접촉

☞ ‘문과 침공’ 개선책이 외려 역효과…‘과탐’ 수험생은 불안하다...이과생들, 대입서 문과 침공으로 형평성 논란...개선책으로 선택과목 제한 없자 ‘사탐런’ 심화...6월 모의평가 사탐 2과목 선택 57.4% 최고치

☞고교 학부모들 단단히 화났다…고교학점제 당장 중단하라...전국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답변...학부모 90% “고교학점제 불만족”...학생 인식조사도 부정적인 답변 나와...학부모 대다수는 “고교학점제 취지 못 살려”

☞새정부 인사 앞둔 검찰…심우정 총장 퇴진…고위간부 줄사직...이진동 대검차장·신응석·양석조·변필건 등 고검장·검사장 사의...검찰 개혁 앞두고 고위간부 이탈 본격화…주류교체·인적쇄신 시작

《국 제》

☞"트럼프, 협상시한 임박해 목표 축소…英처럼 단계적 합의 모색"...FT 보도…영국과 자동차 등 핵심 분야만 합의하고 나머지 추후 협상...동시에 의약품·반도체·핵심광물 등 관세 부과 가능성도 열어놔

☞“트럼프 관세, 1주일 남았다”…일본 ‘벼랑끝’·EU ‘수장급파’·인도 ‘합의임박’...트럼프, SNS에 “日, 쌀 부족 겪는데도 미국쌀 수입 안 해” 비판...상호관세 유예시한 앞두고 쌀개방요구·관세율 일방통보 가능성...백악관 “인도와의 협정 최종화…곧 소식 들을 것”...EU 무역수장, 관세 최종 협상 위해 워싱턴행...한국엔 美제약업계가 “협상 지렛대로 韓약값정책 개선” 촉구

☞러시아, 우크라이나 영토서 ‘파죽지세’…“루한스크주 완전 점령”...러시아, 루한스크공화국 수반 임명...파세치니크 “100% 러시아군 통제”...크림반도 강제 병합 후 점령지 확대...서방 휴전 압박에도 러 공세 지속

☞시진핑 실각설, 美 고위 인사 발언으로 공식화… 권력 교체설 부상...플린 “중국 권력 교체 진행 중” 주장...장유샤 중심 3인 체제 가능성 제기...중화권 언론도 실각설 집중 보도

☞유럽, 역대급 폭염에 신음…아프리카 ‘열돔’ 여파...역대 6월 최고기온, 초열대야…알프스 만년설도 ‘위기’...초여름인데 역대급 폭염에 신음…아프리카 ‘열돔’ 여파

 

간추린 뉴스

■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이번엔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으로, 대선 전후로 연기된 공판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이로써 이 대통령의 주요 형사 재판은 대부분 임기 이후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 이재명 정부가 임명한 이진수 신임 법무차관이 국회에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에 공감한다고 밝혔고, 현직 대통령 재판 중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놨습니다.

■ 상법 개정안이 이번 주 국회 통과가 유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으로 추진된 법안으로, 여야의 시각 차는 여전하지만 합의 처리를 위한 협상이 막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여야가 극명히 대립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용산 앞에서 지명 철회를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대선 불복이라 규정하며 3일 단독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차 소환에 불응하자 특검팀은 오는 5일 재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도 출석 의사를 밝혔지만, 시간 조율을 두고 양측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임성근 전 사단장을 둘러싼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해 채 상병 특검이 먼저 수사에 착수합니다. 이명현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 소환을 시작으로 관련 수사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 그는 “정해진 결론을 밀어붙이면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며 새 정부의 검찰개혁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고위 간부들의 잇단 사의 속에 첫 검찰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 외교부가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주재 대사들에게 귀국을 지시했습니다. 정권 교체 시 인사교체는 관례지만, 외교장관 취임 전 대사 일괄 소환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9일 만료되는 상호 관세 유예에 대해 연장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가 없었으면 금리를 더 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견제에 나섰습니다.

■ 코스피가 장중 3,130선을 돌파하며 52주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상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태도 변화와 지주사 가치 부각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 어제부터 시행된 DSR 3단계 스트레스 규제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더 강화됐습니다.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가계의 주택 구입 여력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부동산에 집중된 투자 수요를 완화하겠다며 주식시장 활성화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주거 안정성을 위해 투기적 흐름을 잡겠다는 의지입니다.

■ 정부가 지난해 대폭 삭감한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는 복원했다고 밝혔지만, 실상은 기초과학 분야는 그대로 두고 일부 특정 분야 예산만 늘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학계는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국내 최초의 공기업인 대한석탄공사가 설립 75년 만에 공식 폐업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운영되던 광업소들도 폐쇄되면서 우리나라 석탄산업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피서지로 향하는 인파가 늘고 있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아 더위에 잠 못 이루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오늘도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체감온도는 35도를 넘을 수 있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인터넷 떠도는 ‘장마’ 정보는 모두 비공식... 가짜 → 기상청과 학계에서는 ‘장마’라는 용어를 2009년부터 더 이상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장마전선이 형성됐을 때 장마전선에 따른 강수 예보를 수시로 하고 있다. 기상청과 한국기상학회는 장마 대신 ‘한국형 우기’로 표현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헤럴드경제)

2. 세계지도 거꾸로 뒤집어 보니 한반도가 세계 중심... → 주한미군, 거꾸로 뒤집은 세계지도 보급 왜?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역할을 대중(對中) 억제로 조정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는 해석 나와.(문화)

3. 그동안 서구 각국은 노동력 문제를 이민으로 해결해 왔다 → 그 결과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현재 영국 인구의 16%, 스웨덴의 20%, 독일의 19%, 미국의 14.3%가 해외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대규모 이민의 부작용으로 그 황금기도 끝나고 있다.(아시아경제, 에이드리언 울드리지 블룸버그 오피니언 칼럼니스트) *부모가 해외에서 태어난 인구를 포함하면 해외 유입이 절반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도...

4. 운전 돌발 상황 반응 속도, 고령 운전자가 2배 늦다 → 불법 주차로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어린이 보행자가 튀어나오는 돌발 상황에서 차량을 멈추는 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2.28초)는 비고령자(1.20초)보다 1.08초나 늦었다. 한국소비자원 ‘고령 운전자 안전 실태 조사’.(문화)

5. ‘다수결이 정말 옳은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 최종판 '오징어게임3'를 마무리한 황동혁 감독 인터뷰. "히틀러도 선거로 집권했다. 지금은 AI(인공지능), 가짜 뉴스, 포퓰리즘이 판치는 세상이다. 다수가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지 회의가 들었다“...(아시아경제)

6. 한국 것은 다 좋아 보여서... → 외국인 관광객, 한국 건강식품에 이어 ‘약국 약’ 쇼핑도 늘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의 한국 의료 소비는 37만 9,397건이었고, 약국(60.93%) 비중이 가장 컸다. 피부과(20.54%)보다도 약 3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국민)

7. ‘냉면’ → 냉면처럼 차가운 면 요리는 세계적으로 좀처럼 보기 힘들다. 우리와 가까운 일본에는 자루소바, 나가시 소멘, 중국엔 량피, 량차이 같은 시원한 면 요리가 있지만 냉면처럼 차갑지는 않다. 동남아시아의 차가운 요리도 실온에 가까운 온도다. 서양에도 간식은 몰라도 식사로 차가운 면을 먹는 문화는 극히 드물다.(문화)

8. 중소기업 기준 상향 조정 → 물가 상승 등으로 단순 매출액 증가... 기준을 현실화. 업종별로 다름. ▷1,800억 이하 업종=1차 제조 등 ▷1,500억 업종=의류 등 ▷1,000억 업종=식품, 섬유, 건설 등 ▷800억=음료, 의료기기... 그 외 600억~30억까지 다양.(헤럴드경제 외)

9. 대통령 내고... 초등학교 문 닫는다 → 이재명 대통령이 졸업한 안동 삼계초등학교(현 월곡초교 삼계분교장) 9월 폐교 예정. 현재 전교생이 1명뿐이고 입학 예정자는 전무. 이 대통령 재학 당시에는 6학년만 70명... 인구 줄면서 1999년 월곡초교 삼계분교로 변경.(중앙)

10. 투타 겸업 ‘오타니’에 이어 이번엔 좌타자에겐 왼손, 우타자에겐 오른손으로 던지는 MLB ‘양손 투수’ → 메이저리그(MLB) 퓨처스 올스타에 뽑힌 ‘유랑엘로 세인티어’(22·시애틀 매리너스)... 양손 모두 시속 152.9㎞를 던질 수 있는 진정한 ‘스위치 투수’. 현재 14경기 등판 4승 4패.(문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상반기 정기신용평가에서 LG화학, SK어드밴스드, SK지오센트릭,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의 신용등급 또는 전망을 일제히 하향 조정했습니다. 석유화학업종은 중국산에 이어 중동산 저가 물량까지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어 업황 회복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 국내 최대 헤어 미용 브랜드인 준오헤어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에 매각이 추진됩니다. 세계적인 K뷰티 열풍을 타고 8000억원이 넘는 몸값을 인정받았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에서 “주택이 투자나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왔다”며 “최근 주식시장과 금융시장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아가는 흐름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 심우정 검찰총장이 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해 9월 총장으로 취임한지 9개월 만입니다. 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등 검찰 고위 간부들도 잇달아 사의를 밝혔습니다.

5. 구글이 6월 30일(현지시간) 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코먼웰스퓨전시스템(CFS)과 200MW 규모 전력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5만~6만가구에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의 전력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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