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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6월 30일 월 오늘의 경제 부동산 헤드라인 간추린 뉴스 모음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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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월소득 637만원 넘으면 국민연금 보험료 1만8000원 더 낸다...국민연금 보험료 7월부터 인상...기준소득월액 상한·하한액 조정...월소득 40만원 미만은 900원↑...대다수 가입자 보험료 변동 없어

☞고물가에 '가성비 갑’ 400~500원 라면 인기몰이...마트·편의점 PB라면 판매 급증...이마트선 지난달 59만여 개 팔려

☞북극항로 최대 화주 중국 "한국 해운 업계와 협력 용의"...“한국 북극항로 민간단체 구성 때 중국 단체와 협력 주선 나설 것"...중화해외연의회 측 입장 밝혀...운항 노하우·물동량 확보 기회

☞관료 중심에 학자·기업인까지…李 정부 경제팀, 확장재정·성장에 방점...첫 경제사령탑에 구윤철…김용범과 기재부 1·2차관 호흡...'적극재정' 강조 경제라인…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공통점

☞빚 갚기 어려운 취약계층·자영업자 원금 감면 더 늘린다...신복위 맞춤형 채무조정 발표...선제적 채무조정 특례 상시화...90일 이상 연체 등 상환능력 열악...취약계층 최대 50%까지 감면 확대

 

 

《금 융》

☞단기 급등 코스피 ‘과열 경보’…투자경고·주의종목 지정 속출...상반기 상승률 27.4% 작년 5배...전문가 “미국발 변수 급등락 주의”

☞무너지는 서민금융…대부업 이용자 28% 급감...금감원,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대출잔액 1년 새 1800억 감소...최고금리 인하에 정책상품 공급...“서민 불법사금융으로 밀려나”

☞최대 6억원 대출, 마지노선은 연봉 1억500만원...수도권 연봉별 시뮬레이션 결과...1억500만원 넘어도 6억원 제한...銀, 바뀐 대출 규제 시스템 적용...비대면 주담대·신용대출 일시중단

☞'AI반도체' 상위권 휩쓸어… 방산 ETF는 중동전 진정에 주춤...HBM 수요 재확인… 매수 몰려...코스피 랠리에 증권ETF도 눈길...유가 내려 원유선물 관련은 부진

☞속도내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 한은, 통화정책 영향력 약화 우려...원화 스테이블코인 5대 쟁점...통화주권 강조하는 찬성론자..."국부유출 막기 위해서도 필요"...달러 기반으로 발행된게 99%...원화 통화는 외면받을 가능성...코인런·국제무역통계 혼란 등...스테이블코인에 우려 시각도

국내 플랫폼 산업 143조…AI 도입에 25% 성장

 

국내 플랫폼 산업 143조…AI 도입에 25% 성장

국내 디지털 플랫폼 산업 규모가 14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며 시장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과학기술정통신부는 지난해 부가통

n.news.naver.com

“억만금도 안 아까워”…인공지능에 눈돌아간 메타, 오픈AI 핵심인력 쓸어간다

 

“억만금도 안 아까워”…인공지능에 눈돌아간 메타, 오픈AI 핵심인력 쓸어간다

사흘새 8명 영입 발표 “1억弗 규모 보상 제시” 메타가 오픈AI의 연구 인력을 잇달아 영입하며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

n.news.naver.com

트럼프 "한국 자동차에 낮은 관세 적용될 일 없어"

 

트럼프 "한국 자동차에 낮은 관세 적용될 일 없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국가에 관세 서한을 보내겠다며 한국 자동차에 낮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자동차 업계는 관세에 따른 가격 인상을 앞두고 미

n.news.naver.com

이재명 정부 '210조 공약' 선별작업 착수, 옥석 가린다

 

이재명 정부 '210조 공약' 선별작업 착수, 옥석 가린다

이재명 정부가 국정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한 선별 작업에 돌입했다. 30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와 조세·재정 제도개혁 태스크포스(TF)는 공약별 예

n.news.naver.com

주담대 틀어막았는데 악성 미분양 '최다'…주택시장 고차방정식

 

주담대 틀어막았는데 악성 미분양 '최다'…주택시장 고차방정식

공사를 마치고도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된 ‘악성 미분양’ 주택이 전국 2만7013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연이은 미분양 대책에도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계속 증가해 12년 만의

n.news.naver.com

하루 호가 5000만원 뛰던 집, 문의 끊겨…돌변한 시장

 

"하루 호가 5000만원 뛰던 집, 문의 끊겨"…돌변한 시장 [돈앤톡]

"규제 직전에는 호가가 하루에 5000만원씩 뛰기도 했는데 초고강도 대출 규제가 나오고 문의가 갑자기 뚝 끊겼어요."(서울 마포구에 있는 A 공인 중개 대표) 정부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최대 6

n.news.naver.com

상의 “3분기 제조업 경기 ‘81’…16분기 연속 기준치 밑돌아”

 

상의 “3분기 제조업 경기 ‘81’…16분기 연속 기준치 밑돌아”

국내 제조업체들의 올해 3분기 체감경기 전망이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 다만 통상 불확실성과 중동 리스크, 내수 부진이 발목을 잡으며 여전히 기준치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n.news.naver.com

코스피·코스닥 급등…단기과열·주가과속 종목 넘쳐난다

 

코스피·코스닥 급등…단기과열·주가과속 종목 넘쳐난다

코스피가 최근 한 달 동안 20% 가까이 급등하면서 주식시장 곳곳에서 '단기 과열'을 경고하는 신호음이 쏟아지고 있다. 단기과열종목 지정이 한 분기 만에 3배 늘었고, 증권사가 제시한 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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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스테이블코인 '로드맵'도 없는데…너도나도 '상표권'만 챙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로드맵'도 없는데…너도나도 '상표권'만 챙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새 시장을 둘러싸고 핀테크, 은행, 중앙은행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만 나왔다 하면 코인·주가가 들썩이지만, 사업 계획은 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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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대형원전·SMR 부지 선정 연기되나…與 "졸속 추진 안돼"

 

신규 대형원전·SMR 부지 선정 연기되나…與 "졸속 추진 안돼"

한수원, 하반기 지자체 공모→전문가 평가 거쳐 연말 부지 선정 결과 발표 與 "전문가 평가 후 주민 동의 구해야…한수원, 연말 목표로 밀어붙이기" 비판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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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동산》

☞강남 언저리라도 가려고 빚투 열풍…"이제는 못 옮긴다"...강남은 빚으로 못 사, 올해 대출 증가율 1%대로 뚝...강남3구 외 마포 등 중산층 실수요 높은 곳 영향..."2~3년간 오르는 곳만 올라", 상급지 욕구 못 막아...재건축·재개발 속도, 수도권 주택 공급 늘려야

☞신고가 찍던 한강벨트, 매수문의 뚝...영끌 갈아타기·갭투자 원천봉쇄에 발표날 '가계약→본계약' 전환 쇄도...규제 후엔 매수·매도 모두 관망세...소득·집값 무관 주담대 6억원 제한...사실상 12억 이상 집 매수 어려워져

☞매머드급 단지도 "전세 0건"… 이사대란 온다...1만2천가구 올림픽파크포레온...신축 열풍에 전세 매물 거의 없어...소유권이전 前 대출금지까지 겹쳐...공급 줄고 전셋값 급등 가능성도

☞"다음 차례는 지방?"…수도권 규제, 전국으로 번질까...6개월 내 기존 주택 못 팔면 입주도 막혀…신축 수분양자들 '패닉'...지방은 당장 규제 비껴갔지만…언제든 적용될 수 있다는 불안 확산

☞중위가격에 LTV 50% 적용…강남 3구·마용성이 타깃...대출규제 6억 어떻게 나왔나...고가 주택일수록 대출액 확 줄어...소득수준 관계없이 일괄적 제한...“서민 되레 피해” 우려 목소리도

‘6·27 규제’ 발표전 단지도 문제는 ‘잔금’… 전세 놓아 납부도 제동

 

‘6·27 규제’ 발표전 단지도 문제는 ‘잔금’… 전세 놓아 납부도 제동

28일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 경쟁률이 다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도금과 잔금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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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을 능력 있는데…” 3040 맞벌이들 대출 규제 ‘날벼락’

 

“갚을 능력 있는데…” 3040 맞벌이들 대출 규제 ‘날벼락’

상환 여력 상관없이 대출 6억 제한 서울 동작구의 이모(39)씨 부부는 지난 27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보고 이사 계획을 포기했다. 남편과 아내 다 대기업에 다니는 이 부부의 합산 소득은 월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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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대출 제한에 주택시장 '멈칫'…신혼부부·갈아타기 수요 '직격탄'

 

6억 대출 제한에 주택시장 '멈칫'…신혼부부·갈아타기 수요 '직격탄'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급격한 충격을 주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실거주 의무 강화, 정책대출 축소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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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대출 규제 안 받는 중국인과 형평성 문제…외국인이 투기해도 집값은 오른다”

 

주진우 “대출 규제 안 받는 중국인과 형평성 문제…외국인이 투기해도 집값은 오른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신상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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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HDC 컨소시엄, 미아9-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대건설·HDC 컨소시엄, 미아9-2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29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 5조5천억 원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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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6억 이유…월 300만원 원리금 낼 수 있는 상위 10% 겨냥

 

주담대 6억 이유…월 300만원 원리금 낼 수 있는 상위 10% 겨냥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전경. 독자제공 금융당국이 ‘주담대 최대 6억 원 제한’이란 초강력 규제를 들고 나온 가운데 ‘왜 6억 원’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집값이 급등하던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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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매수 문의 '뚝'…"서울 외곽으로 수요 몰릴 수도"

 

"집 포기" 3040 매수 문의 뚝 끊겼다…강남·성남은 이미 '거래절벽'

서울·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고가 아파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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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내달부터 오르는 국민연금 보험료…누가 얼마나 더 내나
2. 경주 37.5도 올 들어 최고기온…남부지방 중심 '가마솥더위’
3. 尹측, 30일 내란특검 소환조사 연기 요청…"7월 3일 이후로“
4. 아파트값 급등한 강남, 전세가율 39.4% '역대 최저'
5. 日규슈 해역서 1주일간 소규모 지진 525회…"대지진 징조 아냐“

6.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행안 윤호중…6개 부처 장관 인선
7. 올 에너지바우처 7월부터 사용 시작…여름 전기요금부터 지원
8. 양육비 선지급제…재산 징수 등 시스템 구축 '아직’
9.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 7조 육박…내달부턴 '고액 영끌' 확 줄 듯
10. "직장인이 꼽은 새정부 노동과제 1위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

11. 초강력 대출 규제…"서울 아파트 74%, 18개 구 대출 감소 타격“
12. 외국환업무취급기관 '김치본드' 투자 허용
13. 재취업 유리한 국가기술자격 종목은?…전기기사·승강기기능사
14. 배달앱 이용자 절반 이상 2개 이상 플랫폼 사용 '멀티호밍’
15. 작년말 대부업 연체율 1.0%p 하락…이용자 지속 감소

16. 제조기업 경기전망 16분기째 부정적…54% "매출 달성 어려울 듯“
17. 기동카 할인, 다자녀·저소득층으로 확대…달라지는 서울 정책
18. 김해 계곡서 물놀이하던 중학생 물에 빠져…병원 이송
19. 이스라엘, 하마스 10·7 기습테러 주동자 표적 공습 살해
20. 제주도 동부에 폭염경보…제주도 남부중산간 등 3곳 폭염주의보

21. 당분간 무더위 이어져…낮 최고기온 36도
22. 의붓딸 상습폭행·학대 계부 징역 1년6개월…친모도 가담
23. 한국인 30% 반려동물 기르지만…하루 6시간 동물 홀로 집에
24.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 7조 육박…내달부턴 '고액 영끌' 확 줄 듯
25. 경찰청 "경찰국 폐지에 동참"…'총경회의' 명예회복도 추진

26. "문·이과 구분 없는 2028 대입서도 수학·과탐이 주요 과목“
27. 배달 이중가격에 외식물가 뛴다…"치킨 2천∼3천원 올라“
28. 1588-9191을 아시나요…"'잘 잤니?' 한마디가 목숨을 구합니다“
29. 양육비 선지급제 7월 시행되는데…관련 시스템 구축 '하세월’
30. 슬기로운 재테크 생활의 기초는…"20대든 70대든 디지털 역량“

31. 미국인 기획사 대표의 조언…"K팝에서 'K' 떼면 인기 유지 못해“
32. 고령운전자 사고 역대 최다…'시청역' 1년, 지금은 안전할까
33. 텔레그램이 범죄 안전지대?…'그놈 정보' 95% 한국경찰에 제공
34. 반도체 2분기 실적 전망…삼성전자 '주춤' SK하이닉스 '최대’
35. 커지는 증시 과열 경고음…단기과열·주가과속 종목 '수두룩’

36. 소고기서 알래스카 가스까지 美 요구 구체화…관세협상 7월 고비
37. 노동부, 직무·근속 임금정보 제공 '임금분포제' 도입 추진
38. 고물가에 대형마트·편의점 400∼500원대 라면 '불티’
39. 콜마 애터미치약 의약외품 수출 1위…최다 수입은 암웨이 치약
40. SK텔레콤·LG유플러스 AI 통화 비서, 연내 유료화 불투명

41. "추경 미분양 매입단가 비현실적…분양가 인상 고려해야“
42. 작년 건보 의약품비 27조원…고령화에 약값 청구액도 계속 증가

 

 

분야별뉴스

《기 업》

☞"2030년 매출 7배로"...2개월 새 목표 확 올린 LS마린솔루션...김병옥 대표 "5년來 새 포설선 건조"...해저케이블 시공·유지보수 등 사업...한국·싱가포르 등서 프로젝트 수행...새정부 ‘에너지고속道’ 공약도 호재

☞삼성·한화 '빅딜 10년'…K방산, 영업익 400배 늘었다...한화시스템 매출 5배 급증...삼성, 반도체 투자재원 마련

☞대기업 끌고 인디·유통사 밀고…최대실적 앞세워 "유럽도 접수"...진격의 K뷰티···수출액 美 추월...아모레퍼시픽 올 매출 4.3조 전망...한국콜마 등 ODM도 두자릿수 성장...에이피알·실리콘투 첫 조단위 진입...가성비 무기로 유럽·중동서 '불티'...내달부터 美 추가 관세부담은 변수

☞점유율 족쇄 벗은 현대차, 중고차 사업 대폭 확대...매입연식 8년서 10년으로 연장...주행거리는 15만㎞로 적극 늘려...넥쏘 등 수소 차량도 추가 확보...전용 전기차 판매 100만대 넘어...인기 힘입어 중고 상품화 주력

☞‘불닭’으로 시총 10조 원…삼성전기·두산· 현대글로비스 맞먹는 삼양식품...삼양식품의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일부 증권사들은 목표 주가 상향


《사 회》

☞경찰청 차장에 유재성·국수본부장에 박성주… 이재명 정부 첫 경찰 고위 인사...청장 인사는 조지호 탄핵심판 후로 밀릴...유 치안감이 당분간 청장 직무대행할 듯

☞내란 특검, 30일 尹 재소환 통보… 尹 측 "7월 3일로 미뤄달라"...尹, 1차 출석 15시간 만에 귀가...실제 피의자 조사는 5시간 불과...경찰 신문자격 문제 삼아 교체...결국 오전 조서에는 날인 거부

☞“익충이어도 징그러워요… 앞이 안 보일 만큼 재앙 수준”...러브버그 ‘수도권 습격’… 곳곳 대규모 출몰에 민원 급증...“창문 못 열 지경” “차에 다닥다닥”...서울서만 9296건 접수… 2024년 2배...계양산 일원 뒤덮어 불편 호소도...바닥 사체 가득… “아스팔트인 줄”...혐오감 주지만 ‘익충’으로 분류돼...자치구마다 친환경 방제에 총력

☞수장 바꾼 전공의들… 의정대화 물꼬 트나...대전협 ‘온건파’ 지도부로 교체...총회서 한성존 비대위원장 추인...구성원 소통·정치권 협력 등 강조...“정부·국회와 전향적 대화 공감대”...해결 과제 산적… 갈등 우려 여전...일각 내부 교통정리 선행 지적 속...의료계 “양질의 교육환경 보장 우선”

☞“텔레그램 범죄, 이젠 다 걸린다”… 한국경찰에 95% 이상 정보 제공...2024년 8월 창업자 체포된 이후...가입자 정보·IP 기록 등 넘겨...디지털 범죄 검거 사례 증가

 

 

《국 제》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연장할 수도”…美 재무 “9월1일까지 협상 끝낼 것”...정부 관계자 “韓 상황 아직 엄중...美, 협상 난항 국가 페널티 줄 수도”...美, ‘품목 관세’ 車 부품 추가 검토

☞IAEA, 트럼프 발언 반박…“이란 몇달 내 우라늄 농축 가능”...“이란 핵 말살·수십년 후퇴했다”는 발언과 달라...IAEA 사무총장 “어디 있는지 몰라”...준무기급 우라늄 밀반출 가능성도

☞트럼프 北 언급, 김정은과 4번째 만남 시동거나...김정은과 브로맨스 "좋은 관계", 핵 협상 유도...러시아와 동맹 맺은 北 '묵묵부답'...북미 대화 직접 소통시, 한국 패싱 우려

☞日 규슈 해역 500회 넘는 지진…"대지진 징조 아냐"...'도카라 법칙'…대지진 공포 SNS서 확산하자..."소규모 지진이 대지진 유발한다 보기 어려워"

☞트럼프의 감세 등 국정의제 포괄법안, 상원 첫 관문 통과...토론 상정 위한 절차표결서 찬성 51표-반대 49표로 간신히 가결...민주, 940쪽 법안 낭독 요구…트럼프 제시 시한 전 처리 불투명...트럼프, '반대' 공화의원들 저격…"정치적 자살" 머스크엔 침묵

 

간추린 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부·행안부 등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엔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 행안부 장관엔 윤호중 의원이 지명됐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으로 낙점됐습니다.

■ 검찰개혁을 핵심 과제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가 정성호 의원과 봉욱 민정수석을 중심으로 개혁 드라이브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전사’로 불린 정은경 전 청장이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자 의료계는 환영했지만, 남편의 코로나 관련 주식 투자 의혹이 검증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6월 임시국회 종료를 앞두고 여야 대치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추경안 조속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고, 국민의힘은 졸속 처리라며 심사 보이콧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7월 3일을 최종 표결 시한으로 못박았지만, 여야 간 입장 차로 합의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당초보다 하루 미뤄진 일정으로, 윤 전 대통령 측은 오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도 7월 2일부터 본격화됩니다. 특검팀은 사건이 방대한 만큼, 소환 여부와 시기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모든 국가에 관세 서한을 보내겠다며, 한국산 자동차도 예외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가격 인상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하며 공세를 강화하자, 유럽 국가들이 대인지뢰 금지협약에서 탈퇴하며 전력 증강에 나서고 있습니다.

■ 이란 핵시설의 피해 범위와 우라늄 이동 가능성에 대해 IAEA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 주장과는 다른 분석을 내놓아,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올 한 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2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국내에서 쓰는 소비 금액이 추경안 규모에 맞먹는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 오늘부터 시행된 수도권 대출 규제로 서울 아파트 거래가 급감했습니다. 풍선효과로 비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다시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묶이면서 서울 아파트 10곳 중 7곳은 실수요자가 수억 원의 자금 부족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 미국과 유럽,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서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의 경고음이 커지는 가운데 피해 확산이 우려됩니다.

■ 6월의 마지막 출근길, 서울은 현재 25.6도로 열대야 기준에 가까우며, 강릉은 밤사이 28.5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무더위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30 Bloomberg>

1) 달러-원 핑퐁 흐름 이어가며 1,360원대 마감
금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일대비 8원 가량 오른 1,361원 부근에서 마감. 주간으로는 9원 정도 내렸으나, 하루 오르면 하루 내리는 핑퐁 장세가 지속. 주요 통화 중에는 월간 기준 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로가 주목받고 있음. 유럽 경제 전망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달러 대안을 찾는 기류가 강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 UBS 인베스트먼트는 “미국 금리는 향후 몇 달 동안 G-10 대부분보다 더 빠르게 하락할 수 있다”며, 이는 달러를 압박하고 유로와 엔화를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

2) 트럼프, 캐나다와 모든 무역 협의 중단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의 디지털 서비스세에 대한 보복 조치로 캐나다와의 모든 무역 협의를 중단한다고 밝히며, 새로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위협. 베센트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캐나다에 대해 무역법 301조 조사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음. 이는 미국이 중국 등 다른 국가들에 대해 사용해 온 도구로, 수입세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 트럼프 측이 양국의 무역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해당 세금을 유예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캐나다에서 강행 움직임이 보이자 이런 결정이 나온 것으로 보임

3) 트럼프, 7월 관세 위협 강조. 베센트는 연장 가능성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제시한 7월 9일 관세 유예 시한까지 특정 국가에 대한 관세를 인상한다는 입장을 강화. 베센트 장관은 주요 협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9월 1일까지 일부 연장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이 발언들은 주요 교역국과의 일부 협상은 7월 초를 넘어 이어질 수 있지만 미국과 합의에 이르지 못한 소규모 국가들에 대해서는 트럼프가 더 높은 관세율을 검토 중임을 시사. 앞서 베센트 장관은 매우 좋은 딜을 가지고 다가오는 국가들이 있지만 7월 9일 시한까지 협상이 모두 완료되지는 않을 수 있다고 부연

4) 美 5월 소비자 지출 감소. 물가 압력은 아직 제한적
5월 미국 소비자 지출이 연초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이 성장 전망에 점점 더 부담을 주고 있음을 시사. 미국의 실질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3% 줄었음. 5월 임금은 2개월 연속 0.4% 증가했지만 개인소득은 주로 사회보장 등 정부 이전지출 축소에 따른 영향 속에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 한편, 연준 선호 물가지표인 근원 PCE 가격지수는 5월 전월대비 0.2% 오르며 예상치보다는 약간 높았지만 여전히 제한적인 물가 압력을 보여줬음

5) 트럼프, “이란 평화롭게 행동할 수 있다면 제재 완화 가능”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완화할 수도 있음을 시사. 트럼프는 “우리는 이미 제재를 가하고 있다”면서 “만약 그들이 일을 해내고, 평화롭게 행동하고, 더 이상 해를 끼치지 않을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나는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주장. 이번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하는 데 몇 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이후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지하 시설이 파괴되었다는 주장을 반복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매일 흑염소고기 먹는다... 95세에 이글과 70타 기록,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 ‘60 넘어서 골프를 배웠는데, 아흔이 넘으면서 실력이 크게 늘었다. 매일 흑염소 고기를 먹는다. 집과 헬스장에서 매일 2시간씩 운동을 한다. 1시간은 자전거를 탄다. 나머지 1시간은 아령·역기를 200개씩 한다’...(중앙선데이, 인터뷰)

2. 일본, 아이 이름을 ‘피카츄’, ‘나이키’... 튀는 이름 유행. 잃어버린 30년 때문? → 1980년대 GDP가 미국을 넘어설 만큼 황금기... 이후 긴 침체는 일본인들의 가치관을 바꿨고 밝은 미래를 꿈꾸기 보다는 현실에 만족, '개성'이 중요한 가치관으로 떠오른 것이라는 진단.(한국)

3. ‘기생충’, 뉴욕타임스(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 1위 →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2003, 43위)와 봉 감독의 ‘살인의 추억’(2003, 99위)도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 명성의 감독과 배우, 제작자 및 애호가 등 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중앙선데이)

4. 일본의 ‘러일 전쟁’ 승리에 대한 두 시선 → 미국의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세계가 목격한 가장 엄청난 현상”이라며 충격을 받았다. 반면 동양권에서는 일본의 승리가 서구 제국주의를 이긴 아시아의 승리로 인식했다. 인도의 간디와 네루도 그랬다. 인도국민회의는 청년을 보내 일본을 배우게 했다. 훗날 노벨문학상을 받은 ‘타고르’도 승전을 축하했다.(중앙선데이)

5. 전기 요금이 오를 또 하나의 이유 → 현재는 한전이 전기를 독점 공급했으나 앞으로는 대규모 사용자는 직접 ‘전력거래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SK어드밴스드가 전력거래소에 회원 가입 한뒤 올해는 코레일, LG화학 등이 가입을 했다. 회원 자격을 갖춘 기업은 520여개로 전체 전력 사용의 30%다. 큰 수익원인 이들이 떠나면 한전은 수지를 맞추기 위해 전기요금을 올릴 수 밖에 없다.(중앙선데이)

6.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30주넌 → 1995년 6월29일. 국내 단일 사고로 가장 많은 인명피해502명이 사망했고 6명이 실종됐으며 937명이 다쳤다.(경향 외)

7. 제멋대로 움직인 ‘자율주행 트랙터’, 알고 보니 ‘태양 폭풍’ 때문 → 태양 폭풍이란 태양 표면에서 전자와 양성자 등 고에너지 물질이 다량 방출되는 현상으로 지구 자기장을 교란... 실제로 지난해 5월 미국에서 자율주행 트랙터가 최대 70m까지 벗어난 일이 있었다.(경향)

8. 기술 없는 벤처? → 국내 스타트업 43%가 보유특허 '제로'... 5년간 설립된 3557곳 중 1547개사 국내특허 없어. 스타트업계에서 혁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매경)

9. 국민 30% 반려동물 키워... 평균 비용 월 19만원 → 개는 감소, 고양이는 증가세. 코로나때 반려묘 수가 대폭 증가했는데 봉쇄 조치로 실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실내에서 기르는 반려묘 선호 현상... 지금까지 이어 진 것이라는 분석.(세계)

10. 파투(ㅇ), 파토(x) →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화투 놀이에서 판이 깨어졌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 한편 사고나 탈이 났을 때 흔히 ‘사단(x)이 났다’고 하는데 ‘사달’(ㅇ)이 맞다. 사단은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라는 한자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예산 전문가이자 인공지능(AI) 정책통인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했습니다. 이를 두고 기재부 개편에 대한 이 대통령 의지가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2.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중앙은행 주도 디지털화폐(CBDC) 사업이 2차 테스트를 앞두고 잠정 중단됐습니다. 은행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국회·민간에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에 불이 붙자 한은이 CBDC 사업을 일단 보류한 것입니다.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협상에 대해 27일(현지시간) “다음 1주 반(열흘) 내에, 혹은 아마도 그 전에 서한을 보내 미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해 그들이 지불해야 할 것을 밝힐 것”이라며 “이는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태광산업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앞서 자사주를 미리 제3자에 넘기려 하자 주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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