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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6월 2일 월 오늘의 경제 부동산 헤드라인 간추린 뉴스 모음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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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벌어도 안쓴다"...韓 소비성향, 10년 전보다 후퇴...대한상의 소비성향 분석 보고서...2024년, 10년 전보다 10%p ↓...연령대별 소비 구조도 크게 차이

☞美 30개월 이상 쇠고기·LMO 등 비관세장벽 완화 공식 요구...미, 한미 2차 기술협의서 비관세장벽으로 지목...30개월이상 쇠고기·LMO·지도 반출 등 완화 요구..."비관세장벽, 상호관세·품목 관세 지렛대로 활용해야"

☞'관세 충격' 현실로…'美 자동차·中 반도체' 주력 품목 수출 타격...관세 영향, 대미 수출 너머 중국, 중남미로 확산...'북미 시장 진출 기지' 중남미 수출 11.6% 감소

☞“믿었던 백화점마저”…패션업계, 해외로 눈 돌린 까닭은...1분기 역성장…삼성물산·한섬·신세계인터 부진...LF·코오롱FnC, 인도·필리핀·중국·일본서 반전 모색..."소비 위축·백화점 침체에 내수 한계 뚜렷해져"

☞"AI 구축 골든타임 놓치면 위기온다"…미래학자의 경고...'2025 GSAT'서 2035년 AI 미래사회 청사진 제시...한국, AI 빅플랫폼 유치 아태지역 AI허브 맡아야...AI문맹국 되면 타격 커…GDP 30~50조 손실 예상

《금 융》

☞대선 결과, 미국 실물지표 주목…코스피 2590~2800...대선 결과 따른 단기 변동성 확대 우려..."신정부 재정지출 확대·신성장 모색, 주가에 우호적"...관세 도입 여파 반영된 미국 실물지표 주목..."악재가 호재될 수도…연준 스탠스 전환 여부 주목"

☞사기 의혹에도…서학개미, ‘이 종목’ 4800억 풀매수...한 달 새 유나이티드헬스 3.5억 달러 ‘줍줍’...경영진 교체·사법 리스크 등으로 주가 하락...PER 절반으로 뚝···“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가짜 가상자산거래소에 9000만원 뜯겼다”…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급등주 무료광고·재테크 강의 등으로 텔레그램 출석방 유인...출금 수수료 및 강제청산 등 핑계 제시하며 ‘거액 입금’ 요구...금감원 “고도화된 유인 사기…검증되지 않은 계좌 조심해야”

☞5월까지 '상폐 결정' 34곳…1년만에 두 배 늘었다...심사 과정서 적극적 상폐 결정...개선 부여·상장유지 만큼 상폐...내년 요건 강화에 분위기 변화...실제 상폐까진 수개월 더 소요

☞“美 장기채 금리, 더 안오를 것…같은 채권도 ETF 따라 수익률 달라”..."美 관세 부과 부작용 인지···기조 완화"..."단기간 금리 큰 폭 하락 기대 어려워"...美 장기채 ETF 수익률 최대 2%P 차이..."獨·日 채권 긍정적···그래도 美가 우위"

“타코 같다” 말에 긁혔나…공세 강화하는 트럼프, 철강 관세 두배로

 

“타코 같다” 말에 긁혔나…공세 강화하는 트럼프, 철강 관세 두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한 배경으로는 최근 법원이 보편관세에 제동을 걸자 ‘품목관세’로 관세무기화를 이어가겠다는

n.news.naver.com

방학 때 한국 오지 마…유학생 학부모 '발칵' 뒤집힌 까닭

 

"방학 때 한국 오지 마"…유학생 학부모 '발칵' 뒤집힌 까닭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비자를 받고 체류 중인 유학생의 비자를 취소해 추방하거나 재입국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외국인 학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재입국 거부를 우려해 방학에도

n.news.naver.com

구글, 인터넷 없이 작동하는 AI 앱 공개

 

구글, 인터넷 없이 작동하는 AI 앱 공개

구글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내놨다. 1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이 공개한 ‘AI 에지 갤러리’는 이용자가 허깅페이스에 있는 AI 모델을 다운

n.news.naver.com

원전·방산株 가파르게 상승… 코스피 시총 순위 ‘지각 변동’

 

원전·방산株 가파르게 상승… 코스피 시총 순위 ‘지각 변동’

올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의 지각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발 정책 수혜와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에 힘입은 원전주 및 조선주의 순위는 오른 반면 관세 리스크와 수요

n.news.naver.com

불황 때문인 줄 알았는데…한국인 지갑 닫은 이유 있었다

 

"불황 때문인 줄 알았는데"…한국인 지갑 닫은 이유 있었다

소득에서 소비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평균소비성향’이 전 연령대에 걸쳐 10년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비용 상승과 노후 불안 영향으로 60대의 소비성향 하락폭이 가

n.news.naver.com

“7월로 미뤘다가는 큰일날수도”...돈 빌리려는 사람들 북적북적, 5월 가계대출 쑥

 

“7월로 미뤘다가는 큰일날수도”...돈 빌리려는 사람들 북적북적, 5월 가계대출 쑥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대출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5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전달 대비 6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났다. 증가 규모는

n.news.naver.com

LG엔솔, 美서 첫 ESS용 LFP 배터리 양산 시작… 북미시장 공략

 

LG엔솔, 美서 첫 ESS용 LFP 배터리 양산 시작… 북미시장 공략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을 시작했다. 전기차 배터리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장기화되고 주요국

n.news.naver.com

美, 노벨상 학자 R&D예산까지 깎자 동요… “韓, 인재 데려올 기회”

 

美, 노벨상 학자 R&D예산까지 깎자 동요… “韓, 인재 데려올 기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미국 내 과학자들의 이탈이 본격화되자 이들을 자국으로 유치하려는 글로벌 각국의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공계 두뇌 유출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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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동산》

☞‘왕서방’ 수도권 아파트 쓸어 담는다?… 이유가 뭐지...중국인, 전체 외국인 매수의 67% 차지...부평·안산·부천 중국인 매수 두드러져...미국인, 서울 강남권 부동산 매수 급증

☞"이렇게 어려울 수 있나"…겹악재에 '7월 위기설' 현실화하나...경기 불황에 악성 미분양·고금리·전쟁 등 겹악재 더해져...법정관리 잇따르는 건설업계 '7월 위기설'

☞"서울 사람은 모를거야"...새집인데 비어 있는 2만6422가구...11년 8개월 만에 최대..지방 비중 83%...대구·경북·경남 순.."구조적 위기 심화"

☞“3만명이 넘게 당했다”…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LH, 피해 주택 669가구 매입…위반 건축물 28가구 첫 포함

☞'3.8만 vs 1.1만' 제각각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통계 손본다...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 산정 기준 일원화...청년안심주택, 후분양 물량 등도 반영..."주택시장 혼선·집값 자극 문제 개선 취지"

DSR 막차 수요, 가계대출 두달째 4조원대 증가

 

DSR 막차 수요, 가계대출 두달째 4조원대 증가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 시행을 앞두고 대형은행의 가계대출이 두 달 연속 4조원대 증가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가계 대출 증가와 발맞춰 상승폭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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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나오고 죄다 월세…서울서 자취 감춘 전세

 

집 안나오고 죄다 월세…서울서 자취 감춘 전세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빠르게 자취를 감추며 전셋값이 지속 상승하는 등 전세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신규 공급되는 물량 자체가 줄며 일명 ‘입주장’(대규모 물량 공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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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급감에도 신고가 강남 아파트... '토허제 추가 지정' 가능성 커진다

 

거래 급감에도 신고가 강남 아파트... '토허제 추가 지정' 가능성 커진다

토지거래허가구역(허가구역) 지정에도 강남권의 집값이 고공비행하며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견인하고 있다. 심상찮은 오름세에 정부가 '허가구역 추가 지정'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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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압구정 2구역’ 불꽃튀는 수주전… 강남구청서 제동

 

삼성-현대 ‘압구정 2구역’ 불꽃튀는 수주전… 강남구청서 제동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예상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입찰 공고 전인데도 두 회사의 홍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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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공사비·미분양… “대출 규제 7월 건설사 줄도산 우려”

 

치솟는 공사비·미분양… “대출 규제 7월 건설사 줄도산 우려”

최악의 건설 불황… 위기론 대두 강원도 춘천의 318가구 규모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은 작년 10월부터 인부들의 출입이 뚝 끊겼다. 37층 높이의 아파트 골조는 물론 전기 배선 공사까지 완료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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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우려에 기준금리 또 인하…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은

 

저성장 우려에 기준금리 또 인하…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은

한은, 기준금리를 연 2.75%→2.5%로 낮춰 "7월 3단계 DSR 시행으로 영향 제한적일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며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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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끝나고 큰 장…서울 알짜분양 나온다

 

"대선 끝나고 큰 장"…서울 알짜분양 나온다

6월 3일 대선을 앞두면서 6개월 넘게 이어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 시기를 미뤘던 단지들도 차례로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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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금호건설, 하남 교산에 임대주택 짓는다 외

 

[부동산 단신] 금호건설, 하남 교산에 임대주택 짓는다 외

금호건설, 하남 교산에 임대주택 짓는다 금호건설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하남 교산 A3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조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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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6.03 대선]개혁신당 "親이재명 댓글조작 사이트 'DDDLIST'부터 해명하라"
김문수, 민주 '리박스쿨 연관 공세 "전혀 모르는 일, 근거없이 얘기하면 안돼"
'공명선거' 불신 키우는 건 선관위 자신? 대선 사전투표도 난맥상 노출
"유시민, 삐뚤어진 인식" 진보 진영마저 십자포화
황교안, 대선 후보 사퇴 "김문수 지지, 부정선거 막겠다"
이문열 작가 "김문수, 인생 자체가 투명. 절대 나쁜 짓 않을 것

1. 해외전문가 "좌초 北구축함 최악상황…분해 뒤 인양해야할 수도"
2. 美국방 "亞동맹, 더 많은것 해야"…국방·방위비 증액요구 거세지나
3. "이스라엘, 가자 배급소 군중에 발포…최소 30명 사망“
4. '트럼프 관세' 수출 영향 가시화…'양대 시장' 미중 수출 함께 줄었다
5. 10년전보다 돈 안쓴다…전 연령대 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중↓

6. 교육부, '댓글 조작 의혹 리박스쿨' 늘봄학교 관련성 전수조사
7. 5호선 방화 피해 3억3천만원 추산…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8. '3살 아들 둔 아빠', '생일 이틀 앞둔 장병' 안타까운 해상초계기 순직 장병
9. K-라면 또 한번 알린 亞 육상선수권 '구미 라면관'
10. '트럼프 관세' 속 5월 수출 1.3%…미중 수출 동반 8%대 감소

11.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상생위원회 구성 착수…"소통 강화“
12. 200㎞ 밖에서 정규수업 '고교학점제 시대' 온라인 학교 가보니
13. '남편 명의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오늘 구속심사
14. 일가족 5명 살해범, 범행 2주 전부터 준비…치밀한 사전계획
15. 5월 수출 작년보다 1.3% 감소…4개월만 마이너스 전환

16. 반년새 식품기업 60여곳 가격인상…동서식품·대상 20% 안팎
17. 미, 30개월↑ 쇠고기·LMO·지도 반출 등 비관세장벽 완화 요구
18. 가계대출 또 꿈틀…수도권 핀셋규제·주담대 가중치 조정 검토
19. 울릉도 산불 초기 진압 성공... 4시간 만에 진화
20. 대구염색공단 또 리더십 공백? 서상규 이사장 사의 표명

21. 장병 4명 순직 포항 초계기 추락 사고 원인 '기체 결함' 무게
22. 'PSG 우승 자축' 프랑스서 559명 체포·2명 사망
23. 인천공항 도착 여객기서 태어난 아기 사망…외국인 산모 조사
24. 평창서 사륜오토바이 3m 아래 경사지 추락…60대 운전자 숨져
25. 고속도로 사고로 차에서 내린 30대, 뒤차에 치여 숨져

26. 배회성향 환자 추락에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받은 간호사 무죄
27. 에티오피아 참전용사협회장 "전쟁고아와 정 나눈 한국 대변신“
28.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하던 30대 추락사
29. 졸피뎀 성분 수면제 복용 후 운전…8명 사상자 낸 40대 집행유예
30. 두 교황 머물고 간 궁정동 교황대사관 건물 역사 속으로

31. 어린 두 딸에게 욕하고 냄비 던져 유리창 깬 아빠 징역형 집유
32. LFP·LMR 포트폴리오 다변화...살 길 찾는 K배터리
33. 시민단체, '사전투표 부실논란' 서울·경기선관위원장 등 줄고발
34. 한국GM 철수설 속 GM CFO "韓생산 즉각 조정 안 해…두고 보겠다“
35. 서울 토허제 확대 후 15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33%→19%로 급감

36. 하남에 첫 종합병원 들어서나…이달 말 건축허가 결정
37. 창고형 매장에 복합쇼핑몰도…청주 유통시장 지각변동 예고
38. 의정부시, 내달부터 민락·고산지구∼별내역 '똑버스' 운행

분야별뉴스

《기 업》

☞LG엔솔, 美 ESS용 LFP 배터리 양산…中 경쟁 돌파구...미시간 공장서 대량 생산 체제 가동…양산 시점 1년 앞당겨...테라젠·델타 등 고객사 공급 확정…관세 피해 가격 경쟁력↑...전기차 이어 ESS도 장악한 中…LG엔솔, 현지 생산으로 돌파구

☞美시장 노리는 토종 UPS "융합 기술로 도전장"...AI데이터센터 폭증에 수요 급증...트럼프 '中 제품 견제' 기회 삼아...ESS 결합 하이브리드 등 승부수...글로벌 빅3와 중국산 틈새 공략

☞벤츠·BMW 러브콜에…'K전장' 수출 속도낸다...국내서 쌓은 노하우·기술력 호평...美中 갈등에 韓업체 선호도 호재...팅크웨어, BMW 수주액 80%↑...토비스, 모니터 산업 입지 넓혀...아우토크립토, SW 로열티 수익

☞HDC현대산업개발, 본원 경쟁력 키우고 재무 건전성 높인다...본원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한 성장 기대···매출 4.3조 원 가이던스 제시...건설업 전반의 신용등급 중, 상향 평가…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 수주가 주효...꾸준한 실적 회복세···매출·영업이익 질적·양적 성장...내실 강화에 투자자 눈길··· 올해 들어 주가 약 50% 상승...외국인·연기금 러브콜 쇄도…주주가치 제고에 만전

☞“중국 이제는 두렵네”…한국 자존심마저 밀렸다, 현대차 제친 BYD...1~4월 판매량, 전년 동기 47% 급증...138만대로 현대차(135만대) 앞서...작년 테슬라 넘고 올해 현대차 위협...최대 34% 할인으로 공격적 지배력


《사 회》

☞불연재와 시민이 5호선 참사 막았지만···“관제 예산·1인 승무 과제”...재산 피해 3억3000만원 파악...기관사와 승객이 화재 진압...1인 승무한계로 안내 혼란도

☞현 고1 수능 11월 18일…의대 열풍에 영재학교 경쟁률 5년새 최저...내년도 의대 정원 3123명...학령인구 감소·의대 쏠림 여파...영재학교 7곳 지원인원 줄어

☞관리 소홀로 수배자 달아나게 한 檢수사관...法 "징계 정당"...휴대전화 쓰도록 놔두고 허위문자...택시로 도주...法 "신병관리 직무태만 엄히 규율할 필요 있어"

☞‘알약 분쇄기에 유제품 구매’…용인 일가족 살해범...사업 실패 후 범행계획 치밀하게 세웠다...광주서 분양사업 강행하다 경찰 수사…계약자들 잇단 고소·고발...졸피뎀 처방받고 보관, 음료에 타 가족에게 먹여…10일에 첫 공판

☞'대리투표 혐의' 전 선거사무원 "불법인 줄 몰랐다"..."순간 잘못된 선택했다"...구속영장 실질심사 출석

《국 제》

☞트럼프 철강 관세 50% 인상, EU ‘맞대응’ 경고···무역갈등 다시 고조...법원 제동·‘타코’ 별명에…“철강 관세 50%” 전격 발표...“대서양 무역의 새 갈등 고조” EU·캐나다·호주 즉각 반발

☞"日제철의 US스틸 인수 아니다, 투자다" 트럼프의 이중 메시지...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안을 '투자'라고 반복 강조..."최종 합의 아직 승인 안돼" 선 긋기...미국 내 정치적 반발 차단 의도, 최종 승인 언급하며 협상 주도권 유지

☞메르츠 독일 총리, 트럼프와 정상회담⋯우크라전·무역 등 논의...5일 미국 방문⋯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AfD(극우 정당 독일대안당) 국내 문제 거론되면 분위기 해칠 수도

☞‘엇나간’ 브로맨스? 트럼프 엄포에도…러, 우크라에 ‘새’ 침공전...북부·동부 추가 장악, 2일 이스탄불 회담 성사 여부 불투명...유럽, 푸틴 기만술 의심…협상제안 목적 ‘대공세 준비’ 가능성

☞이시바, 트럼프 생일 맞춰 방미 조율…G7 전 관세 합의 노린다...이시바, G7 직전 트럼프와 정상회담 검토...트럼프 생일(6월14일)에 회담 추진, 상징 외교 효과 기대

 

간추린 뉴스

■ 대선을 하루 앞두고 각 진영의 공세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 장남의 도박 자금 출처를 수사 의뢰했고, 민주당은 극우단체 댓글 공작 의혹을 제기하며 역공에 나섰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TK·PK 지역을 돌며 ‘실력 있는 중도’ 이미지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김문수 후보는 수도권 전역을 종단하며 유능함과 도덕성을 강조, 특히 경기도에서 이재명 후보와의 비교에 집중했습니다.

■ 이준석 후보는 청년층과 보수층을 겨냥해 대학가 유세에 집중하며 대구 수성못 집중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유시민 작가의 김문수 후보 배우자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부적절했던 표현이라며 사과했고, 국민이 용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극우 교육단체 ‘리박스쿨’ 댓글 조작 의혹을 두고 여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와의 연관을 주장했지만 김 후보는 부인했습니다.

■ 남편의 신분증으로 사전투표를 한 60대 선거 사무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법원은 ‘불법인 줄 몰랐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사전투표 기간 중 투표소 운영 부실로 중앙선관위원장이 대국민 사과했지만, 허위정보 확산으로 선관위 직원 업무가 방해받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사법부의 견제에 불만을 드러내며 관세 정책 강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는 무역법 조항들을 동원해 관세 압박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 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통화가 이번 주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는 중국의 제네바 합의 위반을 비판하며 추가 압박에 나섰습니다.

■ 미국의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됐지만,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예산과 인력을 대폭 줄이면서 대비 수준은 오히려 악화됐다는 지적입니다.

■ 4개월 만에 우리나라 수출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자동차 부진과 대미 수출 축소 등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영향이 가시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지난 10년간 전 연령대에서 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중이 하락했습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비 여력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으로 3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가해자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 포항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합동 영결식이 해군장으로 엄수됐으며, 유가족과 동료들이 눈물로 작별을 고했습니다.

■ 6월 첫 출근길인 오늘, 제주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3도로 어제보다 6도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우산을 꼭 챙기세요.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2 Bloomberg>

1) 달러-원 1,380원대로 뛰며 5월 마감
금요일 밤 달러-원 환율(BGN)은 전거래일 대비 약 11원 오른 1,382원 부근에서 마감. 한 달 시계로 보면 신흥국 자산 강세 속에 원화는 달러 대비 약 3% 절상됐으나 5월 마지막 거래일에 원화가 다소 절하되면서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았음. MSCI 리밸런싱을 맞은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00억 원 이상을 순매도. 웰스파고의 Brendan McKenna는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 후퇴와 미-중 합의 이후 신흥국 자산은 너무 안일해졌을 수 있다”며 “현 수준에서 가격은 다소 과도해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은 신흥 자산에서 차익을 실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

2)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인상 계획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관세를 25%에서 50%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 조치가 미국 철강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 US스틸과 일본제철 간의 딜을 지지하기 위해 이 공장을 찾은 트럼프는 이번 철강 관세 인상이 양사의 새로운 미국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 트럼프는 “관세 25%라면 (해외 업체들이) 그 장벽을 넘을 수는 있겠지만, 50%라면 더 이상 넘을 수 없다”고 부연

3) 오락가락 트럼프. “中, 합의 완전히 위반” vs “대화해 해결할 것”
중국에 대해서도 트럼프의 종잡을 수 없는 행보는 이어졌음.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일부에게는 아마도 놀랍지 않겠지만, 중국은 우리와의 합의를 완전히 위반했다. ‘착한 사람’ 역할은 이것으로 끝!” 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긴장을 고조시킨 트럼프가 이후 기자들에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대화로 무역 갈등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데 자신감을 드러냈음.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곧’ 통화를 통해 최근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고,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 대화가 이번 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언

4) 미국 소비 브레이크. 상품 수입은 사상 최대 폭 급감
4월 미국인들이 소비에 브레이크를 건 것으로 나타났음. 기업들이 높아진 관세에 적응하는 가운데 상품 수입은 사상 최대 폭으로 급감. 4월 인플레이션 조정 실질 개인 소비 지출 증가율은 3월 0.7%에서 크게 둔화된 0.1%를 보였음. 수입은 20% 가까이 줄어들면서 4월 미국의 상품 무역 적자가 크게 축소. RSM US LLP의 Joseph Brusuelas는 “미국 기업들이 관세 정책을 피하기 위해 몇 달 동안 경제 활동을 앞당겼다가, 그 이후 수입을 크게 줄인 가운데 4월 미국 소비 지출도 완만해졌다”며 “거의 일 단위로 무역 정책이 바뀌는 상황에서 이는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가중시킬 뿐이다”라고 지적

5) OPEC+, 3개월 연속 큰 폭 증산 합의
OPEC+가 주요 회원국 러시아가 꺼렸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으로 원유 생산량을 크게 늘리기로 합의. 성명에 따르면 OPEC+는 7월중 하루 41만 1천 배럴의 원유를 시장에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 이같은 증산 규모는 5월과 6월에 예정된 증산량과 같은 수준으로, 유가 방어를 도모하던 OPEC+의 이전 움직임과는 정반대 행보. 관계자들은 이번 증산이 카자흐스탄과 이라크 등 과잉 생산 국가들을 처벌하고, 미국 셰일 생산업체와 다른 경쟁업체들에게 뺏긴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는 한편 값싼 원유를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도를 반영한다고 전했음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 2403억원 안전투자가 지하철 화재 참사 막았다 → 서울 5호선 신나 방화에도 그을림만 묻어 있을 뿐 좌석 등은 전혀 타지 않았다.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서울도 2003년 9월부터 총 2403억원 가량을 투입해 내장재를 불연소재로 교체했다.(경향 외)

2. 청년들은 실업난에도 불구하고 왜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걸까 → ‘생각보다 열악한 근무 환경’과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첫손에 꼽았다. ‘워라밸이나 복지 측면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들과 너무 비교가 된다,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중앙선데이)

3. 청년들이 안오는 이유... 한 중소기업 대표 → 이유를 모르는 업체 대표는 없을 것‘... 중소기업 자체의 노력만으론 해결이 쉽지 않다. 보다 실질적인 정부 지원이 절실... ’청년이 오질 않으니 청년 복지에 신경 쓸 여력이 줄고, 그러다 보니 청년들이 더욱 기피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중앙선데이, 같은 기사)

4. ‘트럼프 관세’ 충격, 5월 대미 자동차 수출 31% 감소 → 대미 전체 수출은 8.1% 감소. 대중 수출도 8.4% 감소. 그러나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5월 총 수출액은 1.3% 감소에 그쳐. 수입도 감소해 전체 5월 무역 수지는 69억 달러로 지난해(49억달러) 보다 증가.(중앙)

5. 노무현, ”나는 기본적으로 이회창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 ‘설사 그가 대통령이 된다 해도 나라를 들어먹을 사람은 아니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김민석이 탈당하고 정몽준 쪽으로 가면서 내 지지층이 똘똘 뭉치기 시작했다’, ‘김민석 아니었으면 나는 대통령 될 수 없었다’...(중앙선데이, 2003년 언론사 편집국장과 비공개 만찬 기록)

6. ‘체크스윙’ → 야구에서 타자가 스윙을 하다 멈춘 스윙을 말한다. 최근 판정 시비 연이어. 작년까지만 해도 기준이 없었다. 올해부터 ‘홈플레이트 넘으면 스윙 간주’ 규정 적용. 2군 리그에서 비디오 판독 시험 중. 미 MLB도 별도의 규정없어.(경향)
7. ‘트럼프 ‘타코(TACO)’... 조롱거리되고 있는 트럼프 외교 → 러시아, 이스라엘, 중국에 큰 소리 쳤지만 결국 한 발 물러서. 최근 미국에선 ‘트럼프는 항상 겁먹고 내뺀다(Trump Always Chickens Out)’는 의미의 ‘타코(TACO)’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중앙)

8. 어린이집, 3번 이상 반복된 학부모 민원엔 답변 안해도 된다 → 교육부, 16일까지 행정예고. 보호자가 같은 사안에 대해 정당한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이의 제기를 하는 경우 원장이 두 번까지 답변했다면 그 이후엔 거부 가능.(세계)

9. ’초당 옥수수‘ → 두부로 유명한 강릉시 초당동과 관계가 있는 건 아니다. ’초당‘(超糖, 뛰어넘을 ‘초’, 설탕 ‘당’) 즉 설탕을 초월하는 단맛이라는 뜻이다. 광합성된 포도당을 녹말로 전환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그대로 포도당으로 남아있어 달다.(중앙선데이)

10. ‘슈크림’은 크림이 아니다 → 프랑스어로 슈(chou)는 작은 케이크이고 뒷말이 앞말을 꾸미는 경우이니 크림이 들어간 빵이다. ‘슈크림’은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돼 있는데 '크림이나 과일로 그 속을 채우는 작은 원형 케이크'로 설명 되어 있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한국의 5월 수출액이 작년 5월 대비 1.3% 감소한 57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2월부터 3개월 연속 이어오던 증가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영향을 받아 마이너스로 반전했습니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 제품에 더해 철강·알루미늄에도 추가 관세가 예고되면서 수출에 추가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2. 중국 전기차 BYD가 작년 미국 테슬라 매출을 앞지른 데 이어 올해 1~4월 누적 판매량에서 현대자동차를 따돌렸습니다. 지난해 BYD는 427만대를 판매해 현대차 판매량 414만대를 앞지른 바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2월까지는 현대차가 판매량이 더 많았지만 다시 추월당한 것입니다.

3.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자 인터넷 댓글 조작 주장 등 네거티브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리박스쿨’이라는 보수성향 단체가 국민의힘을 배후로 댓글 조작팀을 만들어 활동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4. ‘서학개미’들이 미국 주식을 팔고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리스크’로 미국 채권값이 급락해 저점론이 퍼지자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몰려든 것입니다. 지난달 국내 투자자가 순매수한 미국 채권은 15억2605만달러로 한 달 기준 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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