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제뉴스
《경 제》
☞수제맥주 빈 자리, 일본 맥주가 채웠다…올해도 '압도적 1위'...지난해 수제맥주 점유율 크게 줄어...반면 아사히는 5%대로 3위권...수입맥주 순위도 일본이 1위 차지
☞한수원 원전 계약, 10월 총선 이후로 연기 가능성 제기…“무산 가능성 낮아”...체코 CTK통신, 10월 총선 이후 미뤄질 수 있어...체코 정부 "계약 체결까지 모든 준비 마쳐"
☞“신혼의 섬은 없었다”.. 제주, 출산도 집도 줄어든 ‘생존의 결혼생활’...출산율 전국 최하위, 아파트 거주율도 ‘꼴찌’...맞벌이 늘었지만 대출만 1억 넘어...신혼여행의 대명사였던 제주가 '신혼부부가 떠나는 섬'
☞“중국여행, 다시 망설여지네”…중국발 코로나 재확산에 회복세 ‘제동’..."이같은 확산세가 장기화될 경우 주요 추가적인 중국 노선 확대에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결혼비용 강남 3400만원, 경상도의 3배…"표준약관, 강제력 없어"...소비자원, 결혼서비스 가격 조사 결과…결혼비용 평균 2101만원...공정위, 결혼준비대행업 표준계약서 마련 "자율, 권고 사안"
《금 융》
☞“이게 얼마 만이야” 코스피, 2670대로 올라 연고점 경신···코스닥도 같이 ‘껑충’...반도체·이차전지주 강세 뚜렷...마감가 기준 지난 2월 19일(2671.52) 이후 최고치...방산·조선주는 하락…엔터주는 장중 반락
☞위안화 약세·금통위 경계…환율 1370원 후반대서 상승 제한...日초장기물 국채 발행 조정에 ‘엔화 약세’...이틀째 위안화 절하고시에 ‘위안화 약세’...EU 협상 기대에 외국인 국내증시서 순매수...금통위 금리인하·성장률 조정…시장 선반영
☞다우보다 더 뛴 코스피…순대외금융자산 5분기만 '감소전환'...한은, 2025년 1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 발표...순대외금융자산 1조 840억달러…181억달러 감소...韓 해외투자 늘었으나 미 증시 조정에 평가액 감소...외국인 국내 증권투자 확대폭 더 커…증시 반등효과도
☞금통위 앞두고 3·10년 커브 스팁…“금통위 직후 반응 주시”...외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도...레포·CD, 기준금리 모두 하회...장외시장서 보험·투신, 국채 팔자...장 마감 후 미국 FOMC 의사록 발표 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막을 수 없는 흐름…제도 설계 나서야"...해시드오픈리서치 '원화 스테이블코인' 세미나..."막을 수 없는 흐름...구조 설계 시급"...업계, 제도 정비·민간 대비 필요성 한목소리
기준금리 인하 확실시…한은도 0%대 성장률 공식화하나
기준금리 인하 확실시…한은도 0%대 성장률 공식화하나
한국은행이 29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관세정책과 내수 침체에 따른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은은 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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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붐에…HD현대 그룹시총 100조 시대
K조선 붐에…HD현대 그룹시총 100조 시대
10년만에 몸집 6배 이상 커져 장중 한때 100조7천억 '터치' HD현대重, 그룹주 성장 견인 M&A로 자회사 확대도 한몫 같은 기간 삼성은 63% 증가 SK는 HBM열풍에 시총 150조 HD현대그룹이 그룹의 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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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장중 연고점 경신
코스피, 美 증시 훈풍에 장중 연고점 경신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 지수가 2670선을 탈환했다. 장중에는 2% 이상 상승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투자자가 9거래일만에 순매수한 덕에 3% 넘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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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돈 얹어준다… 청년이라면 챙겨야 할 금융상품
"정부가 돈 얹어준다"… 청년이라면 챙겨야 할 금융상품 [S머니-플러스]
정부가 청년의 자산 형성과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제도를 운영하면서 청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건만 맞으면 저축액에 정부가 기여금을 얹어주는 것은 물론 장기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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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700기' 시장 열리는데…오락가락 정책, K원전 한숨
'원전 700기' 시장 열리는데…오락가락 정책, K원전 한숨
전 세계에서 향후 짓기로 계획된 원전 규모가 최대 700기에 달하는 등 글로벌 원전시장이 확대되면서 ‘K원전’도 일대일우(一代一遇)의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글로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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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6조원… K바이오 기술수출 '10조 시대' 활짝
벌써 8.6조원… K바이오 기술수출 '10조 시대' 활짝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와 잇달아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2021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기술수출 10조 시대를 열 전망이다. 단순 계약을 넘어 마일스톤 수령 등 가시적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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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1시간 컷'…달려야 '대출 막차' 탄다
'오픈런 1시간 컷'…달려야 '대출 막차' 탄다
이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4조원 넘게 급증했다. 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달 가계대출 잔액은 27일 기준 747조191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743조858억원)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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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오른 전기료에 47년 돌린 공장 첫 적자… 더는 못버텨”
미친듯이 오른 산업용 전기료…2위 철근업체도 한달 문닫는다
“전기 값이 미친 듯이 올라 적자를 봤습니다. 더 오르면 이제 공장 문을 닫을 수밖에 없어요.” 27일 인천 서구 경인주물공단에서 자동차 부품 주물업체를 운영하는 장용환 부천주물 대표(5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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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 동 산》
☞단독·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 '단기임대' 부활...다음달 4일부터 시행...매입형은 수도권 4억원 이하...종부세 합산·양도세 중과 배제...6년 임대 등록하면 1주택 특례..."지방 아파트까지 대상 포함해야"
☞빌라 수백 채 매입해도 '1주택자 혜택'...전셋값 잡을지는 미지수...국토부, 단기등록임대주택 제도 부활...비아파트 매입 후 임대 시 세제 혜택...비아파트 임대주택 늘리기 총력
☞한강뷰 임대주택 요구에 반발…재건축 공공기여에 서울시·조합 갈등...서울시, 잠실5단지 등에 '소셜믹스' 지시..."서울시 과도한 간섭 대신 조합과 합의 거쳐야"
☞“필로티 기준 변경으로 원점” 리모델링 단지들 무더기 사업 지연...필로티 공법 놓고 수직·수평 증축 해석 변화...조합 혼란 속에 설계업체는 용역비 증액 요구...늘어난 시간·비용 부담 속 사업 진행에 차질
☞시공능력 111위 영무토건 '법정관리'...중견 건설사 줄도산 공포 확산...미수금·미분양 늘어 경영난 심화...올해 중견 건설사 11곳 회생절차
단기 임대, 5년만에 부활… ‘오락가락’ 정책 누가 믿나요
단기 임대, 5년만에 부활… ‘오락가락’ 정책 누가 믿나요
非아파트 임대주택 등록제 시행 2020년 폐지된 단기 민간 임대주택 등록 제도가 5년 만에 부활합니다. 빌라나 오피스텔 같은 비(非)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해 세입자를 들이면 해당 주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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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빌라 사서 6년 임대등록하면 ‘1가구 1주택’ 특례
1주택자, 빌라 사서 6년 임대등록하면 ‘1가구 1주택’ 특례
다음 달부터 빌라나 다세대주택 등 비(非)아파트에 대한 6년 단기등록임대주택 제도가 부활한다. 1주택자가 비아파트를 구입해 단기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1가구1주택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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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중조명] 주담대 7개월만에 3% 대로… 내달 수요 급증할까
[부동산 집중조명] 주담대 7개월만에 3% 대로… 내달 수요 급증할까
시장금리 하락세에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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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집 못 사는 거 아냐? 2배 뛴 분양가, 더 오른다…왜
"이러다 집 못 사는 거 아냐?" 2배 뛴 분양가, 더 오른다…왜
최근 10년 새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2배 이상 급등한 가운데 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ZEB) 인증' 의무화가 민간분양 시장에 추가 가격 인상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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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진다면서?”…서울·수도권 부동산 요지부동인 이유
“집값 떨어진다면서?”…서울·수도권 부동산 요지부동인 이유
전세·갭투자가 집값에 미치는 영향, OECD와 달랐다…“한국만의 구조적 특성 반영해야” 전세가격이 1% 오를 때 주택 매매가격이 0.65% 상승하고, 갭투자가 1% 증가하면 주택 가격이 0.15% 오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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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 거듭 만난 북아현3구역⋯사업착수 늦어진다
'암초' 거듭 만난 북아현3구역⋯사업착수 늦어진다 [현장]
서대문구 최대 정비사업 중 한 곳인 북아현3구역의 추진 속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놓고 구청과 갈등이 심화한 데 이어 용적률 확대 추진 안건도 조합원 반대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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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주택' 공급 시동 거는 서울시…민간 참여는 '글쎄'
'시니어 주택' 공급 시동 거는 서울시…민간 참여는 '글쎄'
서울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시니어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섰지만 민간 건설사들의 호응은 기대에 못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간 건설사들의 참여 확대 여부가 미지수다.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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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법인 3곳 돈 빼돌려 강남아파트 매입
가족법인 3곳 돈 빼돌려 강남아파트 매입
40대 남성 A 씨는 올해 1월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를 45억 원에 매수하면서 가족들이 운영하는 회사를 총동원했다. 아내와 아버지, 어머니가 각각 사내이사로 있는 법인 3곳에서 정상적인 회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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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 거듭 만난 북아현3구역⋯사업착수 늦어진다 [현장]
'암초' 거듭 만난 북아현3구역⋯사업착수 늦어진다 [현장]
서대문구 최대 정비사업 중 한 곳인 북아현3구역의 추진 속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놓고 구청과 갈등이 심화한 데 이어 용적률 확대 추진 안건도 조합원 반대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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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서울 중구 노후상가 건물 화재로 1명 연기흡입…을지로 교통통제
2. '빅5' 전공의 모집 또 연장…일부 마감 병원 '두자릿수' 지원
3. 개인정보위원장 '개인정보 유출 조사' SKT 대표 만나…부적절 논란
4. 정부, '美 알래스카 에너지 회의' 참석키로…실국장급 참석 고려
5. '양육비 선지급제' 7월 본격 시행…미성년 자녀 1인당 月 20만원
6. 주한 미국대사관, 유학비자 인터뷰 신규 접수 중단한 듯
7. 서울 투표함 회송에 무장경찰 6천명 투입…취임식엔 경찰특공대
8. 부산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임금 10.48% 인상
9. 경찰 "'동탄 납치살인' 조치 미흡…유가족께 사과" 고개 숙여
10. 3월 출생아 10년만에 늘어…1분기 6만5천명, 3년만에 최대
11. 초등생 살해 교사 명태완 대전 자가 아파트 가압류돼
12. 글로벌 도시 지수 서울 15위…인적자본 최우수, 환경은 약점
13. "결혼비용 평균 2천101만원…강남, 경상도의 세 배 육박“
14. 서학개미의 힘…대외증권투자 1조달러 돌파·금융자산 역대 2위
15. 금감원, 사모펀드 검사 확대…MBK 행정제재 진행 중
16. "병원 가는 길도 막막" 버스 파업에 갇힌 부산 영도 주민들
17. 빌라 사서 6년 임대등록하면 1주택 특례…'단기임대' 부활
18. 분양가 10년새 2배 껑충…제로 에너지 인증에 추가 상승 전망
19. 서부지법 난동 40대 징역 1년…취재진 폭행 30대는 집유
20. 국내 최대 규모 '강릉 코카인 밀반입' 선원 2명 추가 송치
21. "신호등도 안 보여"…전국 주요거리, 대선 앞두고 현수막 몸살
22. 상주선관위, 우편투표함 보관시설 봉인 뜯은 60대 형사고발
23. 육휴 근로자 반년 내 자진 퇴사해도 사업주에 지원금 전액 지급
24. 머스크의 화성우주선, 9차 지구궤도 시험비행 실패
25. 'SPC 사고 다신 없도록'…노동부, 끼임사고 중점 현장점검
26. 맑지만 미세먼지·오존 짙어…곳곳에 거센 소나기
27. 영동대교 북단서 차량 추돌사고…출근길 도로 정체
28.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20∼29도
29. 연휴에 지갑 더 닫았다…카드 이용·온라인 지출·가맹점 매출↓
30. 제20회 제주포럼 개막…30개국 4천명 참가
31. 대법 "경찰 실수라도 범칙금 냈으면 도로교통법 위반 기소 불가“
32. 개인회생 청년 70% "생활비 없어 빚져"…84% "빚 돌려막기 경험“
33. 기업 체감경기 2년만에 최대 폭 개선에도…여전히 '비관적’
34. 뉴욕증시 'EU 50% 관세' 유예에 강세 마감…나스닥 2.5%↑
35. 유럽서 동일 남성 기증 정자로 출생한 67명 중 10명 암 진단
36. 화성서 맨홀 내부 작업하던 30대 사망…경찰 수사
37. '앙투아네트 유산 추정' 핑크 다이아 경매에…최고 69억원 예상
38. 우울증 여성 노린 범죄?…의왕 '위계 촉탁살인' 미스터리
39. "서울시향 츠베덴 음악감독, 세계 곳곳 악단서 '직장내 괴롭힘' 논란“
40. 뉴질랜드서 유행하는 '럭비태클 챌린지'에 10대 머리 다쳐 사망
41. 오해가 부른 비극…50년 동고동락한 아내 살해 남편 징역 18년
42. 성병 숨기고 성관계하고 마약도 투약…40대 징역 1년6개월
43. 마스터키로 침입해 투숙객 성폭행…호텔 매니저 징역 7년
44. 법원, 80대 모친 때려 숨지게 한 60대 아들에 징역 20년
45. 첫 부상 때 자책한 김도영, 이번엔 SNS 폐쇄…시련의 '도니살’
분야별뉴스
《기 업》
☞항공엔진 국산화율 사실상 0%…한화·두산 자체개발 착수...항공엔진 구매·MRO 등에 각각 100억원 이상 지출...더 이상 해외 의존해선 안돼…‘K-항공엔진’ 핵심 국산화 속도...KAI는 항공엔진 구성품 국산화 나서
☞LNG선 만들때마다 로열티 170억 ‘줄줄’…항공엔진 보수비만 100억 ‘눈물’ ...호황 맞은 조선·방산, 핵심 기술 국산화 벽은 여전...국내 업계 LNG 화물창 기술 개발에도 상용화 막혀...항공엔진도 외산 의존…연구인력·실증 인프라 부족
☞한화·포스코·LS 유증…출렁이는 주가 따라 희비 교차...한화에어로 주가, 유증 전보다 올라...29일부터 유증 신고서 효력 발생...포스코퓨처엠 급락 후 급등 반전...LS마린솔루션은 아직까지 하락세
☞스페이스X 화성탐사선 ‘스타십’ 9번째 시험비행도 실패...발사체 1단부 분리 이후...우주선에서 연료 누출돼...통제불능 상태로 교신 끊겨
☞특허괴물 잇단 美 소송에 삼성전자 즉각 '맞소송'...삼성전자, 美법원에 넷리스트 특허 '비침해' 소송..."넷리스트 반복 소송은 특허 괴롭힘" 삼성 중단 촉구...넷리스트, 소송으로 압박하며 라이선스 비용 요구
《사 회》
☞부산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버스 운행 정상화...쟁점이던 정기상여금, 폐지 후 통상임금 포함...임금 10.48% 인상 효과…기본급은 동결...노조 파업 종료…시내버스 정상 운행 개시
☞‘여성 살해’ 참극 못 막은 경찰 "동탄 납치살인 조치 미흡"…결국 사과...피해자, 600쪽 분량 고소보충이유서 제출…경찰에 '구속수사' 요청...경찰, 사건 2주 전 구속영장 신청 결정…'내부 사정'으로 시간 허비
☞을지로 세운대림상가 인근 화재…대응 2단계 발령...28일 오후 3시25분꼐 중구 상가서 불길...소방, 인원 171명·장비 49대 동원...70대 남성 구조…을지로 차로 통제
☞층간소음 항의·빚 독촉, 어디까지 스토킹일까…1·2심 엇갈리는 판결도...스토킹 1심 재판, 2년 새 70% 늘어...‘정당한 이유’, ‘공포심 유발’ 여부 판단 엇갈리기도
☞제주 교사 사망 며칠 됐다고 이번엔 교사 폭행…교사·교대생 “대책 실효성 없어”...고교생·초등 3학년생 폭행 알려져...교원 단체 “다음달 공동 추모집회”
《국 제》
☞“트럼프 싫어” 美연구자들 ‘탈출러시’…유럽∙일본은 ‘모시기’ 경쟁...“美, 유학생 SNS 심사 의무화 추진…유학비자 인터뷰 일시 중단”…사상검증 공식화
☞"쫓겨나면 어쩌지"…중국·인도·한국인 美유학생들 '와들와들'...SNS 정치 게시물 삭제·외출 자제 등 자기검열 잇따라...경범죄에도 비자 취소 속출…"학업·취업 꿈 무너져”...中·인도 ‘입국 거부·추방’ 급증…한국도 불안감 고조
☞英, 유럽서 가장 ‘끈적한 인플레’ 봉착한 이유...물가 상승률 3.5%…프랑스, 독일에 비해 훨씬 높아...에너지 비용이 물가 상승 이끌어…최저임금 인상과 생산성 부진도 압력으로 작용...필수 소비재 지출 비중 높은 저소득층 ‘직격타’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 '미국행 컨테이너 구하기 힘들어'...19~25일 상하이-미국 컨테이너 물동량 49.4% 증가...일부 미국 구매자는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비축 나서
☞日, 광역전쟁구역 구상 속도전…주한미군 감축 불가피할 듯...'원 시어터' 구상 한반도+동·남중국해 전장 통합...日 방위상, 필리핀·美 이어 印에 '원시어터' 설명...韓, "中 대만 침공시 주한미군 투입 우려" 전달
간추린 뉴스
■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주요 후보들이 참여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신촌에서, 김문수 후보는 인천 계양에서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최대 변수로 꼽히던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는 결국 사전투표 직전까지도 불발됐습니다. 각자 독자 행보를 이어가며 대선은 이재명을 포함한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 민주당은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준석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장남이 상습도박과 음란 문언 전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보도에 대해, 이 후보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 민주당은 내란 단죄·검찰개혁·대법관 증원 등을, 국민의힘은 대통령 임기 단축·재건축 규제 완화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공약집 발표가 늦어 유권자 정보 접근권을 침해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김문수 후보는 영남권에서 지지층을 다진 뒤, 오늘은 인천 등 수도권에서 지지율 반등을 노립니다. 그는 "이재명 독재를 막기 위해 민주화 운동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 경찰은 이번 대선을 위해 서울에만 6천 명 이상의 무장경찰을 배치하고, 취임식 당일에는 경찰특공대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평화 협정을 무시하고 우크라이나에 공습을 감행했다며 강력 비난했고,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도 검토 중입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드대의 외국인 유학생 비율을 절반으로 줄여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다음 타깃은 캘리포니아대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 한국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발표합니다. 내수 위축과 관세 충격 등을 고려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도 기존 1.5%에서 0%대로 하향 조정될 우려가 제기됩니다.
■ 차기 정부가 당면한 국정 현안 중 하나인 한미 관세협상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7월 8일 시한 내 타결 여부에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 강릉 옥계항에서 적발된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선원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드랍앤픽업' 방식으로 공해상에서 마약을 거래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 경기도 동탄의 전 연인 납치 살해 사건 피해자는 사망 전 고문 수준의 폭행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상담만 진행하고 사건 접수는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부실 대응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부산 시내버스는 노사 모두 지방노동위원회 조정안을 수락하면서 정상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 서울 을지로의 한 노후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다쳤고, 상가 40여 곳이 전소됐습니다. 진화에는 5시간이 걸렸습니다.
■ 오늘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며, 오후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지역엔 기습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으니 우산을 꼭 챙기시고, 아침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로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29 Bloomberg>
1) 이창용 총재의 환율 합의 해석 주목
수요일 밤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약 1원 내린 1,375원 마감.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가운데 환율 상단이 조금 눌리는 모습이었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한은 총재와 금통위가 잠재적인 환율 합의에 대한 시장 추측을 어떻게 해석할 지 주목. 다른 역내 통화들이 포함된 광범위한 환율 협정의 일환이 아닌 이상 원화의 일방적인 평가절상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 한은도 이와 유사한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예상
2) 엔비디아, 中 둔화에도 낙관적 매출 전망 제시
엔비디아가 중국에서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현 분기에 대한 낙관적인 매출 전망 제시. 엔비디아는 올해 7월까지인 2분기 매출이 약 4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음. 여기에는 미국의 수출 통제로 인해 중국 매출이 약 80억 달러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포함. 회사의 이같은 전망치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 이번 전망은 엔비디아가 최신 칩인 블랙웰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AI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엄청나게 강력하다”고 밝혔음. 엔비디아의 발표 이후 회사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상승
3) FOMC 의사록, “전망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기 좋은 위치”
연준 위원들이 이달 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금리 조정에 대한 인내심 있는 접근 방식이 정당화된다는 데 대체로 동의한 것으로 의사록에 나타났음. 연준 위원들은 이 회의에서 주로 관세의 잠재적 영향 때문에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모두 상승할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 의사록에는 “회의 참가자들은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고 현재 통화 정책이 적당히 제약적인 상황에서 인플레와 경제 활동에 대한 전망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데 동의했다”는 내용이 담겼음
4) 美, 對중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판매 제한 조치 추진 중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판매를 제한하는 조치를 추진 중이며 이 이슈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정책 발표를 검토.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EDA) 분야의 주요 업체 중 일부에 서한을 보내 중국 고객에 대한 공급을 중단하라고 통보. 관련 주요 업체에는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시놉시스, 지멘스 등이 있음. 제한 조치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지만, 중국에서의 사업 활동을 사실상 금지하는 것일 수 있다고 소식통 가운데 한 명이 밝혔음. 이들 회사의 소프트웨어는 최고급 프로세서부터 전력 조절과 같은 단순 부품 설계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
5) ECB 위원들의 견해 차이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주 정책회의에서 이번 인하 사이클의 8번째에 해당하는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 행보를 두고서는 견해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 클라스 노트 ECB 정책위원 겸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상당한 어려움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 단기적으로는 물가 압력이 완화될 수 있지만, ECB가 중점적으로 보는 중기 전망은 “더 모호”하다는 것. 반면, 또 다른 정책위원인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가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의 징후가 현재로선 거의 없는 가운데, 추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음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미국 유학 가려면 SNS도 조심? → 美 국무부, ‘미국에 유학오는 학생들 SNS 살려보겠다’... 자국 대사관들에 소셜 미디어 심사 도입 위해 별도 조치 발표될 때까지 신규 유학생 비자 인터뷰 중단 지시. 미국 유학 준비 학생들 일정에 비상...(문화)
2. 미국 내 한국 유학생 수, 4만 3149명 → 미국의 해외 유학생 중 3.8%를 차지. 이는 인도(33만)와 중국(27만)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 일본은 1만 3959명 9위. 한국 유학생의 3분의 1은 미국행.(문화)
3. 6.3 대선 공약집 보셨나요? 너무 방대, 그것도 너무 늦게... → 국민의힘 공약집은 총 430페이지, 민주당은 375페이지. 발표도 국민의힘은 26일, 민주당은 28일. 재외국민 투표는 공약도 모른 채 투표... 2017년 대선 때도 문재인 후보는 11일 전, 홍준표 후보는 22일 전 공식 발표.(아시 야경제)
4. 범칙금 빨리 내면 좋을 때도 있다... → 수사기관 실수로 법령을 잘못 적용해 벌금이나 징역형을 받아야 할 사람에게 범칙금이 부과됐다면 당사자가 이미 범칙금을 냈다면 다시 본래의 형량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 니와.(문화)
5. 백화점, 소수 단골 고객이 먹여 살린다? → 신세계백화점의 VIP 매출 비중은 지난해 45.3%로 2020년 30.9%에서 4년 만에 15%포인트가량 상승. 특히 강남점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VIP고객으로부터 나왔다.(아시아경제)
6.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 ‘소상공인’은 법으로 정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이지만, ‘자영업자’는 별도의 법적 정의나 관할 부처가 없다. 농어업 종사자도 자영업자의 범주다. 자영업자 중 73.9%가 사업자등록이 있는데 이들은 소상공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매경)
7. 남은 기간 ‘지지후보 바꿀 수 있다’ 9.4% ~ 15% →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높은 편. ▷리얼미터-에너지경제신문 26~27일 조사엔 선 9.4% ▷ 25! 29일 KBS 조사에선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 15%... 두 조사 모두 20대와 중도층에서 공통적으로 높았다.(아시아 경제)
8. 28~29일 사전투표.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 →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모바일 신분증도 허용되지만 화면 캡처를 통해 저장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매경)
9. 1~3월 출생아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 6만 5022명 → 저출생 탈출 기대감. ▷혼인 건수 증가 ▷30대 여성 인구 증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등이 영향. 1분기 혼인 건수 1년 전보다 8.4% 늘어. 3월은 11.5% 증가. 반면 이혼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매경)
10. ‘심란하다’ vs ‘심난하다’ → 두말은 옳고 그름의 곤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말이다. ▷‘심란(心亂) 하다’는 ‘마음 심(心)’에 ‘어지러울 란(亂)’을 써 ‘마음이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심난(甚難) 하다’는 ‘심할 심’에 ‘어려울 난(難)’을 써 ‘매우 어렵다’는 의미다.(중앙, 우리말 바르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분당신도시 이주대책이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정부가 1기 신도시에서 재건축 이주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대출보증’ 지원 제한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정부가 정비사업의 ‘자금 줄’을 조절함으로써 재건축 속도를 완화하려는 조치인 셈입니다. 이번 조치는 지방자치단체가 이주수요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재건축 선도지구를 무리하게 지정할 경우 전월세 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2.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세계 각국의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으로 외교전문을 보내 유학 비자를 신청하는 외국인 학생에 대한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미 예약된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인터뷰가 일시 중단되는 비자 종류는 F, M, J 비자라고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비자 발급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SNS 활동을 심사해 성향을 검증하고, 심사 범위를 명확하기 위한 차원인데 비자 처리속도가 지연될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30일 이틀간 전국 3568곳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등은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일제히 호소하고 있는데, 최대 변수로 꼽혔던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각 정당은 지지층 결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3대 비전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6일 정책 공약집을 발표했습니다.
4. SK이노베이션 새 사령탑에 장용호 총괄사장과 추형욱 대표이사가 선임됐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장용호 SK 대표이사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겸임하면서 에너지사업 전반을 관장하고,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이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직을 맡아 회사 살림을 책임지는 구조가 됐습니다. SK그룹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례적으로 임기 도중에 계열사 CEO를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는데 업황 악화와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의 위기상황을 인적 쇄신으로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5. 감종훈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와 경북대 연구팀이 AI로 지역별 홍수 위험도를 예측한 전국 ‘홍수 위험지도’에 따르면 올해 서울특별시 중랑구와 노원구, 그리고 경기도 안양시와 김포시의 홍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공지능(AI)이 홍수 피해가 가장 심했던 국내 지역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 지역의 리스크가 크다고 경고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지도는 전국을 시군구 별로 분석해 홍수 피해에 취약한 지역을 수치로 나타냈는데 인구 밀도가 높고 도시화가 많이 이뤄진 곳일수록 홍수 피해가 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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