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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6월 19일 목 오늘의 경제 부동산 헤드라인 간추린 뉴스 모음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제뉴스

《경 제》

☞이스라엘-이란 충돌 격화에 유가 4%↑…호르무즈 해협 봉쇄 관건...트럼프 “무조건 항복하라!”…이란 전쟁 개입 시사...석유·가스 인프라와 공급 흐름에는 큰 차질 없지만…...호르무즈 해협 봉쇄시 유가 120달러까지 치솟을수도...이란산 원유 생산차질 이미 반영..75달러선서 유지도

☞“기름값 오르기 전에 '만땅' 채우자”…중동 불안에 주유 러시...점심·퇴근시간 이용 주유소 찾는 시민들...“오르기 전 무조건 ‘만땅’ 주유할 것”...운송업 ‘울상’…“유가 오르면 어떡하나”

☞한국 '물가 폭탄' 이렇게 심각하다니…한은 충격 보고서...韓 의식주 물가, OECD 평균 크게 상회...과일·채소·육류는 OECD 평균 1.5배

☞“金배추·계란 쇼크 반복될까”.. 정부, ‘먹거리’ 비상경제체제 가동...국민지원금 효과 먹히려면.. ‘물가’ 먼저...수급개입·유통개혁 동시에 밀어붙인다...정부, 지원금 풀리기 전.. 물가 선제 차단

☞2000원짜리 라면 진짜 있다…가공식품 물가 오른 이유는...농산물·석유류 하락, 가공식품·서비스 가격 상승...가공식품·서비스, 전체 소비자물가 기여도 높아...원재료 값 상승→생산자·소비자가격 지속적 상승

《금 융》

☞FOMC·추경 앞두고 국고채 3년물 약세…외인, 3선 1.3만계약 ‘팔자’...외인, 3·10년 국채선물 순매도...국고채 3년물 금리, 2.3bp 상승세...국고채 20년물 이상 장기물 강보합...“추경 발표 이후에도 외인 수급 주시”...장 마감 후 미국 6월 FOMC 이벤트 등

☞코스피, 3000피 돌파 여정 계속 2960선…삼성전자 강세...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코스피 장중 상승 반전...코스닥은 소폭 상승...시가총액 상위주 혼조세...네이버 급등, 삼성전자 2%대 강세

☞불공정거래 척결 지시에…금융위, 조사 프로세스 개편 고심...19일 국정위 업무보고 포함 가능성...전문가들 분산된 조사·제재 시스템 지적..."유관기관 협력만으로 부족…일원화 필요"...자본시장서 금융위 존재감 키운다…조직 키우고 역할 강화하고

☞한은 “물가 상승률 안정세… 올해 하반기 1% 후반 예상”...한국은행 ‘물가 안정 목표 운영 상황 점검’ 보고서...낮은 수요압력에 물가 1%대… 석유류 하락전환...기대인플레도 둔화… 단기 2%중반·장기 1%후반...“관세, 수요 충격으로 작용… 인플레 낮출 가능성"

☞해외·기업·전환금융…일본 은행의 화려한 부활 3대 비결...우리금융硏, ‘일본 경제 대전환’ 출간...초고령사회 먼저 경험한 日 금융사들...장기불황·저성장에 어려움 겪었으나...해외사업 확장 통해 영업이익 극대화...기업금융 확대·전환금융 공급도 큰힘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기준금리 2차례 인하 계획”

파월 의장 기자회견 내용 정리

Q. 현 단계에서는 관세가 인플레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 인해 경제적 충격이나 데이터에 반영되기까지의 시기에 대한 견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A. 1-2월의 높은 인플레 이후 3개월간 인플레 수준은 긍정적. 서비스 물가, 특히 주거와 비주거 서비스 모두 점점 2% 수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안정 중이기 때문. 상품 인플레는 약간 상승했고, 이번 여름 동안 이러한 경향은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 관세가 최종 소비가에 미치는 영향은 지연되서 나타날 것. 관세 부과 몇 달 전 재고를 쌓아두었을 수도 있기 때문

Q. SEP에 반영된 금리 인하 전망은 어떤 의미인지? 인플레가 충분히 억제된다는 전제인지, 아니면 경기 둔화 대응인지?
A. 대부분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한때 상승한 후 다시 내려올 것으로 전망 중. 하지만 단순히 이를 전제로 삼을 수는 없고, 인플레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정책 판단은 향후 물가 영향 규모와 지속 여부, 기대 인플레에 달려 있음

Q. 2027년까지 금리 경로를 보면 연평균 0.25%포인트씩 낮추는 속도이고, 최종 금리는 이전 전망보다 높음. 이는 관세로 인한 인플레 지속 혹은 중립금리 조정 때문인지?
A. 장기 전망보다 단기 지표가 더 중요. 3월 이후 성장은 다소 둔화되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 인플레는 0.3%포인트 상승함. 특히 4월 이후 더 높은 관세가 예상되며, 이는 각 위원의 판단에 반영됨. 관세 수준은 이후 다소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높고, 우리는 실시간으로 적응 중

Q. 성명에서는 경제 불확실성이 줄었다고 했지만, 관세 전면 발효일(7월 9일)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중동 긴장도 커지고 있다. 왜 불확실성이 줄었다고 보는지?
A.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지만, 정점은 4월이었고 그 이후 다소 완화했다고 봄. 여러 조사에서 기업들이 불확실성은 줄었다고 응답한 것도 있고, 이는 적절한 표현

Q. 인플레가 완화되고 있고 고용도 일부 약화 징후가 있음. 일부 산업을 제외하고는 고용이 둔화함. 향후 금리 인하 사유가 될 수 있는 경제 둔화 조짐이 보이는지?
A. 실업률은 4.2% 수준으로 여전히 낮고, 성장률도 1.5~2% 사이로 추정됨. 소비자 심리는 바닥에서 반등. 주택 시장은 장단기적 구조 문제 모두 존재하나, 금리 인하로 해결되기보다는 물가 안정과 강한 노동 시장이 우선. 현재 고용 참여율, 임금, 일자리 창출 등은 건전한 수준. 완만한 둔화가 있을 수 있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님

Q. 관세가 수요를 위축시키고 오히려 인플레를 억제하는 시나리오 가능성은? 이런 시나리오 판단에는 몇 개월 정도의 데이터가 필요한지?
A. 이번 회의에서도 다양한 시나리오가 논의됨. 물가나 고용이 예측과 달리 움직일 가능성 모두 존재. SEP의 금리 경로는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일 뿐이고, 데이터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

Q. 인플레이션이나 고용에 대한 확신을 얻기 위해 어떤 데이터가 필요하며, 얼마나 많은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는지?
A.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명해질 것임. 현재는 경제가 견조하고 노동 시장이 양호하며 인플레이션도 안정세를 보이므로 현 정책 스탠스를 유지하고 지켜보는 것이 타당. 여름 동안 관세 효과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될 것. 노동 시장의 변화도 함께 관찰 예정

Q. 2025년 금리 전망에 위원 간 의견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일부는 금리 인하 없음, 일부는 복수 인하 전망)
A. 위원들은 서로 다른 인플레 전망과 리스크 평가를 가지고 있음. 높은 인플레를 예상하는 사람은 금리 인하에 소극적일 수 있음. 반면, 동일한 데이터를 보고도 리스크 인식이 다르면 금리 경로가 달라질 수 있음. 아직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예측 경로에 확신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음. 데이터가 쌓이면 이런 차이도 줄어들 것

Q. 불확실성이 높은 지금 같은 시기에는 금리를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더 낫지 않은지?
A. 과거 데이터를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는 미래를 봐야 함. 모든 전망 기관과 연준 자체 전망 모두 앞으로 몇 달간 인플레가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측됨. 따라서 지금은 정책을 유지하며 데이터가 더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더 현명함

Q. 백악관에서 계속 의장을 공격하고 있는데, 이런 정치적 압박이 신뢰나 경제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는지?
A. FOMC 위원 모두는 강한 경제와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만을 보고 있음. 우리는 시의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위치에 있다고 판단. 경제 회복 탄력성이 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정책 스탠스 덕분이기도 함

1. 연준은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4.25~4.50%로 만장일치 동결 (4회 연속 동결). 정책 결정자들이 앞으로의 경제 데이터를 지켜보며 상황을 판단하고자 한다는 점을 재확인함

2. 관세가 이번 수정경제전망과 기자회견에서 중심 주제였음.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고, 성장률 전망치는 낮췄음. 파월은 대부분의 정책 입안자들이 관세 영향이 여름 후반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함

3. 올해 점도표 중간값은 2회의 금리 인하로, 3월 전망과 동일함. 단, 파월은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명확한 발언을 회피하며, “지금 FOMC 내 어느 누구도 강한 확신을 갖고 금리 경로 전망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

4. 파월은 중동 지역 분쟁이 에너지 가격에 장기적인 압력을 유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함. 그 이유는 현재 미국이 예전보다 중동산 석유에 훨씬 덜 의존하고 있기 때문


[속보]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기준금리 2차례 인하 계획”

 

[속보]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기준금리 2차례 인하 계획”

연말 인플레이션 2.8%→3.1% 상향 올해 GDP성장률 1.7%→1.4% 하향 기준금리 4.25∼4.50%...4회연속동결 성명서 “경제 불확실성 줄었지만 높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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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가파르게 치솟아…금리 인하 늦어질 수도

 

"서울 집값 가파르게 치솟아…금리 인하 늦어질 수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간으로 환산하면 10% 넘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단 분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진욱 씨티 이코노미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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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도 막지 못한 상승세, 코스피 2972 마감…네이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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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297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89포인트(0.74%) 오른 2972.19에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전환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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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잠은 다 잤네”...급박하게 돌아가는 중동사태에 유가·증시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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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ETF 한주 15% 수익률 美개입 가능성에 유가 4%↑ 달러·금값은 보합세 이어가 미국의 중동 개입 가능성에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원유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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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자영업 도우려면 선별지원이 낫다"

 

이창용 "자영업 도우려면 선별지원이 낫다"

한은, 물가안정 목표 점검 2차추경 물가영향 제한적 내년물가 0.1%P 상승 예상 가계빚·주택·외환시장 보고 기준금리 인하 시점 결정할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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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양극화'보고서 서울과 전국 집값 상승률 격차가 70%포인트에 육박하면서 국내 집값 양극화가 주요 국가와 비교해 가장 두드러졌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수도권 주택가격이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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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분양권과 입주권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대규모 단지에선 입주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매물이 줄고 분양권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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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심 지역의 신규 주택공급이 사실상 막히고 있다는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새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질적인 공급을 좌우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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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를 앞세워 수출 시장에서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7년부터 루마니아 국방부에 K9 자주포 54문과 K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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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 동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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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2구역에 호재 추가…압구정 현대백화점 용지 종상향 추진...압구정 재건축 본격화되며...2구역 맞붙은 현대백화점...개발 위해 토지 용도 종상향 시동...압구정 공영주차장 개발도 속도

☞서울 아파트 경매도 ‘불장’…감정가보다 비싼 낙찰 속출...이달 보름만에 벌써 24건…10억 웃돈 거래도

☞“진짜 로또 맞네” 분상제 단지 경쟁률, 미적용 단지의 6배...올해 청약 진행 72개 단지 중 분상제 22곳...미적용 단지 평균 경쟁률 4.0대 1 그쳐

☞부동산 침체에 원가 상승까지…신평사, 롯데건설 신용등급 하향...3대 신평사 모두 A+에서 A로 강등...지방 소재 사업장 미분양 상황 지속...남아있는 PF 우발채무도 걸림돌 돼..."올해보다는 내년 수익성 개선 기대"

아파트 ‘패닉바잉’ 조짐에… 안 팔리던 1층도 고가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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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과열 양상이 ‘저층 매물 신고가 경신’으로 번졌다. 서울 집값 급등의 최전선에 있는 강남·서초구 일부 단지에서 1~5층 저층 매물이 해당 단지 신고가를 쓰고 있다. 아파트 매매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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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들, 20년 이상 보유 아파트 팔기 시작했다

 

생활비 충당하려... 고령자들, 20년 이상 보유 아파트 팔기 시작했다

서울 매도자 비율 5년 새 2배로 30년 가까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살던 최모(68)씨는 최근 집을 팔았다. 매도 대금으로 28억원 정도의 현금을 마련한 최씨는 송파구의 20평형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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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 100% 넘는 낙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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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경매로 나온 아파트 중 낙찰가가 감정가를 웃도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경매시장으로 옮겨붙는 모양새다. 18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1~16일 진행된 서울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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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10억’ 과천 줍줍 1채, 13만8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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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10억 원가량 싸게 공급돼 관심을 끈 경기 과천 신혼희망타운 무순위 청약에 13만8000여 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16~18일 사흘간 경기 과천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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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엔드게임' 2.75조 압구정2구역…시공사 보증금만 1000억원

 

'재건축 엔드게임' 2.75조 압구정2구역…시공사 보증금만 1000억원

강남 재건축 '엔드게임'이 시작됐다. 압구정 아파트지구 중 정비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른 압구정2구역이 시공사 선정 절차를 본격화하면서다.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마치면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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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주담대 많은 은행 자본규제 강화로 집값 억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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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업무보고에 비해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충실도가 떨어진다. 공약과 관련된 업무보고 내용이 덜 충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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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전월세로 살다 분양 등… 공공임대 1713채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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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전세나 월세로 살다가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 1713채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전국 11개 시도에서 분양 전환형 매입임대와 ‘든든전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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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하메네이 "미국, 이란인이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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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스위치2 버전 확정…전 직원에 선물
33. "한국 백만장자 130만명 돌파…세계 10위“
34. 등교하던 여중생 둔기로 살해하려 한 고교생 2심서 형량 늘어
35. 장난감자석 33개 삼킨 23개월생…건양대병원 긴급수술, 건강회복

36. 공주 천안논산고속도로서 차량 화재…한때 정체
37. 지하 90m 포르도 핵시설, 60m 뚫는 벙커버스터로 공략하려면

 

분야별뉴스

《기 업》

☞SK이노, 美 배터리 가동률 100% 눈앞…겹호재로 실적개선 기대↑...SK온 미국 배터리 공장 '전면 가동'...글로벌 정제마진도 '강세' 이어가...SK이노 주가, 하루 동안 10%↑

☞삼성·현대차, 작년 고용 규모 늘었다…SK·LG는 감소...'고용 1위' 삼성, 7년 연속 증가세 보여...쿠팡·한진, 각각 1만 명 넘게 고용 증가

☞‘공사비 급등’에 휘청이는 건설업계…중·대형 건설사 부채비율 200%↑...브랜드 아파트를 가진 34개 상장 건설사들의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 분석

☞한화오션 하청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고공농성 멈춘다...의견 접근안 도출...상여금 50% 인상 합의...한화 본사 앞 ‘철탑 고공농성’ 마무리 방침

☞현대차그룹, 미국 내 생산 더 늘린다…"관세 돌파구"...기아 멕시코 공장, 투싼 생산 중단...현대차 미국 공장에 투싼 물량 넘겨...유연 생산 체제로 미국 생산 늘려...25% 관세 적극 대응


《사 회》

☞“공무원 인기 시들하네” … 경쟁률 8.8 대 1로 최근 5년 중 최저...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 경쟁률...최근 5년간 경쟁률 꾸준히 하락세

☞폭우로 뚜껑 열린 맨홀 추락 막는다…방지시설 1만4000여개 설치...침수 우려 지역 맨홀 1만7587개 중 추락방지시설 설치율 15%

☞“도수치료는 되고 약값은 안 돼?”…실손보험 사각지대 메운다...권익위, 실손에 장기 약 처방 보장 마련 권고...“입원치료 달리 통원치료 약제비 보장 미흡”

☞'25만원' 프랑스 명품 티셔츠를 5만원에…알고보니 '깜짝'...'짝퉁'만들어 의류 할인 매장에 정기적으로 납품...일반 의류에 로고만 붙여 25만원짜리를 5만원에 판매...경찰 "'폐점할인 매장' 가품 판매 의심해야"

☞'도대체 누굴 위해 멈췄나' 광주시내버스 파업 시민 불편 가중...생계·학업 지장…막차 앞당겨져 울며 겨자 먹기로 택시 이용...노조원 30%가량 파업 미참여…참여자도 '불안 불안'...광주시 중재력 돋보이지 않아 파업 장기화 지적도

《국 제》

☞트럼프 “이란, 무조건 항복하라”…중동 군사 개입 수순 밟나..."인내 바닥나고 있어"…국가안보팀과 美개입 논의...이란 최고지도자 제거 가능성 거론…정권 교체 시사...항공모함·대규모 공중급유기 추가배치…긴장 고조...하메네이 "전투가 시작된다..시온주의에 자비 없다"

☞“13t 거대 폭탄, 지하 60m 뚫는다” 美 벙커버스터 무엇? 이란 핵시설 초토화 우려...무게만 13t, 지하 60m까지 뚫고 들어가...폭탄 탑재·투하 유일 수단은 B-2 폭격기

☞이시바 日총리 "소비세 감세보다 현금 뿌리는 게 낫다"...1인당 2만엔 지급 추진…"더 빠르고 직접적 지원 가능"...여론은 부정적…내달 참의원 선거 앞둔 '퍼주기' 비판

☞나흘만에 '이민단속' 재개한 트럼프… 문제 제기한 정치인 또 체포...농장·호텔 등 단속 중단령 철회...뉴욕시장 경선 후보에 수갑 채워...체포 사유는 '정부 행정 방해'

☞EU, '2028년부터 러시아 가스·석유 영구 차단' 구체안 발표...기존 장·단기 계약도 특정 시점 파기해야..."이미 러 가스 크게 줄여…영원히 끊을것"...헝가리·슬로바키아 반발…통과 지장 없어

간추린 뉴스

■ 이재명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이자 다자외교 데뷔 무대였던 G7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무산됐지만, 짧은 시간 안에 정상외교를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일본 이시바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고, 일본 언론들도 이번 회담을 긍정적으로 조명했습니다.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여야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국회 청문특위는 증인 채택 문제로 의견차만 드러낸 채 의결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가 원내수석단을 꾸린 뒤 첫 상견례를 가졌고, 당장 오늘(19일)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총리 후보자 청문회 관련 이견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이후 당 쇄신에는 공감하면서도 방법론에선 극심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으며, 지도부 개혁 방향을 둘러싸고 논의가 제자리걸음을 반복 중입니다.

■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2차를 합쳐 총 35조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기본적으로 보편지급하되,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차등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세 번째 경찰 소환일이 오늘(19일)로 다가왔습니다. 앞선 두 차례에 이어 이번에도 불응 의사를 밝힌 상태로, 경찰이 강제구인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 대선 사전투표 중 회송용 봉투에서 기표된 용지가 발견됐던 사건은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확인됐습니다. 선관위는 자작극이라 의심하며 유권자에게 책임을 돌렸지만, 경찰 수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가 항복을 거부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인내가 바닥났다며 이란에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다만 미국의 무력 개입 여부는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의 이란 직접 공격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국제사회는 이라크 전쟁 이후의 혼란을 떠올리며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중동 불안정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물가 상승률은 상향 조정된 반면, 경제성장률은 하향 전망됐습니다.

■ 달걀부터 가공식품까지 줄줄이 오르는 물가에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동 불안으로 유가까지 상승하며 물가 전망이 더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 성매매 업소에 '진상 고객' 정보부터 단속 경찰 연락처까지 공유한 불법 앱 운영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용자 전화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수집해 수십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 6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한 뒤 분양 전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두 번째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신청 가능하며 전국 11개 시도에 걸쳐 총 1,713호가 공급됩니다.

■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서울은 아침 기온 21도에서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올여름 최고 기온을 또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낮 동안은 맑다가 점차 흐려지겠고,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충남, 남부 내륙, 밤엔 서울 등 중서부 지역에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9 Bloomberg>
1) 달러-원 소폭 상승. ‘유럽 르네상스’ 조정?
수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일대비 0.3원 가량 오른 1,373원 부근 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협상을 위해 접촉해 왔다고 발언한 이후 환율이 소폭 떨어지는 모습도 관측됐으나 지속성 있는 유의미한 재료는 되지 못했음. 미즈호의 Jordan Rochester는 유로-달러 리스크리버설 1개월물이 최근 급하게 하락한 것에 주목. 이 지표가 현물환율을 완벽하게 예측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유로-달러 환율의 상승추세가 끝났다는 신호라기보다는, 시장이 ‘유럽 르네상스’ 테마의 단기 조정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해석

2) 연준, 연내 두 차례 인하 전망 유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4.25%~4.50% 범위로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완화됐다고 언급. 파월 의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정책 스탠스 조정을 검토하기 전에 경제의 예상 경로에 대해 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견해를 재확인. 연준 내 의견차에 대한 질문에 파월 의장은 경제의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누구도 강한 확신을 가지고 금리 경로를 예상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

3) 트럼프, 이란 공격 여부 아직 미정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 갈등을 논의하기 위한 또 다른 회의를 가질 것이라 밝혔음. 다만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에 가담할 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 공격을 개시할지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언급. 트럼프는 이날 이에 앞서 이란 폭격에 더 가까워졌느냐는 질문에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답변. 한편,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한 항복 요구를 거부하고,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할 경우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

4) 4월 미 국채 외인 보유량, 관세 충격 불구 크게 안 줄어
트럼프의 대대적인 관세 조치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지난 4월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미 국채 보유량이 크게 줄지 않고 역대 최고치 부근을 유지. 4월 외국인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9조 100억 달러로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 국가별로는 일본과 영국의 보유량이 증가한 반면, 중국의 보유량은 감소. 모간스탠리의 Vishal Khanduja는 ‘셀 아메리카’ 주장은 부풀려진 것이지만 서서히 그리고 고르지 않은 경로의 달러 약세를 예상한다고 밝혔음

5) 마이크로소프트, 영업 인력 위주로 수천 명 추가 감원 계획
인공지능(AI)에 대한 막대한 지출 속에서 인력을 줄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수천 명 규모의 감원을 계획 중. 소식통들은 이번 감원이 영업 부문에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며, 시기는 바뀔 수 있다고 전했음. 이에 대해 회사는 코멘트를 거부.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에도 6천 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음. 당시에는 프로덕트 및 엔지니어링 직책이 주된 감원 대상이었고, 영업 및 마케팅과 같은 고객 상대 직책은 대부분 제외된 바 있음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학생 때는 똑똑, 어른 되면 반대가 되는 한국인 → 예를 들면 2000년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세계 2위를 했던 1985년생은, 그들이 30대 후반이 된 2022년 조사에서는 OECD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이는 학습의 단절 때문이다. (경향)

2. 술 마시고 시동 안 켜고 차 밀고 가면 음주운전? → 중국에서 술 마신 남성 3명, 두 명은 차를 밀고 한 명은 운전석 문을 열고 핸들을 조작하며 500m 전진. 중국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니지만 ‘도로교통안전법’ 위반 행위(도로 점거)에 해당한다고 설명. (동아)

3.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공실률 50% 육박하지만 임대료는 안 내려... → 거리가 한산할 정도지만 건물주들 버티기... 건물주 입장에서 임대료 하락은 건물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는 거라, 임대료 조정 국면도 오래 갈 것으로 보인다는 전문가 전망. (헤럴드경제)

4. 트럼프, ‘핵 없는 이란’ 목표… 직접 타격에 무게 → G7 정상회의 돌연 조퇴도 결국은 이란 문제 때문.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판단은 다자 및 양자 협상으로 시간을 끌며 결국 사실상 ‘핵개발’에 성공한 북한의 사례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 (문화)

5. 트럼프, ‘우리는 "(이란)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무조건 항복하라’ 촉구 vs ‘이란인은 항복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미국의 군사적 개입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할 것’ 반격. (한국 외)

6. 이미자의 목소리를 연구하기 위해 일본의 한 연구소가 성대를 사들였다는 소문도 있었다. 사실인가? → “나도 그 소문을 들어봤어요. 낭설입니다. 왜 그런 기가 막힌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참는 성격이어서 가만히 있다 보니까 더 사실처럼 소문이 돈 것 같아요.” (문화, 이미자 인터뷰)

7. 고추, 정말 임진왜란 때 일본서 왔을까? → 최근 ‘조선 초 이미 존재’ 주장 나와. 임진왜란 100년 전에 간행된 ‘구급간이방’(1489)에 고추의 옛 한글 표기인 ‘고쵸’가 명시돼 있고, ‘향약집성방’(1433)과 ‘식료찬요’(1460)에 나오는 ‘초장(椒醬)’은 고추장이라는 주장. 실제 일본의 문헌에는 임진왜란 때 조선에서 일본으로 고추가 전래됐다는 반대의 내용도 있다고. (문화)

8. 해외직구 ‘개인통관고유부호’ 매년 갱신으로 변경 → 직구로 산 물품 통관 시 입력해야 하는 번호로 관세청 발급하는 개인별 번호. 지금은 한 번만 입력하면 영구 사용 가능. 최근 타인 도용 사례 제기. 관련 고시 개정. (국민)

9. ‘개 배설물 못 참겠다’... 반려견 산책 금지, 아파트 주민투표 결과는? → 충남 예산군 460세대 아파트. 90% 넘는 404가구 투표 참가 열기. 투표 결과 찬성 203표, 반대 201표, 두 표 차이로 이 아파트 단지 내 반려견 산책은 금지. 2023년 성남에서도 배설물, 물림 사고 등 이유로 주민투표를 통해 산책을 금지한 사례 있어. (중앙)

10. 서울-지방 '집값 양극화' 세계 1위... 일본의 2.4배 → 2013년 이후 서울과 전국 평균 집값 상승폭 격차는 69.4%포인트로, 중국(49.8%포인트), 일본(28.1%포인트), 영국(19.1%포인트) 등 주요 7개국을 크게 웃돌아. (한경)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정돼 각종 세제혜택을 받습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한 100조원 규모 지원사업도 속도를 냅니다.

2.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금의 한국 경제에 대해 “외환위기 때의 넛크래커를 넘어 슈퍼 복합 넛크래커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18일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인터뷰하고 “IMF 당시는 일시적 교란 요인에도 구조적으로 한국경제의 상승기였지만 지금은 한국경제의 침체 하강기이고 마이너스 성장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만드는데 공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2주만에 이뤄진 첫 한일정상회담에서 경제·안보 협력과 과거사 ·영토 문제를 나누어겠다는 ‘투트랙’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4. 올해 들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 가운데 국산은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년 전인 2020년 전체 상장에서 약 절반이 국산 가상자산이었던 걸 고려하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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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