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제뉴스
《경 제》
☞李대통령 재계총수 회동…관세·상법 등 현안 논의...12~13일 경제단체장 등 첫 회동 예상...G7회의 출국 전 ‘기업 목소리’ 청취...美 관세충격 최소화 민·관협력 절실...경제 법안 속도전에 재계 ‘전전긍긍’
☞중기 10곳 중 6곳 “李대통령, 중기 공약 잘 실천할 것 기대”...중기중앙회, 300개사 대상 설문결과...공약 이행 위해 중기업계 소통 강화 주문
☞"차라리 해외 갈래요" 관광객 줄자…제주도 '특단의 조치'...제주도, 공항 도착하자마자 1인당 3만원씩 준다...제주, 지역화폐 공항서 지급하기로...1인당 3만원…단체는 사전신청해야...관광객 최근 급감 분위기 영향인듯...지역 활성화 기대 한편 재정 우려도
☞4월 기준 역대 3위 흑자에도… 한은 “美 관세영향 하반기 본격화"...경상수지 57억弗 흑자… 24개월째 흑자행진...상품수지 90억弗 흑자… 수출늘고 수입줄어...外人 배당금 지급에도… 본원적자 1.9억弗 그쳐...하반기 관세 영향 본격화… “철강 등 이미 영향권”
☞"관세 탓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 1% 감소 전망"...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 "중국 생산량 감소할 것"...유럽 폴더블폰 시장 성장률도 더뎌…삼성 점유율 감소
《금 융》
☞"대출규제 온다" 마통 4000억 늘어… '막차 수요' 주담대 금리 올라...마이너스통장 잔액 사흘 만에 3976억원 증가… 은행은 대출 수요 조이기 나서
☞장 중 2.4% 상회한 국고채 3년물…“연말 금리 2.25% 프라이싱”...외인 3·10년 국채선물 일제히 순매도...비경쟁인수 행사 마지막 날 밀린 30년물...“현 레벨, 연말 금리 2.25% 프라이싱”...장 마감 후 미국채 3년물 입찰 등
☞미중 협상 재개·스트래티지 추매…비트코인 11만달러 재돌파...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045개 추가 매수…총 보유량 58만2000개로...앳킨스 SEC 위원장, 전 정부 겨냥…"디파이 규제 완화해야"
☞"요즘 누가 테슬라 사나요"…주식하는 엄마들 변심한 이유...미성년 증권계좌 살펴보니...삼성전자 4월 이후 순매수 1위로...저평가 매력…현대차도 2위로...ETF 1위는 반도체 투자 'SOXL'
☞매년 4000억씩 잃고도 '한방' 노린다…서학개미 '위험한 베팅'...올들어 레버리지 상품 매수 집중...작년 해외파생상품 거래 1경 달해...변동성 큰 빅테크·가상자산 기반...2020년부터 개인 손실 年 수천억...12월부터 투자 전 교육 의무화
트럼프-머스크 화해 수순? "테슬라 안 팔아", 영상에 ♡ 표시
트럼프-머스크 화해 수순? "테슬라 안 팔아", 영상에 ♡ 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파국 직전에 방향을 돌리는 모습이다. 9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머스크와 대화할 의사가 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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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협상 이틀째…희토류와 칩기술 통제 관련 논의
미·중 협상 이틀째…희토류와 칩기술 통제 관련 논의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국과 중국은 런던에서 10일(현지시간) 이틀째 런던에서 회담을 재개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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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관세로 올해 세계경제전망 2.7%→2.3%로 하향
WB, 관세로 올해 세계 경제 전망 2.7% → 2.3%로 하향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이어 세계은행도 관세 인상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세계 경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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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스테이블코인 시대 온다”…카카오페이·다날 상한가 직행
“이재명표 스테이블코인 시대 온다”…카카오페이·다날 상한가 직행
국내 투자자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가상자산통’으로 꼽히는 김용범 신임 정책실장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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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상한제 도입 논의에…배달앱 업체들 '눈치 싸움'
수수료 상한제 도입 논의에…배달앱 업체들 '눈치 싸움'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배달 수수료 상한제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자 배달앱 업체들이 고심에 빠졌다. 업계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이 먼저 절충안을 제시한 가운데 다른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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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금리는 꿈쩍않는데 예금 이자율 3년래 최저
"대출 금리는 꿈쩍않는데" 예금 이자율 3년래 최저
1년만기 예금 1%대로 낮아져 예대금리차 전년 대비 두배로 내수 침체에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은행 예금 금리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년 만기 예금 중 3%대 금리를 주는 상품은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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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인 신용불량부터 막아야”…李공약 ‘배드뱅크’ 설립 속도전
“일단 개인 신용불량부터 막아야”…李공약 ‘배드뱅크’ 설립 속도전
추경 통해 재원 마련 추진 이재명 정부가 소상공인 채무 조정을 위한 배드뱅크 설립에 속도를 낸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하에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연체대출 원금을 깎아주기 위해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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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 청년에 ‘월세 지원금’…1년간 최대 240만원
서울살이 청년에 ‘월세 지원금’…1년간 최대 240만원
서울시 19~39세 청년 대상 미래세대에 월 20만원 지원 서울시가 미래세대 주거 안정을 위해 19~39세 청년 1만5000명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11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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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배터리 핵심 원료 국산화… ‘탈중국 공급망’ 완성
포스코퓨처엠, 배터리 핵심 원료 국산화… ‘탈중국 공급망’ 완성
축구장 3개 넓이… 반응기 20기 설치 年 전기차 50만대 배터리 생산 가능 “원료·전구체·양극재 자급 체제 구축 생산되는 모든 제품 美 IRA에 적합” 10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퓨처엠 전구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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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내려도 국민 저항 우려에…새 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할 듯
기름값 내려도 국민 저항 우려에…새 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할 듯
최근 국내 기름값과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보임에도,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을 주요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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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 동 산》
☞“웬일이야?” 서울은 식고, 지방은 꿈틀.. 분양 심리, 남쪽부터 다시 살아났다...이례적 하락한 서울, 반등한 제주·대전·세종...규제 시계 앞당긴 수도권.. ‘분양 심리’ 균열 뚜렷
☞'새 정부 출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 올랐지만…서울만 토허제 '한파'...6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94.6…전월比 1.3p↑...서울은 18.8p ↓…수도권 2.5p 하락 이끌어..."토허제 해제·재지정 따른 급격한 상승효과 약화 탓"..."스트레스 DSR3단계 시행 앞두고 물량 증가도 영향"
☞부동산 PF 구조조정 여파…12년 만에 부동산업 대출 첫 감소...한은 산업별 대출금 통계...부실 부동산 PF 손질 나선 금융 당국...준공후 미분양 영향에 대출 더 줄듯
☞청년 주거안정…서울시, 1.5만명에게 월 최대 20만원 '월세 지원'...12개월간 총 240만원 지원...월세·임차보증금, 소득 등에 따라 모집
☞내년 개통 양산선, 민간 운영사 모집 나선다...2일~7월 28일 양산선 민간 위탁사 입찰 공고...8월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9~10월 최종 계약...지난달 8일 양산선 전동차 반입해 시운전 착수
무순위 ‘줍줍’ 오늘부터 무주택자만 가능
무순위 ‘줍줍’ 오늘부터 무주택자만 가능
10일부터 일명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 무주택자만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청약 과열이 우려되면 지원 자격이 무순위 청약 단지가 있는 지역에 사는 무주택자로 제한된다. 10일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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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국민평형 된 전용 59㎡… “방 3개-화장실 2개 가성비 갑”
新국민평형 된 전용 59㎡… “방 3개-화장실 2개 가성비 갑”
연말 입주할 예정인 서울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난해 10월 분양 당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68 대 1에 달했다. 조합원 물량을 뺀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3∼104m² 네 종류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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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올라 남는게 없다”… 공공 공사 71% ‘무더기 유찰’
“공사비 올라 남는게 없다”… 공공 공사 71% ‘무더기 유찰’
대형 국책 사업 줄줄이 연기 건설사들이 공공 공사 수주를 꺼리면서 지난해 진행된 300억원 이상 대형 공공 공사의 70%(31건 중 22건) 이상이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까지 이뤄진 4건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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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롤러코스터… ‘정치 테마주’ 된 세종 집값
온탕·냉탕 롤러코스터… ‘정치 테마주’ 된 세종 집값
세종시 부동산이 ‘정치 테마주화’ 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대선 정국에 불거진 행정수도 이전 이슈가 세종 부동산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다. 대선 기간 뜨겁게 달궈졌던 매매 열기는 선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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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내니 ‘텅장’…임대차 시장 불안에 허리 휘는 세입자들
월세 내니 ‘텅장’…임대차 시장 불안에 허리 휘는 세입자들
최근 결혼식을 올린 직장인 김모씨(33)는 지난 2월 서울 성북구 보문동의 한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보증금 3억원에 월세 70만원인 반전세(보증부 월세) 계약이었다. 김씨는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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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전액 현금 회장님 살던 서울 집 산 중국인…부동산도 'K' 열풍?
"120억 전액 현금" 회장님 살던 서울 집 산 중국인…부동산도 'K' 열풍?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소유자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국내에 집을 보유한 외국인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56% 이상이 중국 국적자인 것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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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4-0 승리. 무패로 예선전 마쳐
2. 대통령실 "靑복귀 예비비 259억원 의결…용산 이전 비용의 69%“
3. '내란 등 3대 특검법' 공포…李대통령 "나라정상화에 반드시 필요“
4. 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 수사항목 35개…尹부부 정조준
5. 李대통령, 미·일·중 통화로 '실용외교' 출항…균형잡기 과제
6. 검찰, 건진법사·김여사 측 문자내역 확보…인사청탁 정황도
7. 공수처,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8. 경찰 신변보호 중이던 스토킹 피해자 자택서 숨진채 발견
9. LA시위 강경대응에 머스크 다시 '트럼프 칭송 모드'…화해 신호?
10. 올여름 1호 태풍 곧 발생할 듯…국내 '간접' 영향 가능성
11. "이달 하순 국내 코로나19 발생 증가 전망…접종 서둘러야“
12. IAEA총장 "北영변에 새로운 핵 시설"…한국 "예의주시“
13. 美中 런던 무역회담 속개…희토류 등 수출통제 집중 논의할 듯
14. 브라질산 닭고기 이달 수입 재개될듯…공급난 해소 기대
15. 법원, 李대통령 '대장동 재판'도 연기·중단…"헌법 84조 적용“
16. 기재 1차관 이형일·2차관 임기근, 통상본부장 여한구…차관급 6명 인사
17. "1~2분 새 연기 차올라 앞이 안 보여"…아찔했던 조계종 화재
18. 조계종 회의장 화재 완진…'외부 노출' 문화유산 8점 이송
19. 예스24 해킹으로 이틀째 먹통…"랜섬웨어 공격" 뒤늦게 공개
20. '가짜이혼'으로 재산숨긴 60대…국세청, 악질 체납자 710명 추적
21. 한은 "韓경제, 잠재성장률 빨리 떨어지고 역성장도 잦아“
22. 한중정상 첫 통화 "한중관계발전·APEC 협력…한반도평화 노력“
23. 초여름 무더위에 누적 온열질환자 113명…대부분 '열탈진’
24. '재정한계로 출산포기' 응답 한국 58%…유엔 조사대상국 중 최고
25. 이경규로 돌아본 '처방약 복용 운전'…'운전 불가' 판단 때 처벌
26. 동탄 이어 대구서도 불구속 수사 중 참극…신변보호 50대女 피살
27. 김포서 창고건물 해체하다 화상 입은 채 추락…40대 사망
28. 경기도, '배달플랫폼 공정거래 실태조사' 용역 추진
29. SC제일은행도 주담대 금리 올린다…18일부터 0.15%p↑
30. 경찰, 이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모의글 작성자 정보 영장신청
31. "벌써 한여름 날씨네요"…경주 34.3도, 대구 33.6도까지 올라
32. 식약처, '제조일자 변조' 국순당 고창명주에 과징금 1억6천만원
33. 파주 아파트 어린이집서 불…시민 대처로 인명피해 막아
34. "여기서 태어났대?"…李대통령 고향마을 방문객으로 '북적’
35. 쿠바, 서울에 새 둥지…"양국관계 새로운 시작“
36. '제2의 충주맨?' 군산시 박지수 주무관…600만뷰 영상 화제
37. 이웃집 마당 들어가 반려견 학대한 40대 2명 입건…경찰 조사
38. 청주서 차량 납치극 벌인 3명 체포…돈 문제로 범행한 듯
39. 행인 폭행해 실명 위기 빠뜨린 20대들 '살인미수' 구속송치
40. 임신한 여자친구 커피에 낙태약…美남성 살인혐의 피소
41. 대낮 청주서 납치극 벌인 3명 체포…경찰, 범행 경위 조사
42. 만취상태로 트럭 몰다 여고생 친 40대 검거…피해자 의식불명
분야별뉴스
《기 업》
☞中 원료 비우고 국산 전구체로..공급망 자국화 나선 포스코퓨처엠...10일 연산 4.5만t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中 의존도 높은 전구체…‘자급체제’ 완성...양극재 공장, ‘국산 원료’ 받을 준비 분주...“공급망 공고히…국가 산업 경쟁력 기여”
☞HMM 부산행 움직임에...기대·반발 교차...대통령 공약 현실화 놓고 산업계·지역사회 온도차...수도권 금융 인프라-해외 화주 분포 논리 맞서...부산경제계 환영 속 노조·민영화·장기전략 변수
☞송도 찾은 이재용 회장…바이오 챙기기 속도...삼성바이오 5공장 등 현장 점검...제2캠퍼스 등 적극 투자 움직임...CDMO·시밀러 사업분리 촉각
☞무신사, 中 상하이에 오프라인 매장 낸다…日 추가 출점 목표...2030년까지 글로벌 거래액 3조원 달성 목표..."K-패션 해외 진출 지원…자회사가 물류 담당"
☞빅파마, RSV 항체·백신 두고 경쟁…머크·모더나 가세...머크 영유아 항체 ‘엔플론시아’ 美 허가...사노피·AZ 독주 체제 균열...GSK·화이자·모더나는 성인용 백신서 경쟁
《사 회》
☞공공의대 띄운 李…의정갈등 해소 시험대...의대정원 확대 대신 지역의무복무 추진...복합 인센티브 설계·의정 조율이 관건
☞'칸나비디올' 함유 제품은 모두 '대마'…"추출부위 관계 없이 주의"...식약처, 국내 반입·사용 시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처벌 가능
☞'배낭 속 금괴, 신문지 속 수표'…악질 체납자 710명 무더기 조사...국세청, 고액 상습 체납자 710명 재산 추적...위장 이혼 및 편법 배당 등으로 징수 회피...배낭 베란다 비밀금고 등에서 돈다발 발견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주, 전기차 보급률 전국 최고...충전기 고장에 수리는 하세월...운전자들은 충전 나선 유목민...'캐즘' 우려 속 공공시설 민낯
☞'메가 매머드급' 특검 출범 임박…남은 절차와 수사 규모는..."577명 투입·최장 170일 수사"…역대급 대형 특검 본격 가동 예고...야당 단독 추천·별건 수사 가능…연말까지 정국 흔들 변수로 부상
《국 제》
☞깨진 브로맨스 다시 붙나…트럼프·머스크 화해 기대에 테슬라 4.55%↑...트럼프 “머스크가 잘 되길 바란다”...머스크, X 게시물 삭제…화해 기대
☞美 LA 파견 병력 4000명으로 늘어날 수도, 주정부 소송 개시...캘리포니아 주지사 "주방위군 2000명 더 보낸다는 통보 받았다"...주방위군 이어 해병대까지 LA 투입...내란법 발동은 아직...배치 병력, 원칙적으로 체포 등 시위 진압 불가능...시설 보호에 집중...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트럼프가 불법으로 주방위군 동원했다며 소송
☞美·이란 주내 6차 핵협상…협상 향방 분수령...트럼프, 주말 캠프데이비드 숙고…여전한 이견 시사...이란, 美에 '역제안' 예고…美 제안 공식 거절할 듯
☞러, 우크라에 대규모 보복 실행 가능성… 젤렌스키 "트럼프와 회동 추진"...'거미줄 작전' 공격 당했던 러시아...우크라이나에 대대적 공습 '맹공'...트럼프는 뒷짐…휴전 물 건너가나
☞미·중 경제무역협상, 10일까지 연장…中매체 "이성적 협상해야"..."첫날 6시간 이상 회담…10일 10시 재개“...러트닉 美상무장관·왕원타오 中상무부장 협상 합류
간추린 뉴스
■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이어 대장동 재판까지 기일을 연기했습니다. 헌법 84조 적용으로 재판이 사실상 중단되며, 나머지 세 사건도 같은 방식으로 멈출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외교 분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며, 국민이 고위공직자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는 대선 공약 중 하나였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며 한중 관계 강화와 한반도 안정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 12·3 비상계엄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포함한 '3대 특검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됐습니다. 전 정부를 겨냥한 초유의 특검 정국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 3대 특검의 수사 대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방위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명 대통령의 특검법 재가 이후 민주당은 신속한 특검 후보 추천을 예고하며 "대한민국 정상화"를 선언했고, 국민의힘은 정쟁 유발이라며 비판과 함께 위헌 정당 해산 가능성까지 우려했습니다.
■ 경찰이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소환을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망신주기식'이라며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검 출범 전까지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 국민의힘은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안을 추진하는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당내에선 쇄신 방안을 두고 의견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 연장 주장도 나왔습니다.
■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실이 마약 밀수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합동수사팀이 꾸려졌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맞물려 시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가 로스앤젤레스에 해병대와 주방위군을 추가 배치하면서, 이민정책 반대 시위가 닷새째 격화되고 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이 런던에서 2차 무역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쟁점은 수출 통제이며, 협상은 내일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생일에 맞춰 워싱턴 D.C.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습니다. 탱크 행진으로 인한 도로 훼손 우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국세청이 체납자 710명의 재산을 추적 조사한 결과, 금괴와 수표를 숨긴 고액 상습 체납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체납 규모는 1조 원을 넘습니다.
■ 예스24가 이틀째 접속 장애를 겪는 가운데, 랜섬웨어 해킹 피해가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날 예스24로부터 피해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 SM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공항 경호원이 팬을 밀치는 영상이 퍼지며 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멤버 보호냐, 과잉 대응이냐를 두고 의견이 엇갈립니다.
■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전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예선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2000년대생 신예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 오늘 전국적으로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은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고, 아침과 낮의 큰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정치) 국무회의에서 내란 특검법 등 세 개 특검법안이 의결되었습니다. 특검법안은 이재명 정부 첫 법안으로 윤석열 정부 의혹 규명을 위한 조치입니다. 검사징계법개정안과 국정기획위원회 개정안도 통과되었습니다.
■ (정치) 다음 달 초 3대 특검이 동시 수사를 시작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주변을 대상으로 내란 외환 공천개입 등 혐의를 수사합니다. 최대 120명의 검사가 파견될 예정이며 400억원 가까운 예산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를 위한 예비비 259억 원 집행을 의결하면서 오는 8월부터 청와대 일반 관람이 중단됩니다. 복귀에 앞서 보수 공사가 본격화되며, 당초 예상됐던 100일 이내 이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시진핑 주석과 통화하며 APEC 초청과 한반도 비핵화를 논의했습니다.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30분간 통화했습니다.
■ (정치) 이재명 정부가 국민추천제를 시행합니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국민 참여가 가능하며 검증 기능은 대통령실로 환원되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반미주의자 공세에 반박했습니다.
■ (정치) 민주당은 대통령 재판 정지법 등 야당 반대 법안 처리를 보류했습니다. 대통령의 협치 강조와 정치적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민생 법안 우선 처리를 검토하며 우상호 정무수석이 야당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 (정치) IAEA가 북한 영변에 새로운 핵 시설이 건설된다고 밝혔습니다. 위성사진 분석 결과 강선 핵 시설과 유사한 외형입니다. 새 우라늄 농축 시설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북한의 핵 협상 카드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후 내분으로 지도체제 논의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내 갈등 속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거취도 주목받습니다.
■ (경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앞두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금융기관에 거액의 협찬 및 찬조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자발적 협찬처럼 보이게 꼼수를 부리고 대기업 평가 우대 등 부적절한 제안을 했고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경제) 한국은행은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지난 30년간 6%p 하락하며 주요국 중 가장 빠르게 저하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최근 잦은 역성장 사례를 지적하며, 잠재성장률이 낮아질수록 역성장 가능성도 커진다고 분석했습니다. 한은은 기업 환경 개선, 출산율 제고, 외국 인력 활용 등의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 동력을 다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사회)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이 헌법 84조 적용으로 연기되었습니다. 대장동 사건 재판부도 공판 일정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다른 재판들도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사회) 유엔인구기금(UNFPA)의 보고서에 따르면, ‘재정적 이유로 출산을 포기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한국에서 58%로 14개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출산 가능 연령층에서도 이상적인 자녀 수보다 적게 낳을 수밖에 없다는 응답이 많았으며, 그 원인으로 생활비 부담, 실직·고용불안, 주거문제 등이 지적됐습니다
■ (문화)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곧 다른 멤버들도 전역하며 완전체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팬들과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 (국제) 트럼프 정부의 불법 이민자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LA에서 격화되고 있습니다. 주 방위군 투입 등 강경 대응에 시위는 더욱 격렬해졌습니다. 시위는 샌프란시스코 등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입니다.
■ (IT·과학) 유명 서점 예스24가 해킹으로 이틀째 서비스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지만 개인정보 유출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업체는 늦게 해킹 사실을 인정하고 보상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스포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4-0으로 대파하며 무패로 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전진우의 A매치 데뷔골을 시작으로 이강인, 오현규, 이재성이 연속 득점에 성공했으며, 4만 명이 넘는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승리를 함께했습니다.
■ (날씨)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은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자외선 지수는 대부분 ‘매우 높음’ 단계로 남부 일부 지역은 ‘위험’ 수준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6/11 Bloomberg>
1) 국민연금 환헤지 중단 속 원화 투자 심리 약세 전환
화요일 밤 달러-원 환율(REGN)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가량 오른 1,367원 부근에서 마감. 국민연금이 1월부터 시행해 오던 전략적 환헤지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원화는 화요일 가장 약세를 보인 통화 중 하나였음. 옵션시장에서는 원화 투자 심리를 읽을 수 있는 리스크리버설이 다시 달러 강세 방향으로 돌아섰음
2) 미·중 협상 둘째 날 늦은 시간까지 지속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이틀째 진행한 가운데 논의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음.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양국 협상단은 기술적 세부 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논의를 지속. 베센트는 “우리는 이틀 동안 생산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 루트닉 미 상무 장관은 “우리는 모든 종류의 무역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며, 협상이 정말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
3) 베센트,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부상
미국 트럼프 행정부 안팎에서 베센트 재무장관을 다음 연준 의장으로 지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5월에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의장을 대체할 후임자를 곧 지명할 것이라고 언급. 소식통들에 따르면, 전직 연준 인사인 케빈 워시를 포함해 몇몇 소수만 후보 명단에 올라 있음. 그리고 트럼프의 무역과 세금, 규제에 대한 대대적 개혁 조치들을 주도하고 있는 베센트 장관 역시 차기 연준 의장 후보자 가운데 하나. 소식통 중 두 명은 차기 연준 의장 인선을 위한 공식 인터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전했음
4) 美-멕시코, 철강 관세 관련 합의 근접
미국과 멕시코가 트럼프의 50% 철강 수입 관세를 일정 규모 이하에 대해서는 부과하지 않기로 하는 합의에 근접. 현재 조건대로라면 미국내 구매자들이 총 수입량을 과거 교역량에 기반한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한 멕시코산 철강을 무관세로 수입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음. 새로운 상한선은 트럼프 첫 임기 때 합의된 유사한 협정에서 허용됐던 규모보다 높게 책정될 전망
5) BNP, 미 국채 커브 스티프닝 베팅에 경고
BNP 파리바는 미 국채 커브 스티프닝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을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 BNP의 Guneet Dhingra는 미 국채 30년물이 악화되고 있는 재정 상황을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입찰에서 수요가 강하거나 재정적자 공포가 완화되면 반등할 수 있다고 판단. 그는 현재 수준에서 매수할 이유가 있다고 봤음. 그의 이러한 견해는 스티프너 거래를 선호하는 더블라인 캐피탈, 핌코 등의 대형 투자 회사들의 의견과 상반됨. BNP는 스티프닝에 베팅하는 시장 편향이 적어도 10년래 가장 높다면서, 이는 해당 거래가 지나치게 과열됐음을 시사한다고 지적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한국 기업 두 개씩이나 사들인 필리핀 기업 → 필리핀 최대 외식업체 졸리비푸드, 지난해 국내 저가 커피 2위 업체인 ‘컴포즈커피’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을 운용하는 노랑푸드도 인수할 예정 밝혀.(매경)
2. 장관 추천제? → 대통령실, 오는 17일까지 이 대통령 개인 SNS와 정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메일을 통해 추천을 받는다. 대선 공약이었던 국민추천제를 당장 10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하기로 한 것.(매경)
3. 사이버 명예훼손, 70% 이상이 불송치 → 1년에 1만건 이상 신고되지만 관련 고소 사건의 70% 이상이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 상당수는 범죄 혐의가 성립 안 되거나 입증 불가. 사이버 명예훼손을 규정하는 정보통신망법 조항의 모호성이 고소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와.(국민)
4. 이탈리아 시민권 조건 완화 국민투표, 투표율 저조로 무산 → 시민권 거주요건 10년을 5년으로 단축 무산. 다른 EU 국가 들은 4년만 거주하면 시민권 신청이 가능한 데 비해, 이탈리아는 비EU 국가 출신 이주민이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연속 10년간 거주해야 한다.(세계)
5. 5대금융, 이자도 못받는 '깡통대출' 15조 → 작년 말 13조455억원에서 불과 3개월 만에 1조7588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1분기 전체 여신 증가(2조8272억원)의 62%에 달해. 경기 침체속 대기업의 기업회생 신청이 많아지고 소상공인의 건전성이 나빠진게 주 이유.(매경)
5-1. 쿠바의 6.25 참전을 아시나요? → 공식 UN 참전국 명단에는 없지만 미국의 요청으로 군대 파견한 미국 문서 1994년 공개 돼. 한-쿠바 수교 1년 만에 이호열 대사, 정부 차원 서 참전 용사 묘소 참배 행사. 구바는 1959년 공산화 이전엔 미국과 관계가 좋았다고.(세계)
6. 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자 43% 급증 → 기상관측 이후 가장 더웠던 지난해 5월 20일부터 6월 8일까지 3주간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63명이었는데 올해 같은 기간엔 벌써 90명... 43% 늘어. 대표적 온열 질환은 열탈진, 열실신, 열사병 등.(동아)
7. 한국에만 있는 나무, 구상나무 → 1917년 10월 31일 영국의 식물분류학자에 의해 세계에 알려진 이후 크리스트리 나무로 가장 인기. 현재는 개량 품종만 90종 이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010년 나고야 의정서(유전 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 체결 이전에 반출돼 현재 생물주권에 대한 권리는 행사할 수 없는 상황.(동아)
8. 내가 탄 비행기는 왜 활주로에서 바로 안 뜰까? → 복잡한 시간이 아닌데도 그렇다면 ‘후류요란(후류)’으로 인한 안전이 이유일 수 있다. 후류는 비행기가 지나가고 난 자리의 공기가 맹렬하게 소용돌이치면서 만들어지는 난류를 말한다. 항공 관제사들은 비행기 여러 대가 같은 경로를 따라 날아갈 경우 이 같은 후류에 휘말리지 않도록 간격을 충분히 떨어뜨린다.(동아)
9. 울릉군, 주민 위해 띄운 여객선, 3개월 운항에 26억 적자 '속앓이 → 기존엔 주민들 육지 갔다 오면 3일 걸려. 당일 왕복 가능하도록 배편 마련. 숙원 해결됐지만 운항 손실 '눈덩이‘... 재정자립도 8.42%(2022년 기준)로 전국 최하위인 울릉도에 큰 부담.(한국)
10. 국세청, 고액 상습 체납자 710명 재산 추적 조사 대상자 선정 → 이들의 체납 규모는 1조원 상회. 1인 최대 체납액은 수백억원... 추적 사례 중 양도 대금으로 받은 5억원을 100만원권 수표로 500매 출금, 은행 지점 15곳을 돌며 현금화, 금을 매입해 등산배낭에 숨긴 사례도 있어.(서울)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전화통화를 하고 연내 한국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시 주석도 이에 긍정적으로 답하면서 중국 정상의 11년 만의 한국 방문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아파트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 2개월이 지나면서 부작용도 커지고 있습니다. ‘핀셋’방식 기준 대신 구 전체를 통으로 규제하자 공시가 1억원대 저가 아파트마저 허가대상에 포함돼 실수요자 거래가 묶이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들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실·내각·공공기관 추가 인사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대선 공약이었던 국민추천제를 당장 10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검증 기간까지 감안하면 내각 인선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새 정부가 소상공인 채무 조정을 위한 배드뱅크 설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하에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연체대출 원금을 깎아주기 위해 공공기관인 신용회복위원회 개인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게 골자입니다.
6. 새 정부가 추가 경정예산(추경) 예산과 은행권 출연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채무조정 창구를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캠코 산하에 배드뱅크를 설치하며 새출발기금을 통한 부실채권 매입 규모를 늘리는 처방이 우선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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