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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5월 13일 화 경제 부동산 헤드라인 간추린 뉴스 모음

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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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경제뉴스

《경 제》

☞OECD서도 경고음 "韓, 내년 잠재성장률 1.98%"...첫 2% 하회 ... 10년새 1%P 뚝...KDI "경기둔화 지표 나타나"

☞"반도체 정책 국가대항전으로 변화 ... 韓도 직접보조금 검토를"...기업 자체적인 생존전략은 옛말...美·日, 공장건설때 정부 현금지원...韓, 설비투자에만 25% 세액공제...직접 보조금 주는 美의 22% 수준...주52시간제에 막혀 경쟁력 저하...대선 후 반도체법 통과 서둘러야

☞"술보다 더 잘팔려" ... 미국서 대마 음료 열풍...규제 허점·소량 대마 소비 유행 맞물려 급성장...4년새 시장규모 10배 ... 제품 다양화 등 경쟁도 심화...무분별한 남용 우려도 ... 내년 법 개정 주목

☞팬데믹급 고용한파 ... 실업급여 석달째 1조...4월 고용보험 가입 증가폭...2020년이후 두번째로 낮아...건설업 21개월연속 감소세...고용부 "최악 상황은 지나"

☞베이비붐 퇴직자 쏟아지는데 ... 경찰 '인생 2막' 요원...23년 2056명 ... 28년 4933명...재취업 교육 예산은 4년째 동결...결국 78%는 보안직으로 재취업..."전문성 살린 재취업 지원해야"

《금 융》

☞미·중 관세 ‘파격 인하’ ... 환율, 야간장에서 1426원으로 ‘급등’...1402.4원 정규장 마감 이후 ‘수직 상승’...미중 관세 90일간 유예, 115%포인트 인하 합의...무역전쟁 완화 신호탄에 달러 ‘추가 강세’...“외환시장, 위안화 강세보단 달러 강세 추종”

☞삼성전자 5% 상승 ... 코스피 46일 만에 2600선 탈환...美中 무역 갈등 완화에 반도체·소부장 급등...코스피 1.17% 올라···하이닉스도 2%대 ↑..."삼전, HBM 수주 여부 상승 모멘텀 결정"

☞1은행·1거래소 조건부 해제 ... 은행간 자금이동은 규제...제휴은행 늘려도 은행간 거래 제한...선택권 확대·자금세탁 방지 다 노려...정치권 관련 규제철폐 공약도 한몫...일각선 대형거래소 독과점 심화 우려

☞환율 하락에 ... 건전성 관리 한숨 돌린 4대 금융...외화자산 원화 환산가치 커지면 위험가중자산 규모 불어나는데...환율 하락으로 CET1 관리 용이...자본 건전성 관리 부담 줄어...정부, 내달 추경 편성 가능성..."연내 원·달러 환율 1300원 안착"

☞비트코인 10% 오를 때 이더리움 40% 날았다 ... 몸값 뛰는 '알트코인'...미·영 관세 협상에 폭등 ... 알트코인 시즌지수 3개월 만에 40포인트 돌파...비트코인 도미넌스는 하락세 전환 ... "알트코인 강세장 진입 신호"

美·中, 관세전쟁 멈췄다 ... 115%P씩 인하

 

美·中, 관세전쟁 멈췄다 ... 115%P씩 인하

관세전쟁을 벌이며 정면충돌했던 미국과 중국이 극적으로 관세협상을 타결했다. 양국 간 무역을 단절시킬 만큼 높은 상호관세를 일단 90일간 대폭 낮추기로 했다. 관세전쟁의 피해가 확산하자

n.news.naver.com

WSJ "애플, 올 가을 출시 모델 가격인상 검토"

 

WSJ "애플, 올 가을 출시 모델 가격인상 검토"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애플은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 라인업의 가격 인상을 검토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2일(현

n.news.naver.com

갤럭시 이렇게 얇아진다고 ... 아이폰만 쓰던 1020 여심 '폭발'

 

갤럭시 이렇게 얇아진다고 ... 아이폰만 쓰던 1020 여심 '폭발'

"갤럭시는 뭉툭하고 투박하다는 인상도 있고 어른들이 쓰는 폰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플립이 나오는 걸 보고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바꿨죠." 서울 성북구의 한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다 나

n.news.naver.com

은행도 아닌데 "연 3.7% 이자 드려요" ... 파격 선언에 '발칵'

 

은행도 아닌데 "연 3.7% 이자 드려요" ... 파격 선언에 '발칵'

글로벌 디지털 결제 플랫폼 기업인 페이팔은 최근 자사 스테이블 코인인 ‘페이팔 USD’ 보유자에게 연 3.7% 이자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페이팔 USD는 페이팔이 2023년 8월 선보인 미국 달러 연

n.news.naver.com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포기 ... “자본확충 후 재추진”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포기 ... “자본확충 후 재추진”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과 갈등을 빚어온 9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상환을 사실상 포기했다. 롯데손보는 하반기에 자본확충을 통해 요건을 갖춘 뒤 다시 상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금융

n.news.naver.com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中 CATL 홍콩 상장...올해 세계 최대 규모 기업 공개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中 CATL 홍콩 상장...올해 세계 최대 규모 기업 공개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 업체인 중국의 CATL이 선전 증시에 이어 올해 홍콩 증시 최대 규모 상장을 추진한다. 12일 블룸버그 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CATL이 기업공개(IPO)를

n.news.naver.com

임금·근로시간·청년으로 꼬인 노동 시장 ... 다시 가난해질 대한민국

 

임금·근로시간·청년으로 꼬인 노동 시장 ... 다시 가난해질 대한민국

선거는 정책 경쟁의 장(場)이다. 미뤄왔던 정책 과제들이 쏟아진다. 정책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대한민국 '1.0'에서 '2.0'으로 가는 과정이다. 미뤄왔던 정책 과제를 이슈별로 살펴본다. 이 같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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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눈' 달고 '삼성 심장' 뛰는 현대차 로봇

 

'LG 눈' 달고 '삼성 심장' 뛰는 현대차 로봇

'삼성 심장'이 뛰고 'LG 눈'으로 보는 현대자동차그룹 로봇이 개발된다. 로봇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서 난제를 풀기위한 대기업간 공동개발이 늘고 있다. 12일 현대차그룹 계열의 보스턴 다이내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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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치킨게임’ 멈췄다 ... 나스닥 4.4%·아마존 8.1%↑

 

[속보]미·중 ‘치킨게임’ 멈췄다 ... 나스닥 4.4%·아마존 8.1%↑

미국과 중국이 관세를 일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등 출발했다. 무역 긴장완화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심이 다시 급격하게 쏠리고 있는 분위기다. 이날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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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동산》

☞전세 낀 매물 거래 불가에 ... 다시 랠리 시작한 강남...토허구역 재지정 역풍...갭투자 막히며 매물 품귀 현상...매수 대기자 높은 가격에 계약...강남구 10건 중 6건이 '신고가'..."대체 투자지" 과천서도 속출...6월 대선·7월 DSR 규제 전 매수심리↑...금리 인하에 추가 상승 기대도 영향

☞전세사기 늑장구제에 ... 사기범, 버젓이 단기임대로 '2차가해'...전세사기특별법 시행 2년 ... 사각지대서 신종 사기 속출...전세사기 피해자 인정돼도 LH 주택매입 1년이상 소요...가해자 대놓고 무단임대...HUG가 사들인 든든전세도 상당수 단기임대 놓은 흔적...전세사기 판단기준 주먹구구...4건중 1건 피해 인정 못받아

☞'30년 이상' 노후 건물만 수두룩 ... 서울 '공포 확산'...낡은 서울 ... 오피스 절반 '30년 이상'...'10년 이내' 신축 9% 불과

☞55년 된 용산 한강맨션, 59층 1685가구로 재건축 나선다...용적률 101%로 사업성 탁월...한강변 이촌 대장아파트 꼽혀...23일 설명회 후 통합심의 신청

☞서울 은평·구로·노원마저 ... 59㎡ 분양가 10억 아래 '실종'...최근 5년 공사비 30% 이상 올라...외곽도 3.3㎡당 4천만원대 후반...

문 연 서울원아이파크 곧 완판...고척 등 신축 청약결과에도 관심

 

전세사기 막는 '전세권 등기' 비율 3% '찔끔' ... 왜 외면받나

전세 사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전세권 설정 등기'가 복잡한 절차와 높은 비용으로 인해 실제 시장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 13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의 집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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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천원주택’ 입주 신청 긴 줄

 

인천 ‘천원주택’ 입주 신청 긴 줄

12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천원주택’에 입주하려는 사람들이 신청을 하고 있다. 천원주택은 인천시가 신혼부부나 신생아 가구 등에 하루 1000원, 월 3만원의 저렴한 비용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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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주택 공급' 한목소리⋯현실성은 '글쎄'

 

정치권 '주택 공급' 한목소리⋯현실성은 '글쎄'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각각 부동산 공약을 내놨다. 두 후보 모두 주택 공급 확대를 최우선 정책으로 내세워 공급절벽 우려를 불식시킬 가능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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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4조 사업'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시민 지분투자' 길 열린다

 

[단독]'14조 사업'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시민 지분투자' 길 열린다

서울 마지막 금싸라기 땅,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서울코어) 도시개발사업(총사업비 약 14조3000억원)에 일반 시민도 '투자자'로 참여할 길이 열린다.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지역상생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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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띄우기였나 ... 강남·송파 계약 취소 4.4배 급증

 

집값 띄우기였나 ... 강남·송파 계약 취소 4.4배 급증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39일간 71건 서울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과 송파구 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시 해제된 기간 이 일대에서 아파트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가 나중에 취소(계약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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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이나 피눈물 흘렸다 ... 등기부만 믿었다가 ‘전세사기’ 당한 사례

 

1200명이나 피눈물 흘렸다 ... 등기부만 믿었다가 ‘전세사기’ 당한 사례

신탁사에 소유권 넘기고도 임차인 속인 채 전세계약 서울 177건 ... 피해액 156억 계약전 신탁원부까지 확인해야 # 지난해 말 서울 한 신축 오피스텔에 전세로 들어가 살게 된 이 모씨(32)는 올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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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최대 재건축 '미미삼', 각종 호재 품고 재건축 속도낸다

 

강북 최대 재건축 '미미삼', 각종 호재 품고 재건축 속도낸다

24일 주민설명회 개최 ... 6월 정비계획 입안 신청 광운대역세권·GTX-C 등 개발 호재도 多 서울 강북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월계시영(미륭·미성·삼호3차), 이른바 '미미삼'이 재건축 사업에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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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이번엔 대만인' ... 미군 오산기지내 전투기 불법촬영 2명 구속영장
2. 대구 한낮 28도 '초여름' ... 당분간 전국 낮기온 25도 안팎
3. 김문수, '10대 대선 공약' 제출. 1호 공약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
4. 미 "중국 상품 관세 145% ... 30%로 인하"<블룸버그>
5. '내란혐의' 3차 공판만에 법원 첫 공개출석 尹전대통령, 입·퇴정 모두 '묵묵부답'

6. 이통유통협회장 "SKT 신규 가입중단 해제해야 ... 죽고사는 문제“
7. LG이노텍, 보스턴 다이내믹스 손잡고 로봇 부품 개발 '속도'
8. 한층 암울해진 KDI 경기진단 ... 하방 압력 ... 둔화 지표 나타나
9. 金문수, '보수의 심장' 대구 서문시장 찾아. '대역전극 이제 시작'
10, 김문수 "가짜진보 확 찢어버리고 싶다". 이재명 '형수 논란' 겨냥?

11. 대선 후보 3인 "내가 경제대통령" 한목청... TK 밀착형 공약 빠져 아쉬움
12. 키보이스 기타리스트 故김홍탁 추모비 영종도에 건립
13. '독서광' 한화 문현빈 SNS 폐쇄 ... "휴대폰 멀리하니 야구가 보여“
14. 동해상에서 165조각 해체한 고래, 포항으로 반입하려한 일당 꼬리 잡혀
15. 경기도, 말라리아·쯔쯔가무시증 환자에 '기후보험' 첫 지급

16. 대구 입산통제 한달째 ... 산불예방진화대, 무단입산 막느라 '진땀’
17. 용인시, 대중교통 취약지 '똑버스' 운행 ... 행복택시 지원도 확대
18. 지지부진 TK신공항, 새 돌파구 마련하나 ... 경북도, 공동시행 제안
19. 위조 명함에 실제 소방관 이름 버젓이 ... "소방관 사칭 사기 주의“
20. '코고리 마스크' 제조업체 대표, 법정서 "식약처·연구소 잘못“

21. 크라잉넛 "30년 퇴사 안한 첫 직장 ... 인디의 힘은 실패할 자유“
22.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삼성전자·SK 하이닉스 실적도 개선되나
23. LH, 부천대장 신도시 A7 A8 주택전시관 개관...내달 당첨자 발표
24. 미·중 상호관세 115%P씩 인하, 글로벌 경기 살아날까
25. 사장 사인 연습·문서 위조해 회삿돈 수억 빼돌린 경리 실형

26. 아파트 놀이터 인근서 액상 대마 투약한 중학생들 덜미
27. 아파트단지서 사실혼 여성 살해한 30대 ... 스마트워치도 막지 못해
28. 화장실 성폭행 피해 비명 들은 시민이 범인 잡아 경찰에 넘겨
29. 송유관 석유 훔치려던 일당 3명 구속 ... 심야시간대 땅굴 파
30. "무료 세차해드립니다" ... '당근 차량절도' 공범 폐차업자 구속

31. 中서 착륙 여객기 비상문 승객이 무단으로 열어 ... "바람 쐬려고“
32. 대구초교 생활 교육서 성인방송 춤을?학교·교육청은 뭐했나

분야별뉴스

《기 업》

☞"'AI 끝판왕' 휴머노이드 선점" ... 현대차-LG 왜 손잡았나...보스턴 다이내믹스-LG이노텍 '맞손'...로봇 눈 '비전 센싱 시스템' 공동 개발...폭풍 성장할 'AI 끝판왕' 휴머노이드...로봇 외에 현대차-LG 협업 더 늘리나

☞한샘, 1분기 영업익 50% 줄어 64억 ... 흑자는 지속...매출 443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8분기 연속 흑자로 안정적 경영 기조” 자평

☞HBM 장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SK하이닉스 신규 발주에 쏠린 눈...점유율 70% 한미, 도전하는 한화...HBM 따라 커지는 장비시장

☞베트남 관세 46% 확정땐 ... "LG 6500억 손실"...냉장고 베트남생산 절반 축소...관세유예 데드라인 다가오고...양국간 타결 조짐 보이지않자...최악상황 고려 적극 대응한듯

☞中CATL 홍콩 증시서 5.6조원 조달 ... 올들어 최대...초과 배정 옵션 땐 최대 7.5조원 조달...美 투자 제한하고 규제 피하는 방식 택해..."미중갈등, IPO 시장으로 확산 가능성"

《사 회》

☞尹, 첫 공개 출석 ... 軍 간부 “두 번 세 번 계엄 하면 된다 했다”...포토라인 서지 않고 곧장 법정행...취재진 계엄 질문에도 ‘묵묵부답’...법원 앞 지지자들 “윤석열” 연호...前 수방사 사령관 부관 증인 출석...“尹, 계엄 당일 수방사령관 통화...총 쏴서라도 국회 진입하라 지시”...檢, 김건희에 14일 소환조사 통보

☞서울 뒤덮은 '中 미세먼지' 주춤한 이유가 ... '깜짝 결과'...'철없는' 이상기후에 ... 한풀 꺾인 中 미세먼지...봄바람 방향 바뀌고 강풍 잦아져...지난달 韓초미세먼지 농도 12% ↓

☞부산항서 밀반입 코카인 720㎏ 적발... 2400만 명 동시 투약 분량...세관, 미국 마약단속국(DEA) 첩보로 수색...선박에 실린 컨테이너 안에서 코카인 발견...강릉 옥계항 이어 대규모 해상 마약 밀반입

☞홍대 앞·반포 학원가 '킥라니' 사라진다...16일부터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9월부터 위반 땐 범칙금도 부과...서울 시민 79% "킥보드로 불편"

☞전공의·의대생 1000명 모인다 ... '젊은의사포럼' 17일 개최...의대생·전공의·공보의 등 1천명 참석 예정..."의료위기 극복 해법 모색하고 미래 준비"

《국 제》

☞트럼프 "약값 최대 80% 내릴 것" ... 제약업계 '날벼락'...행정명령 서명 ... 글로벌 제약사들, 줄소송 예고...트럼프 "美 수조달러 절감"..."약값 가장 싼 국가 수준으로 가격 내리는 '최혜국 방식' 도입"...노령·저소득층 등 건보에 적용...집권 1기 이어 제약사와 충돌...제약협회 "유통체계 먼저 바꿔야...가격 통제, 환자에게 해로울 것"...1기 때 행정명령, 법원 효력 정지

☞트럼프, 중동 산유국으로 첫 순방 ... ‘안보와 투자, 교환할 목적’...13~16일 사우디·카타르·아랍에미리트 순방 ... “투자 목적 앞설 듯”...이스라엘 방문 안 해 ... NBC “이란·가자 관련 미·이 입장 차이”

☞푸틴 대화 제안에 젤렌스키 "직접 보자" ... 우크라 휴전 분수령...당초 "휴전 먼저" 고수했지만 트럼프 만남압박에 입장 선회..."15일 튀르키예서 기다릴것"...푸틴이 대화 나설지는 미지수...회담 불발땐 상황악화 가능성

☞‘관세폭탄’ 주고받던 美中 ... 관세 110% 확 낮추기로 전격 합의...몇 달 째 이어진 미중 관세전쟁, ‘통큰’ 유예...90일간 유예기간 동안 추가 협상 진행할 듯

☞"이참에 국산화" ... 中 '공급망 자립' 날개 달아준 美 관세...中 제조 기업, 미중 무역 전쟁으로 국산화 속도 가속...투자자에 "외국산 배제해 대응 능력 강화할 것" 강조...'글로벌 침공' 中 전기차, 태국서 부품 생산 3배 확대..."무역전쟁 여파 글로벌 공급망 영구재편 초래" 전망

 

간추린 뉴스

■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각 당의 주요 후보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전략을 드러내며 유세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방탄복을 착용한 채 22일간의 장정에 돌입했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가락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으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학가 학생식당에서 식사하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 세 후보는 중앙선관위에 '10대 공약'을 제출하며 본격적인 정책 대결에도 나섰습니다. 이재명·김문수 후보는 경제 활성화를 우선 과제로 내세웠고, 이준석 후보는 정부 조직 개편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 이재명 후보는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대장동 의혹 재판에 이어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 일정까지 대선 이후로 연기되면서, 선거 기간 중 법정에 출석할 의무가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 김문수 후보는 첫 일정으로 가락시장을 방문해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당 내 분열은 잊고 통합형 선거대책위원회로 하나 되자며 내부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 이준석 후보는 호남 산업단지를 찾아 첫 유세를 펼치며 “민주당이 아닌 자유통일당과 경쟁하는 정당이 된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자신과 이재명 후보 간 양자 대결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계엄령 재판에선 윤 전 대통령이 과거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계엄 해제 후에도 재선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증언의 신빙성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대선 경선 당시 전·현직 의원 배우자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2심에서도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결제 사실을 묵인했으며, 당시 모임이 개인적 이익을 위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관세 협상에서 합의문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미국의 승리라 자평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의 주말 통화도 예고했지만, 미중 간 뿌리 깊은 갈등 해소는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높은 약값의 책임을 외국에 돌리며, 약값 평준화를 강력 지시했습니다. 의약품에 관세를 매기고, 미국 제약사들이 해외에서 약을 더 비싸게 팔도록 유도하겠다는 방침은 한미 무역 협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후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명품 브랜드 디올도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디올은 일부 고객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의 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없이도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유심 보호 서비스’를 해외 로밍 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습니다. 개선 기술이 도입됐지만, 여전히 유심 교체를 기다리는 이용자는 700만 명이 넘습니다.

■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이 이탈리아의 명문 공연장 ‘라 스칼라’ 극장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선정됐습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이 자리에 오르게 된 그는, 다시 한 번 세계 음악계에 한국인의 위상을 알렸습니다.

■ 오늘은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초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은 13도로 비교적 온화하며, 낮에는 25도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겉옷은 가볍게, 시원한 복장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5/13 Bloomberg>

1) 역외 숏커버 등에 달러-원↑
간밤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2원 가량 급등한 1,420원 부근에서 마감. 미국과 중국이 예상보다 큰 관세 인하를 포함한 잠정 무역 합의를 발표하면서 위험자산이 랠리를 펼쳤고, 달러(BBDXY)도 1% 넘는 강세를 보였음. 일고점과 일저점 차이가 30원을 훌쩍 넘겼음. 한 원화 트레이더는 위안화 강세에 원화가 반응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달러 강세를 따라가면서 다소 혼란스러운 면도 있었다고 전했음

2) 미·중, 90일간 관세 대폭 인하 합의
미국과 중국은 일단 90일간 상대국에 대한 수입관세를 대폭 인하하고 보다 광범위한 무역 합의를 위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음. 미국의 145% 대중관세는 5월 14일까지 펜타닐 관련 관세를 포함해 30%로 인하되고, 중국의 125%의 대미관세는 10%로 낮아짐. 다만 이번 합의에 자동차와 철강, 알루미늄은 포함되지 않으며, 트럼프 1기 당시 도입된 대중 관세 역시 해당되지 않음.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중국에 대한 상호관세가 10%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은 ‘그럴 듯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지만, 4월 2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한 34% 수준은 ‘상한선’이 될 것이라고 언급

3) 트럼프-시진핑 대화
트럼프는 이번 주말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그는 중국 측이 자국 시장을 “완전히 개방”하고 “모든 비통화적 장벽을 중단하고 철폐하기로” 합의했으며, 또한 미국으로 더이상 펜타닐이 유입되지 않도록 약속했다고 전했음. 향후 90일간 협상이 합의 도출에 실패할 경우 대중 관세는 30% 위로 “상당히 높게” 오를 수 있겠지만, 이전의 145%까지 높이진 않겠다고 언급.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미국의 대중국 평균 관세 충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남아 있는 관세가 여전히 높아 중기적으로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약 70%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

4) 낙관론과 신중론 사이
BNY 멜론은 중국과의 관세 인하 소식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며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제 먼 과거의 일이 됐고, 사람들은 이에 따라 자금을 배분할 것이다”고 평가. 반면 싱귤러뱅크는 합의가 이루어지더라도 기업들은 경제 정책 혼란과 불확실성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우리는 기회를 활용해 저점매수했지만 랠리에서 팔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고 밝혔음. 쿠글러 연준 이사는 이번 중국과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수십년 만에 높은 수준이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성장에 부담을 주는 등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 국제유가(WTI)는 장중 4.2% 급등

5) 무역전쟁 완화에 연준 연내 인하 기대 2회로 후퇴
무역전쟁 완화에 올해 연준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춰 연내 2차례 인하만 가능할 것으로 전망. 지난주 12월까지 약 75bp 인하를 프라이싱했던 스왑시장은 이제 55bp로 베팅을 조정.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한때 12bp 넘게 올라 4%를 상회하며 한 달여래 고점을 경신. 미-중 관세 휴전 발표 후 씨티그룹은 다음 연준 인하 예상 시기를 6월에서 7월로 늦췄고, 골드만은 7월에서 12월로 전망을 바꿨음. 콜럼비아 스레드니들은 “시장이 오버슈팅 단계로 현재 유동성은 위험 자산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단기채 매도를 선호한다고 밝혔음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이제 우리 미세먼지가 중국으로 간다? ... 중국발 미세먼지 최근 주춤. 지난 4월 국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 전년 대비 11.9% 감소, 반면 중국은 9.5% 늘어. 원인은 바람 방향. 올봄 중국에서 불어오는 편서풍보다 한국에서 거는 남동풍과 북풍 많아진 ‘이상기후’ 때문이라는 분석.(한경)

2. 美·中, 관세전쟁 일시 휴전?, 종전? ... 양국 무역협상 극적 타결. 90일간 서로 지금의 관세 115%P 씩 내리기로. 美는 145% ... 30%, 中은 125% ... 10%로 확 낮춰. 관세전쟁의 피해가 확산하자 미·중 모두 공멸을 막기 위해 한발씩 물러섰다는 분석.(한경)

3. 하루 4시간 자고도 피로를 모르는 사람들? ... 평균보다 적게 자고도 피로를 느끼지 않는 이른바 ‘숏 슬리퍼(short sleeper)’들의 비밀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교(UCSF) 연구팀 논문.(세계)

4. 관세전쟁에도 지난달 3.7% 늘었던 수출... 드디어 급감 시작? ... 이달 1∼10일까지 수출 1년 전보다 23.8% 격감. 대미 수출은 30.4%나 쪼그라들었고 대중 수출도 20.1% 줄어.(게계)

5. ‘우리는 아무 손님에게나 팔지 않습니다’? ... 에르메스는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이력이 있어야 1개 2000만원이 넘는 ‘버킨백’ 구매 대기자에 명단을 올릴 수 있다. 이 정책 때문에 에르메스는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반(反)독점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 사고 심은 사람의 심리?... 에르메스 시총, 26년 1위 지키던 루이뷔통 추월.(중앙)

6. 대만 출신별 인구 비율, 원주민 2.6%, 외국인 1.2%, ‘기타 96.2%’? ... ‘기타’는 다름아닌 대만 인구의 거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한족을 의미. 대만 정부가 자국을 소개하는 행정원 홈페이지에 ‘한족 96.2%’를 ‘기타 96.2%’로 표시한 것은 무리한 ‘중국 지우기’라는 지적(국민)

7. ‘의사 노조’ 나오나? ...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심포지엄 열고 노조 결성을 결의. 봉직의, 개원의, 교수, 전공의 등을 망라한 ‘전국의사노조협의회’를 구성해 권익 보호와 대정부 투쟁에 나서겠다는 것. 5년 내 1만 명, 10년 내 10만 명 목표도 제시. ‘지금도 최강 이익집단 의사단체, 뭘 더 얻겠다고 노조까지 결성하나’ 한경, 사설 제목.(한경)

8. 300만 송이의 장미... 애버랜드 장미축제 ...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장미 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인 ‘에버로즈’ 등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9. 너무 잦은 인공눈물 사용 주의 ...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은 일회용 인공 눈물이어도 하루에 6회 이내 사용 권장. 잦은 사용은 눈물 속에 존재하는 유익한 효소나 성분을 희석시키고, 안표면을 손상시킬 우려. 건조 증세가 악화할 수 있다.(한국)

10. ‘굉장히’를 ‘굉장히’ 많이 쓰고 있다? ... 우리말에는 비슷한 의미의 ‘매우, 무척, 아주, 되게, 몹시, 엄청, 무지, 너무, 하도, 사뭇, 퍽, 꽤, 퍽, 제법, 자못, 대단히, 정말, 참, 상당히, 진짜로, 많이 ... ’ 같은 말 많지만 한자 ‘굉장(宏壯)’에서 온 ‘굉장히’가 사용 빈도에서는 우점 경향.(한경, 열려라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호 대선공약으로 각각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습니다. 내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2%선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신산업 육성과 기업환경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는 공통된 인식이 담긴 셈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대통령 권한 축소를 골자로 한 ‘정부 개편’을 1호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2.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이후 가진 첫 무역협상에서 상호 관세율을 대폭 낮추고 90일간 유예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1, 2위 경제 대국 간 무역갈등이 타협점을 찾으면서 세계경제 위기 우려도 잦아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3. LG전자가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 하이퐁 소재 냉장고 생산설비의 절반을 가동중단한 것으로 12일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지난달 초 베트남산 제품에 대해 46%에 달하는 고율관세를 부과했다가 90일간 이를 유예했지만, 만료시점이 다가오자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생산량을 선제적으로 조정한 것입니다.

4.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은 총 2만9540명이며, 이 중 20~40세 청년이 2만2152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달 1000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전세사기의 먹잇감이 된 셈입니다. 특히 LH가 매입한 주택 398채 중 75%가량이 피해자 인정일부터 주택 매입까지 1년 이상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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