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부동산뉴스, 헤드라인뉴스, 간추린 뉴스를 한번에 몰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봅니다. 오늘의 세상 소식 알려 드리니 읽어 보시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제뉴스
《경 제》
☞강의료·위약금 처리 어떻게?…국세청, 종소세 성실신고 사전안내...국세청, 7일 119만명에 성실신고 사전 안내자료 발송...사업소득을 기타소득으로 잘못 신고하면 가산세 물수도...계속적·반복적으로 받은 강의료는 사업소득 신고해야...부동산 거래 취소로 위약금 받으면 기타소득 신고해야
☞정부 “체코원전 최종 계약 신속히 마무리”...안덕근 산업장관 체코 기자간담회...“MOU 체결식·상원의장 오찬 등 나머지 절차는 그대로 진행될 것”...“체코전력공사가 법률검토후 상고...소명할 부분은 최대한 협조·지원”
☞내수 침체·관세 파고 넘는 철강사들...체질개선·차별화 ‘총력’...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고부가 제품·해외시장 공략 확대...미 관세·내수 부진 겹치자 기술 전환·현지화로 돌파구 모색...정부도 철강 품목별 대응전략 착수…“구조개편 전환점”
☞할인행사 '200억 대박' 내더니…가정의달 안방 노리는 中업체들...中 로봇청소기 브랜드 할인 돌입...로보락 등 최대 할인 행사 참여...지난해 할인 행사선 매출만 200억...드리미·나르왈 등도 할인 판매 가세
☞트럼프에 등 돌린 캐나다… “한국산 자주포·잠수함은 명품 무기”...전적으로 美 의존한 안보관 급변...“한국 민주주의의 새 무기고” 극찬...높은 기술력·신속한 생산력 주목...캐나다 70조원 잠수함 사업 추진
《금 융》
☞'미중 협상 기대감' 코스피, 장중 2580선 돌파…외인·기관 유입...코스피, 0.67% 상승 출발…장중 2580선 회복...외국·기관 동반 순매수…삼전·SK하닉 상승세
☞김병환 "3단계 스트레스DSR 이달 발표…지방은 차등"..."5·6월 가계대출, 월별목표 내에서 관리"..."예금보호한도 상향, 하반기 중반 가능성"..."MG손보 처리, 계약자 보호가 최우선"..."F4 중심 시장관리…흔들림 없이 할 것"
☞환율 장중 25원 급락…“제2플라자 합의 공포”...1380원 출발…6개월새 최저...美 압박에 대만화폐 절상 예측...위안화 · 엔화 등도 동반 강세...美 이르면 이번주부터 무역합의...당분간 ‘환율 롤러코스터’ 불가피
☞메리츠증권 美 주식거래 1시간 '먹통'…내일까지 보상 신청 접수...미 정규장 초반 1시간 매매 주문 오류…8일까지 보상 신청 접수...주문기록 있고 체결 가능한 가격·손실 발생한 경우만 보상
☞중국보다도 못한 코스피 배당수익률…일본·대만·태국에도 뒤져...최근 1년간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시가총액이 70조원 이상 감소...배당수익률은 소폭 상승했지만, 순이익 증가와 주가 하락을 감안하면 상승폭 크지 않아
美연준 “물가·실업 리스크 확대”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속보] 美연준 “물가·실업 리스크 확대”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FOMC 기준금리 4.25∼4.50% 유지 “경제 전망 불확실성 ‘더’ 커졌다” “순수출 변동이 데이터에 영향끼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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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웃긴 영화 추천해줘라 해도 척척…넷플릭스, AI 앞세워 변신
"잔잔하게 웃긴 영화 추천해줘"라 해도 척척…넷플릭스, AI 앞세워 변신
넷플릭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대대적인 변신을 발표했다. AI가 자연스러운 대화형 문장으로 검색해도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건 물론, 느린 네트워크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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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에도…미중 회담 기대감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
[속보] 금리 동결에도…미중 회담 기대감에 뉴욕증시 상승 마감
7일(현지시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속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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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26조원 날아가나요”…위기에 빠진 체코 원전 사업, 수개월 지연 불가피
“혹시 26조원 날아가나요”…위기에 빠진 체코 원전 사업, 수개월 지연 불가피
안덕근 장관 현지 간담회서 “계약 문제없다” 선그었지만 K원전에 몽니 부리는 EDF 체코 “사업 진행 차질” 비판 EDF, 경쟁사 소송 제기 ‘단골’ 2014년 테믈린 입찰 무산시켜 최종 계약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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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80.0원 출발, 25.3원 급락…6개월만에 최저
[속보] 환율 1380.0원 출발, 25.3원 급락…6개월만에 최저
아시아 통화 강세 영향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3원 떨어진 1380.0원에 출발했다. 이후 하락폭이 줄어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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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LG화학 탄소저감기술 개발 '맞손'
포스코홀딩스·LG화학 탄소저감기술 개발 '맞손'
과기부 'CO2 포집·활용' 사업 컨소시엄 구성해 참여하기로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이 손잡고 탄소 저감·자원화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7일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은 한국화학연구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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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친 한화에어로 … 코스피 시총 5위
현대차 제친 한화에어로 … 코스피 시총 5위
인도·파키스탄 무력충돌 여파 주가 9% 급등, 시총 40조 돌파 유럽 국방비 증액 수혜 기대도 한화시스템 등 K방산株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대차 시가총액(우선주 제외)을 뛰어넘어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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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고차 가격 4월 들어 급등…'관세 인플레' 현실됐나
美 중고차 가격 4월 들어 급등…'관세 인플레' 현실됐나
맨하임 중고차 지수 1년 6개월만에 최고…한달새 2.7%↑ 美 브랜드 신차 가격도 올라…포드, 멕시코 생산 3종 최대 2천달러 인상 이지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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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부 동 산》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70% 육박…27개월 만에 최고치...3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68.1%…"세입자 부담 확대, 실수요자 매매 전환 심리 자극"
☞급전 필요한 청년들 등친 전세사기···빌라 122채 무자본 매입 뒤 50억 가로챈 일당 검거...충남경찰청, 50명 검거하고 17명 구속...서울·경기·인천 등 다세대주택 사들인 뒤...통장명의 빌려 전세대출 받고 계약 파기
☞토허제 했는데도…압구정 105억·대치 60억 신고가 행렬...강남 3구·용산구 거래 40%가 ‘신고가’...거래량 96% 감소…재건축·고가 위주
☞‘강남서 1주일만 살아볼까’…오피스텔 초단기 임대 늘었다...출장·짐 보관 등 단기거주 수요 늘며...강남·수도권 7일 단위 임대계약 증가...임대인 수익유리, 임차인 선택지 확대...전문가 “월세화 이은 주세화 등장”
☞‘강남 3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했더니…“거래량 3분의 1로 뚝”...토허구역 재지정 이후 한 달…강남 3구 거래량 3분의 1로 '뚝'...마포·성동 등 풍선 효과 없다는데…"한 달 새 2억 올라"
서울과 지방의 다른 속사정… 엇갈리는 전세가율
서울과 지방의 다른 속사정… 엇갈리는 전세가율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서울과 지방의 전세가율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방은 부동산 자산가치가 낮아지면서 매매보다 전세 쏠림이 심화하고 있다. 전세가율은 높아지지만 집값에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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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빌딩 공실을 스튜디오·회의실로… 공간 임대 사업 인기
중소형 빌딩 공실을 스튜디오·회의실로… 공간 임대 사업 인기
대형 건물보다 규제 적어 유리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오피스·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공실이 늘고 투자 수익률이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중소형 빌딩 공실을 활용한 새로운 공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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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가 반값도 외면… 경기침체에 경매시장 위축
입찰가 반값도 외면… 경기침체에 경매시장 위축
올해 1분기 법원이 주관한 강원 도내 부동산 경매의 매각률과 매각가율이 동반 하락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경매 시장도 덩달아 얼어붙고 있다. 자금 경색에 빠진 가계와 부동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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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강남이야?”...대선 앞두고 세종시 경매시장도 후끈후끈
“여기가 강남이야?”...대선 앞두고 세종시 경매시장도 후끈후끈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도담동·나성동 아파트에 서울처럼 응찰자 수십 몰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 아파트 값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경매시장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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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중조명] 지분형 주택담보대출 하반기 시범도입 전망
[부동산 집중조명] 지분형 주택담보대출 하반기 시범도입 전망
금융당국이 대출규제 강화로 끊어져 버린 '내집마련 사다리'를 복원하기 위해 '지분형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선보일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집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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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 '뚝'…대선까진 관망세 지속될듯
서울 아파트 거래 '뚝'…대선까진 관망세 지속될듯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제 강화와 조기 대선, 대출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매수자들의 발길이 뚝 끊긴 건데요. 대선 전까지는 시장의 ‘개점휴업’ 상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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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8건 피소… 신탁사 턱밑까지 온 '책임준공發 줄도산 현실화'
5개월간 8건 피소… 신탁사 턱밑까지 온 '책임준공發 줄도산 현실화'
올해 들어 금융기관 등 대주단들이 책임준공 기한을 어긴 부동산신탁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다. 약 5개월여 동안 이미 지난해 수준을 뛰어 넘는 소송이 제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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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도 아닌데…아파트 한 채에 '105억' 이라니 '깜짝'
빌딩도 아닌데…아파트 한 채에 '105억' 이라니 '깜짝'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된 이후 강남 3구와 용산구에서 거래된 아파트 10가구 중 4가구는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정부가 찍어준 투자처'라는 인식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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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로또 잡아라…하남 청약에 예비 청약자 '수천명 대기
"'3억 로또 잡아라"…하남 청약에 예비 청약자 '수천명 대기
약 3억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에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대기줄이 길어지고 있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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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뉴스
1. NH투자증권 일부 고객 금융소득 조회 오류…"외부 전산 문제"
2. '제적예정 통보' 5개大 의대생들 데드라인 직전 '전원 복귀’
3. 마약 후 롤스로이스 몰다 사고 낸 40대 남성 구속영장
4. SKT "위약금, 개별 고객 약정에 따른 것…관련 수치 영업비밀“
5. '어버이날' 맑고 일교차 커…금요일 전국 많은 비
6. 체코전력공사 "'한수원 원전계약 제동' 항고…사업 진행할 것“
7. 공수처, '채상병 의혹' 비서실·안보실 압수수색 시도…집행중지
8. 백종원 "방송인 아니고 욕심 없어…내 일은 브랜드 재정비“
9. 인도군 "민간인 피해서 공격"…파키스탄군 "민간인 26명 사망“
10. 정부 "사직 전공의 복귀의사 확인되면 5월 추가모집 적극 검토“
11. 더본코리아 논란 석 달째…가맹점 수익 줄고 최저 주가 '위기’
12. CJ올리브네트웍스 인증서도 털렸다…北해킹조직 의심
13. 올해도 호텔 망고빙수 가격 고공행진…15만원 육박
14. 수업도 안 들으면서…올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의대생 4천634명
15. 홍해서 작전 중이던 美항모 함재기 또 추락…일주일새 두 번째
16.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에스컬레이터 고장…3명 부상
17. 아주대의대교수회 "유급시 한학년 최대 5배로…정상교육 불가능"
18. '인기많으면 뭐든 해도 돼?'…아동심리학자들 "이정효 조치해야“
19. 법원 "새만금잼버리 기념품점 손해 주최 측 책임없어“
20.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폄하하는 정치권…역사인식 부재
21. 네오위즈 '인텔라X' 서비스 종료…블록체인 사업 전면 리셋
22. 전남 초중 절반 전체 학생수 60명 이하…통폐합은 난망
23. 인도-파키스탄 군사충돌에 대한항공 인천∼두바이 항로 우회운항
24. 도굴 아픔 겪고 일어섰던 '남매'…청량사 터 두 탑, 보수한다
25. KBS, 국내 첫 청각장애 앵커 선발…"장애는 장벽 아냐“
26. 톰 크루즈 12번째 내한…20분간 사인·셀카로 '특급 팬서비스’
27. 관용차로 스크린골프장 간 경찰관들…"생각이 짧았다“
28. 중소기업 직원, 계좌번호 잘못 입력 망자에 320만원 송금
29. 지리산 올해 첫 '심봤다'…최고 수령 70년 천종산삼 30뿌리 발견
30. 여행 가방 속 건망고, 알고 보니 대마초…태국인 2명 구속
31. 쓰러진 엄마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생…어린이날 시장 표창
32. 경북 칠곡 저수지에 승용차 빠져…50대 운전자 사망
33. 트럼프, '교황 합성사진' 논란에 "장난…아내는 귀엽다고 생각“
34. 베트남서 '고임금' 한국 파견 노동자 선발에 2만3천명 몰려
분야별뉴스
《기 업》
☞29번째 생일 맞은 현대차 印법인, 누적 판매량 1270만대 돌파..."연간 100만대 생산 시대 연다"...수출 370만대 돌파...텔레가온 공장 인수로 연간 18만대 생산체제 확립...첸나이 공장 현대화 나서...연간 印서 100만대 생산 체제 확보...현대차 인도법인 1996년 5월 6일 설립...1998년 출시 싼트로가 첫 모델...크레타, 3분마다 1대씩 팔리는 등 자동차 한류 불어일으켜
☞"美 관세 피할 길 없다"…넥센타이어 수익 '빨간불'...미국 공장 없는 유일 타이어사...25% 관세에 원가 구조 직격탄...가격 인상·재고 확충도 한계...1분기 수익성 이미 하락 시작...3분기 이후 실적 더 나빠질 듯
☞1Q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39%↑…K-배터리 3사 점유율 하락...국내 3사 합산 점유율 23.2%→18.7%...中 CATL·BYD 선두 유지…점유율 확대
☞고개 숙인 최태원 SK회장 “유심칩 교체 안 해…SKT유심해킹, 그룹 대표해 사과”...7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T타워...“위약금 문제, 이사회에서 논의 중...“SK수펙스 소속 정보보호혁신위원회 구성”
☞1분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比 39%↑…中 CATL·BYD 1·2위 싹쓸이...총 배터리 사용량 약 221.8GWh…전년 대비 38.8%↑...K-배터리 3사 점유율 전년 동기 대비 4.6%p↓...中 CATL·BYD, 배터리 사용량 나란히 1·2위 올라
《사 회》
☞'의대생 집단 유급' 현실화 우려…수업 참여율 20% 후반대...각 의대 유급·제적 현황 제출시한, 7일 자정...제적 예정 통보된 의대 5곳, 의대생들 속속 복귀...교육부, 9일 이후 의대생 유급·제적 현황 공개
☞의대생 제적, 편입으로 채운다…내년부터 선발할 듯...의대생 대규모 유급·제적 현실화 눈앞...의대 편입 요건 완화 요구 수용할 듯...10월 편입학 기본계획서 선발 윤곽
☞모바일 상품권 30억 해킹...현금화해 해외로 송금...수사망 피해 주말에 범행·여러 지점서 교환...중국인 총책 적색수배 등 5명 추적 중
☞‘미워도 다시 한번’… 제주, 내국인 관광객이 돌아왔다...황금연휴 26만명 방문…예상보다 2.3% ↑...내국인 1.8% 늘어 반등세...국내선 항공 공급석 감소에도 탑승률 93%...선박 이용객 63% 늘어...日·中 연휴 겹쳐 외국인 4.8% 증가 “동반 성장”
☞작년 치매 환자 실종신고 1만6천건…"지문 사전등록 하세요"...환자 지문·보호자 정보 미리 등록…"실종 시 빠른 발견으로 위험 줄여"
《국 제》
☞'관세전쟁' 발발 후 첫 공식대화 나서는 미중…합의 물꼬 트나...글로벌 금융·공급망 타격 커…트럼프 취임 후 고위급 처음 협상 테이블로...스위스서 관세·수출 통제 등 핵심의제 논의 전망…"협상 기대 속 신중론도"
☞인도-파키스탄, 미사일·전투기 동원한 군사충돌…그래도 전면전 확전 가능성 낮다...확전 땐 마땅한 대응 방안 없어 국제사회 긴장...유엔 사무총장 “양국, 군사충돌 감당 어렵다”...美 트럼프도 “충돌 빨리 끝났으면 한다” 입장
☞트럼프, 이웃사촌 加총리와 첫 만남서 '美 51번째 州' 티격태격...카니 "캐나다 팔지 않는다는 생각 변하지 않아"…트럼프 "절대란 없다"...관세 입장차에도 공개 논쟁 자제…트럼프 "내가 카니 선거 승리 기여"
☞이스라엘 장관 "가자 완전파괴"…인종청소급 재점령 공식화...군사작전 확대 승인 하루 뒤 "주민 제3국 이주" 발언까지...난민·인질 위기 확대…트럼프 "생존 인질 21명으로 줄어"
☞최신 AI, 더 똑똑해졌지만 더 틀린다?…'환각 현상' 심해지는 이유...AI 정확성 논란···최신 모델, 오류율 더 높아져...오픈AI·구글 최신 AI, 최대 79% 오류 기록...전문가들 "환각 사라지기 어려워" 사용자 경고
간추린 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연기됐습니다. 재판부는 선거의 공정성과 피고인의 선거운동권 보장을 고려한 결정이라 밝혔습니다.
■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재판 연기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며, 다른 재판 일정도 미루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대통령 당선 시 재판을 정지시키는 법안 통과와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회동은 합의 없이 종료됐으며, 두 사람은 오늘(8일) 다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한 후보는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 단일화 무산 소식에 국민의힘은 자체 ‘단일화 로드맵’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TV토론과 여론조사 등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며, 김문수 후보 측은 당무 우선권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습니다.
■ 경선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밀린 경쟁 후보들은 당 지도부의 책임을 지적하며, 단일화 과정이 처음부터 편향됐다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 같은 결과가 예견된 혼란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실이 거부해 영장 집행은 일단 중단됐습니다. 이후 협의 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 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최태원 회장이 19일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고객 피해에 대해 세 번 고개 숙이며 반성의 뜻을 전했고, 보안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위약금 논란에 대해서는 이사회 논의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 체코 원전 계약과 관련해, 체코전력공사가 한국 대표단 방문 직전 계약 중단 결정을 내렸고, 이에 한국 측이 불쾌감을 표했습니다. 체코 측은 이번 조치에 대해 다음 주 항고할 계획입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트럼프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연준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요구와 무관하게 독립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중 간 관세 협상 기대가 커지며 원-달러 환율이 5개월 만에 1,38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미국이 아시아 통화 절상을 유도하려는 ‘제2의 플라자 합의’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 첫날 투표는 결론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추기경단은 3분의 2 이상 지지를 받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하루 4차례 투표를 반복합니다.
■ 카슈미르 지역에서의 총기 테러 여파로 인도와 파키스탄 간 군사 충돌이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130명에 달합니다. 핵 보유국 간 충돌이 확산될 가능성에 국제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준법운행’을 이어갑니다. 노사 협상은 교착 상태이며, 전국 버스 노조는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인천 구월동에서 새벽에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6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사망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늘 어버이날은 전국이 맑고 서울은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수 있어 외출 시 겉옷이 필요하겠습니다.
신문통해 알게 된 것
1. ’한국은 끝났다‘(South Korea is over) → 전 세계 구독자 2380만명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유튜브 채널에서 올린 영상의 제목. 태극기가 녹아서 흘러내리는 섬네일... 한국의 초저출산이 한국을 붕괴시킬 것이라는 내용. 15분 영상.(중앙, 시평 중)
2. 핵보유국 인도∙파키스탄 6년 만의 무력충돌 → 인도군, 테러리스트 소탕 이유 새벽 기습 미사일 공격. 파키스탄, 보복 미사일 공격. 양국 사망자 36명·부상자 94명. 미중 모두 "확전 자제" 메시지. 양국은 1947년 영국에서 독립한 후 카슈미르 지역을 놓고 영토 분쟁을 벌이면서 세 차례 전쟁을 치른 앙숙관계.(한국 외)
3. 젠슨 황(엔비디아 CEO), ‘우리는 언제든지 망할 준비가 돼 있었다’ → 실수해도 겁먹지 않고, 성공해도 자만하지 않았다.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5’ 대담 중. 인텔 같은 거대 기업이 엔비디아가 본 기회를 포착하지 못한 것은 ‘그들은 이미 기존 사업에서 너무 성공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경)
4. ‘은행에 예금하는 것보다 은행 주식’사는 것이 이익‘이라는 농담이 진담됐다 → 지난해 우리금융지두 배당수익률 6.68%, 하나금융 5.58%... 올들어 주가도 각 15.3%, 13.5% 올라 ’꿩먹고 알먹고‘도 가능한 상황.(한경)
5.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루테인... 제약사 건강기능식품 ’다이소 입점‘은 대세? → 최근 동국제약, 안국약품도 입점.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사는 종근당건강, 대웅제약,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를 포함해 5곳으로 늘어. 한편 1차 입점사였던 일양약품은 약사들 반대로 입점 닷새 만에 입점 철회.(서울경제)
6. 올해 홍역 52명 발병…63%가 베트남 여행갔다 걸렸다 → 36명은 해외에서 감염돼 왔고, 16명은 귀국한 해외 감염자에게서 전염. 우즈베키스탄·태국·이탈리아 여행자도 각 1명. 한국은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한 홍역 퇴치 국가로 국내에서 자생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중앙)
7. 산불이 남긴 또 다른 피해, 폐기물 처리비만 1381억 → 주택, 농어업시설 등. 지역별로는 안동시가 431억원(48만t)으로 가장 많고 이어 영덕군 415억원(47만t), 청송군 385억원(45만t), 의성군 115억원(11만t), 영양군 35억원(3만t) 등 순. 전액 국비 지원 전망.(국민 외)
8. 시조 ’나이 들기‘(이조경, 1941∼) → “이럴 줄 알았다면 진작에 늙을 것을 / 굴레를 풀려나와 허허(虛虛)한 듯 실실(實實)하네 / 내 주름 그대 백발도 노을 속에 고와라”. 이 시조를 쓴 이조경 시인은 남편이 일흔에 작고하자 생전에 늘 미안해하던 남편이 자기에게 시간을 선물한 것으로 여기고 미국으로 가서 학창 시절 이후 손 놓았던 그림을 공부하고 글도 썼다. 시인은 아직 걸을 만할 때 다녀야 한다며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중앙, 시조가 있는 아침)
9. 지하철역 선거운동 안 된다 → 서울교통공사, 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 법률 전문가 자문받아 가이드라인 마련. 역사 내에서 허락 없이 선거운동 안돼. 정당 활동은 정당법, 선거운동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보장되지만 지하철역 등의 공공장소에서는 소유·관리자의 의사에 반해 활동할 수 없다는 원칙에 따른 것.(세계)
10. ‘푸르다’(ㅇ), ‘푸르르다’(ㅇ) → ‘푸르르다’는 운율을 중시하는 시나 노래 등에서 많이 사용돼 왔다. 표준어는 아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푸르르다’를 시나 노래뿐 아니라 일반적인 글이나 대화에서도 자주 사용하자 2015년 국어심의회에서 표준어로 등재.(중앙, 우리말 바루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소식
1. 벼랑 끝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오는 현지시간 10일 스위스에서 첫 무역 협상에 나섭니다.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첫 공식 대화를 결정한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낮춰 1조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2.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6·3 대선 이후인 6월 18일로 미뤄졌습니다. 이 후보를 짓눌러온 ‘사법 리스크’가 사실상 사라지게 되면서 대선 행보에 더욱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3. 정부가 7월부터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되 지방에 대해서는 미분양주택 문제 등을 감안해 당초 계획보다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수도권에서 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4.삼성전자가 하만을 통해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현지시간 6일 밝혔습니다. 인수 금액은 약 3억5000만달러 규모로, 연내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016년 하만 이후 최대 규모 인수로 평가됩니다.
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5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 칩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제한 조치가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중국의 자체 AI 기술 개발과 생태계 조성을 부추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경우 중국이 AI 역량을 강화하게 되고, 미국의 글로벌 AI 기술 표준 확보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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