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아들 딸 며느리 사위에게 결혼식 덕담 60선

결혼식 날 또는 전후에 부모님이 아들, 딸, 며느리, 사위에게 전하는 축복의 덕담은 신랑 신부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특히 부모님이 자녀뿐 아니라 며느리나 사위를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진심이 담긴 덕담은 정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이제 막 새로운 가족을 꾸리는 아들, 딸, 며느리, 사위에게 덕담 한 마디씩 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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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의 덕담 한마디가 주는 감동
• 부모님 덕담, 어떻게 전해야 할까
• 부모님이 전하는 덕담
  1. 아들에게 전하는 덕담 10선
  2. 딸에게 전하는 덕담 10선
  3. 며느리에게 전하는 덕담 10선
  4. 사위에게 전하는 덕담 10선
• 주례사 대신 하는 덕담
  1. 하객들께 기본 감사 인사
  2. 신랑 신부에게 당부의 말
• 자주 묻는 질문
• 맺음말

 

부모님의 덕담 한마디가 주는 감동

결혼식에서 부모님의 덕담은 신랑·신부에게 가장 큰 감동을 전하는 순간입니다. 특히 요즘 주례 없는 결혼식이 많아지면서, 부모님의 덕담이나 축사가 더 중요해졌죠. 마음에 드는 문구를 메모해 두셨다가 직접 낭독해 주거나 문자 또는 손 편지로 전해 보세요! 진심이 담긴 한마디가 자녀의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이 될 거예요

 

 

부모님 덕담, 어떻게 전해야 할까

결혼식에서 부모님 덕담은 아래 5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짧고 간결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게
• 양가 하객 모두를 배려하는 인사말 포함
• 너무 무거운 주제보다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 중심
• 두 사람의 사랑과 인연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마음
• 두 사람이 함께 이뤄가는 가정에 축복을 보내는 말

너무 긴 말보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짧은 한마디가 오히려 감동을 줍니다. 부모님 덕담의 핵심은 ‘환영과 축복’ • 며느리와 사위도 내 자녀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는 마음입니다.

 

결혼식 주례사 청첩장에 어울리는 성경구절 모음

 

부모님이 전하는 덕담 

1.  아들에게 전하는 덕담 10선

(1)"아들아,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으니 더 깊은 책임감을 갖고 가정을 이끌어가길 바란다."
(2) "항상 지금처럼 상대를 아껴주고, 배려하며 사랑하는 남편이 되렴."
(3) "가정은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곳이란다. 힘들 땐 서로 기대고, 기쁠 땐 함께 나누길 바란다."
(4) "네가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아내에게,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도 듬뿍 나눠주렴."
(5) "겸손한 남편이 되어주고, 늘 배우자 말을 경청하는 남자가 되기를 바란다."

(6)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었으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렴."
(7) "결혼은 시작일 뿐이다. 늘 배우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표현하는 남편이 되어라."
(8) "가정을 이루는 건 둘이지만, 가정을 지키는 건 너라는 걸 잊지 말아라."
(9) "아들아, 아내와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신뢰가 행복한 가정의 첫걸음이다."
(10) "네가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하다. 아내와 함께 건강하고 밝은 가정을 만들어가렴." 

 

 

2.  딸에게 전하는 덕담 10선

(1) "우리 딸, 이제는 아내가 되었구나.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서로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렴."
(2) "네가 웃으면 가정이 화목하고, 네가 사랑을 주면 온 가족이 행복해진단다."
(3)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우리 딸, 이제는 사랑을 더 나누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
(4) "서로 다툴 때도 있겠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양보하렴."
(5) "항상 남편을 친구처럼 편하게 대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아끼지 마렴."

(6) "우리 딸, 부모가 너를 믿고 보내는 만큼, 너도 스스로를 믿고 현명하게 가정을 이끌어가렴."
(7) "행복한 가정은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에서 시작된단다."
(8) "남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곧 너를 더욱 빛나게 해 줄 거야."
(9) "힘들 땐 참고 견디는 것보다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풀어나가기를 바란다."
(10) "네가 잘 살아야 엄마 아빠도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단다. 서로 의지하며 잘 살아가렴."

 

3.  며느리에게 전하는 덕담 10선

(1) "우리 아들과 인연이 되어주고,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반갑다."
(2) "며느리야, 우리 딸이라 생각하고 언제든 편하게 지내길 바란다. 멀게 느끼지 말고 가족으로 대해주렴."
(3) "네가 행복해야 우리 아들도 행복하단다. 서로를 아끼고 보듬으며 살아가길 응원한다."
(4) "어려운 일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우리에게 이야기해 주길 바란다."
(5) "우리 아들이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하고, 함께 맞춰가길 부탁한다."

(6) "우리 며느리의 웃음이 우리 집안의 행복이라는 걸 꼭 기억하길 바란다."
(7) "가정을 잘 지켜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 자신을 먼저 돌보는 것도 잊지 마렴."
(8) "며느라기, 네가 우리 집에 들어온 건 축복이란다. 함께 따뜻한 가족이 되어가자."
(9) "부부가 서로 믿고 존중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도 든든하고 기쁘게 생각한단다."
(10) "네가 우리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이미 우리에겐 최고의 효도다."

 

4.  사위에게 전하는 덕담 10선

(1) "우리 딸을 지켜주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든든한 남편, 좋은 친구가 되어주길 바란다."
(2) "사위야, 너도 이제 우리 가족이니 언제든 부모처럼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자꾸나."
(3) "두 사람 가정의 행복이 우리 가족 모두의 기쁨이란다. 딸과 함께 웃음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4) "딸아이를 키우며 소중하게 보살펴 왔듯, 이제는 네가 소중하게 지켜주길 믿는다."
(5) "서로 힘든 일이 생기면 대화로 풀고, 서로를 믿고 지지하며 살아가거라."

(6) "너희 가정에 늘 사랑이 가득하고 평안이 넘치길 바란다. 두 사람이 늘 지금의 마음을 지켜가기를 응원한다."
(7) "가족이라는 건 서로 아껴주는 거란다. 우리 딸과 함께 서로의 가족이 되어주렴."
(8) "사위야, 우리 딸이 서운하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
(9) "네가 항상 건강하고 밝게 살아가는 것이 딸과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해 준단다."
(10) "사위야, 두 사람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도할게. 언제든 너희 편이 되어줄 부모가 있다는 걸 기억하렴."

 

 

주례사 대신 하는 덕담

1.  하객들께 기본 감사 인사 10선

(1) "먼저 귀한 걸음 해주신 하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두 사람이 평생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며 살아가는 부부가 되어주세요."
(3) "오늘 이 자리를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가정을 이룬 두 사람에게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4) "우리 아이들이 가정을 이루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도 두 사람의 미래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5) "오늘 이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하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오늘 귀한 시간 내어 축하해 주신 하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며 존중하고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이제 두 사람이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앞으로 사랑과 배려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8) "오늘 이 자리를 축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두 사람이 함께 걷는 길이 늘 평안하고 환하게 빛나길 기원합니다."
(9) "부모로서 자식을 키우는 시간도 감사했지만, 이제는 서로가 서로의 인생에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10)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며, 양가의 새 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며느리(사위)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  신랑 신부에게 당부의 말 10가지 

(1) "오늘 이 순간이 두 사람에게 평생 잊지 못할 행복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든든한 친구이자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평생 함께 웃고 사랑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2) 며느리(사위)를 새로운 가족으로 환영하며 "우리 아들과 함께해 줄 며느리야, 그리고 우리 딸과 함께할 사위야,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정말 고맙고 반갑다. 앞으로 서로의 부모라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지내길 바라며, 언제든지 우리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줄게."
(3) 사랑과 배려가 가득한 가정이 되기를 "두 사람은 이제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4) 인연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를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만나 하나가 된 인연은 참으로 귀하고 값진 것입니다. 이 인연을 늘 감사히 여기며, 소중하게 가꿔가길 바랍니다."
(5) 어려운 순간을 함께 이겨내는 부부가 되기를 "인생을 살다 보면 기쁘고 행복한 순간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순간이 오더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부부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6) 부모의 사랑을 기억하고 이어가길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제는 너희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껴주길 바란다. 그 사랑이 자라서 더 많은 행복과 기쁨이 너희 가정에 가득하기를 바란다."
(7) 사위(며느리)에게 부탁하는 말 "사위야, 우리 딸을 너에게 맡긴다. 아껴주고 사랑해 주면 그보다 더 바랄 게 없다. 며느리야, 우리 아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자. 너희 둘이 행복하면 우리도 행복하단다."
(8) 서로의 부모님께 감사하고 공경하길 "서로의 부모님을 지금처럼 존경하고 사랑하며, 두 가정이 하나 되는 기쁨을 늘 간직하길 바란다. 어른을 공경하고 서로를 존중하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9) 두 사람이 서로의 힘이 되기를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가 서로의 가장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함께 웃고 울며 걸어가는 이 길이, 평생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10) 사랑과 믿음으로 영원한 인연이 되기를 "결혼은 시작이자 약속입니다. 사랑과 믿음을 잊지 말고, 그 약속을 지켜나가며 영원히 함께하는 인연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주례 없는 결혼식에서 부모님이 축사를 맡아야 하나요?
A. 요즘 트렌드입니다! 부모님의 축사가 결혼식에 더 진정성과 감동을 더해줍니다.

Q. 덕담 시간은 얼마나 적당할까요?
A. 2~3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길면 분위기가 늘어질 수 있어요. 짧고 진심이 담긴 말이 더 감동을 줍니다.

Q. 부모님 덕담은 언제 준비하는 게 좋을까요?
A. 결혼식 1~2주 전부터 준비해서 연습해 보면 긴장도 덜하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Q. 며느리나 사위에게 너무 부담 주지 않을까 걱정돼요.
A. 부담스럽지 않게 ‘우리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라는 따뜻한 환영 인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Q. 직접 낭독하기 어려운데 카드로 대신 전해도 될까요?
A. 물론입니다! 결혼식 당일에 전하거나, 신혼집에 방문할 때 전하면 더 감동이 배가됩니다.

Q. 덕담을 외워야 하나요?
A. 원고를 준비해 읽어도 괜찮습니다! 긴장하지 않고 진심이 느껴지게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Q. 덕담에서 꼭 포함해야 할 말은?
A. 하객에 대한 감사 인사, 두 사람의 결혼 축복, 며느리·사위에 대한 환영 인사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맺음말

결혼식 덕담은 길고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심이 담긴 짧은 한마디면 충분히 자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덕담과 편지를 참고해, 자녀에게 가장 큰 선물인 마음에서 우러난 축복을 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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