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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축하메시지

결혼식 참석 못할 때 축의금 예의있는 전달법 5가지

결혼식에 초대받았지만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할 때가 생깁니다. 이럴 땐 정중하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축의금을 전달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래 내용에서 대표적인 5가지 예의 있는 축의금 전달 방법과 주의사항, 상황별 꿀팁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결혼식 참석 못할때 축의금 전달

 

1. 신랑·신부 계좌로 송금

가장 간편하면서도 예의 있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청첩장에 계좌 번호를 적어 주기에, 적힌 계좌로 송금한 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축하 메시지를 함께 보내면 되겠습니다.

예: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참석 못해 아쉽지만, 마음 담아 축의금 보냈어. 행복한 가정 꾸리길 바래!"

 

 

2. 지인을 통해 전달

결혼식에 참석하는 분께 축의금을 부탁하는 방법입니다. 미리 양해를 구하고, 봉투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참석하시는 분께 송금하여 축의금 봉투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는 것도 있겠습니다. 대신 축의금 전달한 후 잘 전달했는지 회신을 부탁하는 것도 함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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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편/택배로 전달

현금 봉투를 등기 또는 택배로 보내는 방식인데, 단순히 축의금 봉투만을 전달하기 위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카드나 손 편지, 간단한 선물 등을 함께 보낼 때 활용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때에는 안전한 배송 방법을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모바일 상품권이나 선물

친한 친구나 후배 등에게는 현금을 전달하기보다는 백화점 상품권이나 커플용 기프티콘을 선물해 주는 것도 요즘 트렌드 상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5. 결혼 후 직접 전달

마지막으로는 결혼식 이후 신혼집 방문 또는 모임 자리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얼굴 보고 축하 인사도 함께 전할 수 있으나, 이는 나중에라도 꼭 만날 수 있는 사이인 경우에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너무 늦게 전달이 될 것 같으면 다른 방법으로 먼저 전달하고, 추후에는 간단한 선물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축의금 전달 시 주의사항

  • 계좌 송금 시에는 보내는 사람의 이름+‘축의금’ 이라고 적어 보내면 좋겠습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동명이인이 있을 수도 있으니 관계를 적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예 고교 홍길동 축의글)
  • 송금 후 반드시 연락하여 축하 인사와 함께 참석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면서 축의금 전한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결혼식 청첩장을 받은 후 너무 이르거나 늦은 송금은 피하시고, 보통 결혼식 전 1 ~ 3일 정도에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일은 신랑 신부가 정신이 없을테니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 우편으로 보내는 카드나 택배는 도착 일정 고려하여 결혼식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첩장에 계좌가 없는데 어떻게 요청하나요?
A. 신랑/신부에게 직접 연락하거나, 지인을 통해 물어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Q2. 얼마 정도 보내야 할까요?
A. 일반적으로 5만 원이 평균이며, 관계에 따라 3~10만 원 선이 무난합니다, 친한 정도에 따라 10만 원 이상도 하시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Q3. 모바일 상품권도 축의금으로 괜찮나요?
A. 친한 사이거나 실용적인 선물을 선호하는 커플이라면 괜찮지만, 격식이 필요한 자리에는 현금이 더 적합합니다.

 

8. 맺음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도 진심 어린 마음과 배려가 전해진다면 상대도 충분히 감동받을 수 있습니다. 예의를 지키면서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축의금을 전달해 보세요. 작은 정성이 관계를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